"약의 유통기간이 있나요?" "글쎄요, 약은 유통기간이 있을것도 같고 없을것도 같아요." "그런 말이 어딨어요. 유통기간이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잖아요?" "그래요? 그렇다면 아마도 유통기간이 있다에 걸겠어요." "약에 유통기간 있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약도 먹는 것이니까 유통기간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약의 유통기간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 해보셨습니까. 약도 엄연히 먹는 식품인데 유통기간이 있지 않을까요. 약에도 유통기간이 있다면 어느 정도일까요. 약의 유통기간은 뭐고 또 유효기간은 무엇일까요. 뭐 이런 질문 한번쯤 해봄직 하지 않습니까. 바보같은 질문에서 얻은 교훈 약의 유통기간 약간의 감기기운과 머리가 아파 냉장고에 보관해둔 상비약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보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