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하고 싶어요." "몇 살이지" "14살입니다." "아니, 14살인데 아르바이트 하려고 그래?" "뭐 어때서요. 아르바이트 요즘 많이 해요." 요즘 아이들 아르바이트할 대상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무렵이면 아르바이트를 위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14살된 아이가 아르바이트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아이들은 아르바이트 자리만 나면 금방이라도 달려갈 듯한 자세입니다. 아르바이트에 관해 이것 저것 살펴봤습니다. 일방적으로 불리한 아르바이트생? 조카들이 오래전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이야기만 꺼내면 참으로 답답해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업주들이 일을 시켜놓고 돈을 안주는 경우와 돈을 안주기 위해 횡포를 부리는 등의 부작용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