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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실수?…포털들도 옴부즈맨제도 적극 시행해야?

"이상하다? 이 글은 어디서 많이 본 것인데." "어렵쇼, 같은 글이 바로 아래 있네.""그러고보니 이상하네."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포털이 차지하는 역할을 막대합니다. 하루에도 수천만의 트래픽이 일어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트래픽이 많이 일어날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이에 따르는 책임감도 수반됩니다. 책임감이 강할수록 포털들은 스스로를 수시로 돌아봐야 합니다. 수시로 돌아보아 독자들에게 불편한 게 무엇인지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이 동반될때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포털 다음의 초기화면에 작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시행착오가 시정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돼 있었습니다. 같은 글이 또 올라와있네? 포털 다음의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초기화면입니다. 그런데 'ㄱ과 ㅇ의..

에코칼럼 2011.10.18

악몽같았던 애인? 아름다웠던 애인?…최고와 최악의 기준은?

"어쩌면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요?" "나도 생각을 떠올리기도 싫은 사람이 있었어요.""아니 왜요? 무슨 일이라도?""최악의 연애였어요. 이런 연애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연애하면 기분이 좋은데 어쩌다가 그런 일이?""그러게요, 황홀해지는 연애 망쳤어요." 주말에 한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모임의 회원 중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 많아 자연스레 연애이야기도 오고갑니다. 한 회원이 다짜고짜 자신의 애인에 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해댑니다. 몹시 스트레스를 받은 듯 합니다. 헤어질 결심을하고 있는 듯 합니다. 모임의 회원들은 이런 저런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경험담을 하나 둘 꺼내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예전 경험이 이 회원에게 위로가 될까 싶어 이야기를 꺼..

에코생활 2011.10.18

이 작은 동물이 위험해?…인간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동물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 "사자? 킹코브라?""악어가 아닐까요, 악어가 위험해 보여요.""치타가 아닐까요, 아무래도 빠르니까요." "뱀이 위험해 보여요. 안 그런가요?" 답부터 말하자면 사자도 킹코브라도 아니라도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위험한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 모기라고 합니다. 모기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 그 크기가 작습니다. 그런데도 가장 위험한 동물에 손꼽혔으니 참으로 모기라는 존재가 그 위험성을 다시보게 됩니다. 요즘 10월 중순인데도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모기 때문에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잠자리를 설치게 만들고 사람에게 여러가지 해악을 끼치는 모기. 이 모기가 왜 가장 위험한 동물인지 알아볼까요. 세상에서 가장 위..

에코뉴스 2011.10.17

비만에 세금부과?…세계는 지금 살떨리는 살과의 전쟁?

"비만세? 비만에 세금을 부과한다?" "아니 이런 황당한 세금이 도대체 뭐야?""비만이 문제가 되니 세금까지 부과하네요." "비만한 사람은 여간 고민이 아니겠어요."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때문인것 같아요." 비만세를 부과하겠다면 사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 우선일 것입니다. 별의별 세금을 다 부과한다고 코웃음부터 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나라들이 있습니다. 비만 문제가 점차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어가는 요즘 비만과 관련된 세금을 부과하려는 나라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비만세가 어떤 세금일까요. 왜 그들은 비만세를 부과하려는 지, 비만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세금까지 부과시켜 이를 억제하려고 하는 지 생각해봤습니다. 덴마크, 세계 첫 '비만세' 도입 덴마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

에코건강 2011.10.16

기자들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바로 이사람?

"신문을 만드는 기자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누굴 가장 선호할까요?" "기자들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것이 있나요?""기자들도 선호하는 대통령이 따로 있네요." "아마도 사람이니 좋아하는 대통령이 있지 않을까요." "언론인도 사람이니까 좋아할 수 있겠죠. 누군지 궁금해요."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당선 가능성은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들을 상대로한 여론조사가 참 재밌습니다. 그들은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고 있고 현장에서 취재하고 신문을만들기 때문에 어느 직업보다 예견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보고 있는 지, 내년 대선에선 어떤 것들이 핫 이슈가 될 것..

에코칼럼 2011.10.15

이 영화 진짜 짠하고 흥미 진진!…Daum이 추천 BIFF 필감영화는?

"영화다운 영화가 뭐 없을까?" "다음(DAUM)이 추천하는 영화는 어떤 게 있을까?" 포털 다음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입니다. 공식 후원사이다보니 영화를 적극 알리고 홍보합니다. 그렇다면 포털 다음이 추천하는 영화는 어떤 게 있을까요. 포털 다음이 세계 5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추천하는 필감영화를 살펴봤습니다. 재밌는 것은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영화의 예매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해놓았습니다. 영화가 주는 감동은 사람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게 합니다.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Daum존에서 다음이 추천하는 영화를 만나봤습니다. 노벨상의 메달 도둑 수만 고쉬 감독의 작품으로 타고르의 노벨상을 주운 농부 이야기입니다. 메달을 팔아 모면하고 싶지만 어떻게 팔아야 할지를 모릅니다. 과연 메달을 팔..

에코칼럼 2011.10.14

해운대해수욕장 BIFF 포털 다음 라운지를 가봤더니

"해운대에 가면 다음(DAUM)을 만날 수 있다" "해운대 백사장에 가면 다음(DAUM)을 다음에도 만날 수 있다" "어, 해운대와 다음(DAUM), 다음에도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곳?" "갈수록 궁금해지네. 그곳이 어디야?"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전당' 시대를 화려하게 개막하면서 힘차게 출발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종착을 향해 힘차게 내달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영화제를 막바지까지 즐겨보려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BIFF 파빌리온을 다녀왔습니다. 영화와 바다가 만나 영화의 바다속으로 걸어들어가게 합니다. 해운대 포털 다음 라운지를 찾았더니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흰 가건물로 뒤덮여 있습니다. 무슨 건물인지 알아봤더니 DAUM이란 로고가 선명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

에코뉴스 2011.10.14

이상한 포스트 시즌?…준플레이오프 역대 기록이 무색?

"포스트 시즌은 1차전은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1차전 승리팀이 최종 승자가 될 확률은?""야구 포스트시즌 참 재밌네요.""재밌는만큼 박진감이 넘쳐나네요." "그래서 스포츠에는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가을의 전설속으로 프로야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전설을 위해 각 팀들은 사활을 걸고 경기에 임합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1차전 승리팀이 최종 승자가 확률이 몇%가 될까요. 지난해와 올해 준플레이오프가 이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준플레이 오프는 SK와 KIA가 지난해에는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렸습니다. 언제나 그랬든 경기 시작을 앞두고 방송국 해설자들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사의 재밌는 기록을 제시합니다. 그 기록들이 지난해와 올해 어떻게 들어맞았을까요? 해설자들이 제시한 ..

에코뉴스 2011.10.13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후원사 포털 다음 영화제서 얻은 것? 잃은 것?

"부산국제영화제 포털 다음 후원사 맞아?" "글쎄, 포털 다음 초기화면에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이 거의 안보여" "다음 블로거 기자단 활동도 없고…"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일이 다가옵니다. 폐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열린 영화제에 대한 결산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포털 다음은 몇 점이나 줘야 할까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네이버는 제쳐두고 왜 포털 다음의 점수를 논해야 할까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포털 다음과 다음의 마케팅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임을 무색케하는 다음 초기화면. 영화제 관련 내용이 안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속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있는 영화제입니다. 세계 빅5 영..

에코칼럼 2011.10.13

SNS·스마트폰 꼭 있어야?…SNS 거부·2G폰 이유있는 고집 왜?

"스마트폰 요금이 엄청나네." 스마트폰이 잘 안터지네요." "트위터, 페이스북 너무 어려워요."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꺼내 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입니다. 거리를 걷습니다. 뭔가를 열심히 보면서 걷습니다.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대에 2G폰을 고집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왜 스마트폰과 SNS를 거부할까요. SNS ·4G폰, 꼭 사용해야해? 최근의 변화된 사회상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 SNS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상징하는 모습은 아무래도 길을 가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SNS는 불통의 시대에 새로운 소통의 방식으..

에코칼럼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