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되는게 어린시절 꿈이라 늦깎이에도 학교에 가고 싶어요." "교사가 뭐길래 사람들이 그럴까요." "어린시절 꿈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그토록 교사가 되고 싶어하는데 참으로 쉽지가 않네요." "세상에 쉽지 않은 게 비단 이것 뿐이겠어요." "그래도 꼭 교사가 되어보고 싶어요." 40대의 적지않은 나이에 늦깎이로 주변 사람이 임시교사로 학교에 나간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것도 채 100일도 안된 신생아를 두고 임시교사로 근무해 보겠다고 한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제 집사람 이야기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교사가 꿈이다보니 학교에 나가고 싶어합니다. 교사가 그토록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말려도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을까요. 40대 늦깎이 임시교사 왜? 집사람이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