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59

돼지고기 잘못 구웠다간?…돼지고기 몰랐던 상식 알고보니?

"돼지고기는 구워먹는 게 최고죠.""무슨 소리 아니라고 하는데요." "돼지고기는 튀기거나 구워 먹어야 맛있어요." "아닙니다. 돼지고기는 가급적 삶거나 쪄서 먹어야 해요." "무슨 말인지?" 한국인들은 돼지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삼겹살이 불티나게 팔리고 밥상에 자주 오릅니다. 휴가지에서 구워먹는 돼지고기의 맛은 이루 형언할 길 없을만큼 일품입니다. 돼지고기 어떻게 드시나요. 돼지고기는 가급적 튀기거나 구워 먹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제부터는 삶거나 쪄서 먹으면 어떨까요. 돼지고기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휴가철에 많이 먹는 돼지고기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돼지고기는 어떤 식품? 돼지는 오래전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고기를 얻기 위한 가축으로 길러져 왔습니다. 돼지고기의 근섬유는 가늘며 지..

에코생활 2012.08.21

비만에 세금부과?…세계는 지금 살떨리는 살과의 전쟁?

"비만세? 비만에 세금을 부과한다?" "아니 이런 황당한 세금이 도대체 뭐야?""비만이 문제가 되니 세금까지 부과하네요." "비만한 사람은 여간 고민이 아니겠어요."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때문인것 같아요." 비만세를 부과하겠다면 사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 우선일 것입니다. 별의별 세금을 다 부과한다고 코웃음부터 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나라들이 있습니다. 비만 문제가 점차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어가는 요즘 비만과 관련된 세금을 부과하려는 나라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비만세가 어떤 세금일까요. 왜 그들은 비만세를 부과하려는 지, 비만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세금까지 부과시켜 이를 억제하려고 하는 지 생각해봤습니다. 덴마크, 세계 첫 '비만세' 도입 덴마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

에코건강 2011.10.16

웃으면 진짜 복이 올까?…웃으면 복이 오고 만병이 물러간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사실이예요?" "괜한 말일 것이예요. 진짜 그렇다면 벌써 부자가 되었게요." "그럼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왜 생긴거죠.""웃어 보세요, 그럼 진짜 웃을 일이 생긴다네요." "많이 웃으면 복이 온대요." "그래요, 그럼 앞으로는 자주 웃어야겠네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이 웃는 사람에게는 뭔가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것만 같습니다. 웃으면 정말 복이 많이 올까요. 웃음과 복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흔히 말하는 웃으면 좋이온다는 말은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일까요. 웃음은 도대체 뭘까요. 웃음과 복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웃음은 만병의 약? 흔히,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이 말은 웃음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웃음이..

에코칼럼 2011.09.27

오래살려면 이 식품 꼭 먹어?…식탁 바꾸면 장수? 꼭 먹어야할 장수식품?

"오래 살려면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할까요?" "식이섬유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믿을까요." "많은 연구결과 때문에 오히려 헷갈립니다.""식이섬유 많이 먹어야 겠어요.""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현대인들은 건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냅니다. 오래 살고픈 욕망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래 살려면 어떤 식품을 먹어야할까요. 흔히 식탁위 반찬을 보면 그 가족의 건강에 관해 알 수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근원적 욕망. 그렇다면 오래 살기위해 어떤 것들을 먹어야 할까요. 영양과 수명에 관한 연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장수식품, 오래 살려면 어떤 식품을 먹어야할까? 장수한 어르신들을 가만가만 살펴보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몸에 좋은 식품을..

에코건강 2011.06.28

물만 잘 마셔도 다이어트 성공?…다이어트 위해 밥 먹기전 물을 꼭 마셔라?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쉽게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물만 잘 마셔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그런 다이어트 있다면 금방이라도 실천할 수 있을텐데.""물하고 다이어트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다이어트 하는데 물이 도움이 될까요?" "다이어트 잘 하고 싶은데 비결이 궁금합니다."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체중으로 인해 각종 질환 등이 유발돼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어 다이어트는 주요 과제가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쉽게 할 수 있는 법 없을까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사람들은 쉽게 체중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떠나볼까요. 디어어트, 밥먹기 전에 물을 마시기만 해도?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밥을 먹기 ..

에코건강 2011.03.02

하루 60분 운동? 매주 150분 운동?…운동 적어도 어느 정도 해야할까?

"하루 운동 얼마나 하세요?" "글쎄요,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부족함을 느낍니다.""건강을 위해 운동은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잘 알지만 바빠서 잘 안되더라구요.""억지로라도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해야 합니다.""앞으로 운동 많이 해야겠어요." 바쁜 현대인들은 몸을 부지런하게 움직입니다. 몸을 부지런하게 움직이는데 비해 운동을 그만큼 적게 합니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앉아서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운동부족을 호소하고 운동부족은 건강의 적신호로 연결됩니다. 그렇다면 운동은 어느 정도 해야하는 것일까요. 하루에 어느 정도 운동을 해야 좋은 것일까요. 운동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운동 어떻게? 어린이는 하루 60분 운동, 어른은 매주 150분 이상 운동해야? 하루 얼마나 운동을 하세요. 아이들은 하루..

에코건강 2011.01.26

생일상에 양파즙을 올려?…눈물로 마신 양파즙? 양파즙 마시면 눈물이?

냉장고를 열고보니 양파즙이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양파즙을 보니 갑자기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아버님이 평소 그렇게 몸에 좋다면서 꼭 먹어야 한다면서 손수 만들어 주신 양파즙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아버님 생신이십니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금방 병마를 털고 훌훌 일으나실 것 같았던 아버님이 지금은 저 천국에서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아버님은 평소 양파예찬론이셨습니다. 살아생전엔 그렇게 잘 안먹히던 양파즙. 오늘따라 양파즙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양파즙, 도대체 아버님은 왜 그토록 즐겨 드셨는 지, 무슨 정보를 어디서 들었기에 양파를 즐겨 드셨는 지 양파에 관해 다시한번 더 살펴봤습니다. 양파즙에 눈물이? 양파를 보니 작고하신 아버님 생각에 그만? 냉장고 한켠에 자리를 잡고있은 양파즙들은 올해 봄무렵 ..

에코칼럼 2010.08.23

힐링과 웰빙타고 혼식 '붐'…쌀과 잡곡 몇%씩 섞어 먹어야? 쌀과 잡곡 영양은?

"쌀과 곡류를 섞어 먹으면 몸에 좋다는데 몇 대 몇으로 섞으면 좋을까요?" "저도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저는 대충 섞어서 먹습니다." "그래요? 저도 그게 참 궁금하네요." "대충 눈대충으로 섞어서 먹어요." "혼식도 섞는 비율이 따로 있나요?" 집안에서 밥을 짓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살림 9단이라면 '이 까이꺼'라고 말하겠지만 보통 사람들에겐 쉽지않은 문제입니다. 무턱대고 잡곡을 많이 넣으면 밥이 거칠어집니다. 너무 적게 넣으면 잡곡을 넣은 의미가 퇴색됩니다. 이같은 고민을 정부 자료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참 간단한 자료이면서도 평소 잘 실천하지 않았던 것이라 이번 기회에 필자의 집에서는 다시한번 더 이 문제를 생각해 봤습니다. 힐링과 웰빙문화 확산으로 늘어나는 혼식..

에코건강 2010.03.14

'보릿고개'의 추억…보리, 천대받던 몸이 귀하신 몸으로

"보릿고개가 뭐죠?" "요즘 보리가 갑자기 왜 각광받죠?" "보리에 관한 추억이 뭔가요." "요즘 세대는 보릿고개를 전혀 모르더군요.""가슴 아픈 기억을 오래 간직할 필요는 없지만 되새겨볼 필요는 있습니다.""보릿고개란 말이 이제는 소설 속에서나 등장할 것 같아요.""우리 민족은 참으로 보릿고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어요." 한때 보릿고개가 있었습니다. 봄이면 참으로 넘기 힘든 고개가 바로 보릿고개였습니다. 배고픔으로 상징되는 보릿고개는 우리민족에게 아픈 추억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보릿고개시대는 한 해 지은 식량이 동이나 배고픔 상태로 지내야 했던 시절입니다. 당시 보리밥일망정 귀한 존재였습니다. 당시엔 배고픔이 정말 몸서리칠 정도로 싫었습니다. 물로 배를 채우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살아야만 했습니다...

에코건강 200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