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연인들 헤어질땐 이런 거짓말을?…애인과 헤어질때 거짓말 왜? 연인들 속내?

세미예 2010. 8. 20. 08:55

"이제 우리 그만 만나"

"왜, 도대체 왜그래?"
"다른 사람이 생겼어"
"????????"

"그런 아픔이 있군요."

"실연의 상처는 깊다는데 잘 헤쳐나오세요."

"아픔은 나눌수록 줄어든다고 하니 함께 나눠요."





혹시 연인과 헤어진 적 있나요. 연인과 헤어지면서 어떤 말을 나눴나요. 혹시 연인과 헤어지면서 거짓으로 말을 한 적은 없나요. 연인과 헤어질때 거짓을 참 많이 말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대도체 왜 그럴까요.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살펴봤습니다.


한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미혼남녀들이 많은 관계로 연애담이 참 많습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이렇게 연애사가 반복되니 이야기꺼리가 참 많습니다. 그들의 속내를 엿봤습니다.



연인들은 애인과 헤어질때 사실보다 거짓말을 한다?
미혼남녀들은 한참 열정적으로 연애를 합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맞지 않거나 뜻밖의 변수가 생기면 헤어집니다. 헤어지고 또다른 연인을 만나고 열정적으로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임의 회원들 이야기를 들으보니 연인들이 헤어질때 사실대로 말하기 보다는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헤어지는 이유를 거짓으로 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그럴까요. 연인과 헤어질 때 거짓말로 내세우는 제일 큰 항목이 다른 이성이 생겼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인들 애인과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 거짓말 왜?
모임의 젊은 회원들은 연인과 헤어질때 상당수의 커플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일종의 헤어지기 위한 구실일까요. 비단 이 모임의 회원들 뿐만아니라 연애를 나누는 많은 젊은 커플들이 이렇지 않을까요.

헤어지면서 나누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헤어질때 연인이 던진 의미심장한 말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연인과 나누는 대화에 관해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연인들 애인과 헤어질때 거질말 한다? 헤어질때 어떤 거짓말을 하는가?
'다른 사람이 생겼다'
회원들의 입에서 입으로 나온 이야기중 헤어질때 던지는 이야기중 단연 압도적으로 던지는 말입니다. 연인과 막상 헤어지려고 하면 많은 커플들이 거짓말을 해댄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거짓이 '다른 사람이 생겼다'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또다른 거짓말로 '질려버렸다' '사랑한 적이 없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서로가 맞지 않는다' 등의 말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래도 일말의 애정이 남아있어 겉과는 달리 그 말속엔 거짓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연인들 애인과 헤어질때 거짓말을 왜 할까?
거짓말을 한다면 그 이유가 뭘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와 상대방에서 상처를 주기 싫어서 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헤어지면서까지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배려와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애정(?)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쉽게 단념시키기 위해서와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 젊은 커플들은 헤어질때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연인들 애인과 헤어질때 어떤 거짓말 할까? 연인들 헤어질때 마지막 말은?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라'
연인들이 헤어지면서 나누는 가장 먼저 내세우는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자신이 가장 좋은 사람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한답니다.

▶ '다른 사람이 생겼어'
다른 사람이 실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널 힘들게 하기 싫어'
사실은 헤어지자고 하는 게 힘들게 하는 것인데 그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 '사랑하니깐 헤어지는 거야'
사랑하면 헤어지지 말아야 하는데 사랑하니깐 헤어지는 거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연인간의 연애가 일종의 권태기가 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헤어지고 나면 사실은 마음적 여유가 더 없습니다. 그만큼 번민의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연인들 애인과 복잡한 연애방정식 해법은?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다 보면 참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처음엔 좋은 마음과 좋은 자세로 출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만 진실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애를 초창기 하게되면 공중에 붕붕 날라다니는 기분입니다. 이 기분은 어려움에 봉착하면 이내 현실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어려움은 현실에 대해 눈을 뜨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연애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아울러 현실입니다. 사랑과 현실, 덧붙여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설계하는 마음이 있다면 바람직한 연애방정식 해법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