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늦게 든 추석?…가장 늦은 빠른 추석날짜 언제? 추석 놀라운 비밀?

추석은 언제 드는게 가장 이상적일까요. 해마다 추석날짜가 들쑥날쑥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생각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예년 보다도 다소 늦게 찾아온 추석이라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해의 추석은 10월이 넘어서 들다보니 계절은 벌써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확연합니다. 거리의 낙엽이나 산의 나무들도 조금씩 낙엽으로 하나씩 둘씩 물들기 시작한 곳도 있고 들판은 황금색입니다. 과일은 익을대로 익어 그야말로 오곡백과가 풍성합니다.


올해 추석은 104일 수요일입니다. 지난해보다 추석이 한층 늦어졌습니다. 지난해의 추석은 9월15일이었으니 확실이 올해의 추석이 늦게 들기는 늦게 들었습니다. 10월에 추석이 들었다고 하면 이는 상당히 추석이 든게 든 셈에 속합니다.





올해의 추석은 남다릅니다.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최장 10일간의 연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체휴일제의 실시로 무려 10일간의 추석 연휴는 지금까지 연휴 중 가장 긴 추석연휴로 앞으로도 기록될 전망입니다.


올해의 추석 의미가 최장 10일이라는 연휴에 묻혀 의미가 다소 퇴색된 느낌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놀러가는 휴식의 의미보다 추석이 현대 생활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올해 추석을 보내면서 추석은 과연 과학적일까요. 추석에는 어떤 과학의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이런 점을 한번쯤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늦게 든 추석?…가장 늦은 빠른 추석날짜 언제? 추석 놀라운 비밀?


올해 추석 날짜 예년보다 늦었네!

올해 추석은 10월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10월에 추석이 드는 것은 확실히 늦습니다. 평년에 9월에 드는데 올해는 104일이니 지난해 915일보다 19일이나 늦게 든 셈입니다. 음력은 보통 양력에 비해 한달 가량 늦습니다. 음력 815일이 정상대로라면 915일 무렵이어야 하는데 올해는 10월을 넘겨 104일에 들었으니 늦은 추석입니다.

 

올해 추석이 이렇게 늦게 든 까닭은 바로 윤달 때문입니다. 음력 5월에 윤달이 들었기 때문에 추석이 늦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늦게 돌아온 한가위는 언제일까요. 늦게 돌아온 한가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추석을 어떻게 정하고 계산하는 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추석날짜 하지로부터 73일 경과한 시점

추석은 어떻게 계산할까요해마다 추석이 다른데 어떻게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정할까요추석은 과연 과학적일까요추석은 아주 과학적으로 정해집니다추석은 아무렇게나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정해졌습니다추석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태음력의 1년 길이는 1태양년의 길이보다 10일 이상 짧아 계절과 어긋나게 됩니다음력 한달의 길이 29.530583일 x 12월 = 354.3671일이고 1년의 길이 365.2422 - 354.3671일 = 10.8751일입니다이 10.8751일이 3태양년간 쌓이면 윤월 1개를, 8태양년에 3개의 윤월을 태음력에 더해주어야 계절과 일치하게 됩니다계절을 일치시키기 위해 24기를 두어 절기와 중기가 들지 않는 달을 윤달로 두는데, 1절월은 365.2422일 /12월 = 30.43685일이 됩니다태음태양력의 제1원칙이 춘분(음력2). 하지(5), 추분(8), 동지(11)가 되어 양력 8월에 추석이 오지 않습니다.(한국천문연구원 자료)

 

이를 보다 알기쉽게 풀어보겠습니다태양태음력의 제1원칙에 의하면동지를 음력 11월에춘분을 음력 2월에하지를 음력 5월에추분을 음력 8월에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夏至)'는 음력 5월에 넣도록 정해져 있으므로가장 늦게 올 경우하지(夏至)는 음력 5월 그믐날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음력 6월과 7월이 각각 29일까지 있는 작은달이라고 할 때에 음력 8월 15일은 빨라야 하지(夏至)로부터 73(29+29+15경과한 시점이 됩니다하지는 양력으로 6월 21일경이며, 6월 20~6월 22일 사이에 오게 됩니다.

 

늦게 든 추석?…가장 늦은 빠른 추석날짜 언제? 추석 놀라운 비밀?


가장 늦은 추석날짜는 언제일까

가장 늦은 한가위는 언제일까요? 위의 계산방식으로 환산해 보면 하지가 622(양력)일 때, 6·7(음력)이 각각 큰 달(30)일 경우 75(30+30+15)이 지난 양력 93일이 됩니다. 그러나 윤달이 끼이게 되면 여기에 큰 달 30일을 더해 103일 추석이 됩니다. 오는 2025년 추석은 106일입니다. 1919년 추석은 108일이었습니다.

 

그러면 추석은 아무리 빨라도 620일로부터 73일 경과한 시점인 양력 91일이 됩니다. , 현재의 역법(曆法)으로는 양력 8월에 추석이 온다는 것은 이론상 불가능합니다. 2050년까지 가장 이른 추석은 2014년과 2033년으로 양력 98일이 됩니다.

 




가장 빠른 추석은 언제일까

지난해 추석은 915일이었습니다. 2017년의 104일에 비해 상당히 빨리 온 셈입니다. 무려 19일이나 빨랐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뒤져보니 추석이 양력 915일 이전에 온 경우는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지난 2003년에는 911일이었고, 지난 2000년에는 912일이 추석이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www.kasi.re.kr) 자료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양력 91일이 한가위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음력 815일인 추석이 가장 빨리 오면 양력으로 며칠까지 될 수 있을까를 계산해 봤습니다. 계산법은 이렇습니다.(자세한 계산은 천문연구원 홈페이지 참고)

 

태양태음력의 제1원칙에 의하면, 동지를 음력 11월에, 춘분을 음력 2월에, 하지를 음력 5월에, 추분을 음력 8월에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夏至)'는 음력 5월에 넣도록 정해져 있으므로, 가장 늦게 올 경우, 하지(夏至)는 음력 5월 그믐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력 6월과 7월이 각각 29일까지 있는 작은달이라고 할 때에, 음력 815일은 빨라야 하지(夏至)로부터 73(29+29+15) 경과한 시점이 됩니다. 하지는 양력으로 621일경이며, 620~622일 사이에 오게 됩니다.

 

그러면 추석은 아무리 빨라도 620일로부터 73일 경과한 시점인 양력 91일이 됩니다. , 현재의 역법(曆法)으로는 양력 8월에 추석이 온다는 것은 이론상 불가능합니다. 2050년까지 가장 이른 추석이 오는 해는 2014년과 2033년으로 양력 98일이 추석날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와 역법(曆法)이 달랐던 조선시대에는 추석이 양력 8월에 있었던 적이 무려 20차례나 되며, 가장 빨랐던 1520년에는 추석이 양력 827일이었습니다.

 

늦게 든 추석?…가장 늦은 빠른 추석날짜 언제? 추석 놀라운 비밀?



2018년 내년 추석은 924일 월요일

그럼, 마지막으로 내년 추석을 한번 살펴볼까요. 한국천문연구원 자료로 환산해보니 924일입니다. 그날은 월요일입니다. 올해는 개천절과 대체휴일까지 겹쳐 최장 10일 연휴를 누렸습니다. 내년엔 월요일이라 토요일 일요일(추석전날) 월요일(추석당일) 화요일(추석 다음날) 이렇게 쉬게 될 것 같습니다





벌써 내년 추석을 미리 생각할 필요는 없겠지만 올해가 연휴가 길어 내년을 한번쯤 환산해보면서 추석의 의미를 맞으시면 어떨까요. 추석날짜를 정하는 것에도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추석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일가친척이 모처럼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모두모두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고 오가시는 길 뻥뚫리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Trackbacks 0 / Comments 0

적정 수면시간 어겨 잠 6시간 이하로 자면 놀라운 일이?

"평소 잠을 적게 자는 편인데 건강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얼마나 평소 주무시는데요."

"글쎄요, 대략 5시간 자는 것 같아요. 할일이 많아서요."

"잠을 적게 자면 건강, 특히 몸무게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누가 그래요? 잠과 허리둘레랑 무슨 관계가 있을까봐서요."

"과학계에서 연구라니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참으로 난처하네요. 평소 잠을 많이 자는 편입니다."





잠은 인간이 몸을 생체활동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잠은 단순하게 자는게 아닙니다. 잠을 자면서 우리 인간의 오장육부가 휴식을 취하고 열심히 일했던 기관들이 쉬게 됩니다. 


일종의 충전기능이 잠인 셈입니다. 충전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인간은 적정 수면시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잠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일이 많아서 적게 자고 밤에도 휘영청 밝은 조명이 현대인들의 잠을 방해합니다. 이렇게 잠을 덜 자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잠을 적게 자면 허리둘레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최근 적정 수면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일대 경종을 울리는 연구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잠 6시간 이하로 자면 허리둘레 3cm 늘어날 가능성 높아



수면시간 부족하면 허리둘레 혈압 혈당 체중 나빠져

밤에 잠을 자는 숙면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건강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수면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The findings showed that people who were sleeping an average of six hours a night had a waist measurement that was 3 cm greater than individuals who were getting nine hours of sleep a night. And shorter sleepers were heavier too). 


이번 연구는 인간의 수면패턴과 건강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해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허리둘레,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면시간 부족 '허리둘레 늘어난다' 누가 연구

밤에 잠을 자는 숙면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건강에 안좋다는 연구결과는 영국 리즈(Leeds) 대학 의대의 로라 하디 분자역학 교수 연구팀이 직접 발표한 것입니다. 이 대학 연구팀은 연구결과 논문을 영양학 잡지 저널 'PLOSOne'에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연구논문은 헬스데이뉴스 메디컬투데이 사이언스 데일리(Insufficient sleep may be adding to your waistline)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수면시간 부족 '허리둘레 늘어난다'  어떻게 연구했길래?

영국 리즈(Leeds) 대학 의대의 로라 하디 분자역학 교수 연구팀은 성인 남녀 1천615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체질량지수(BMI: 체중 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 허리굴레, 식습관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갑상선 기능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잠 6시간 이하로 자면 허리둘레 3cm 늘어날 가능성 높아



수면시간 부족 '허리둘레 늘어난다' 연구결과를 보니

하디 교수 연구팀의 조사결과 수면시간이 하루 평균 5.9시간인 사람은 8.4시간인 사람에 비해 허리둘레가 3cm 길고(95cm대 91cm) BMI가 1.5 높은 (28.6대 27.1)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하루 수면시간이 1시간 추가될 때마다 허리둘레는 0.8cm 짧아지고 BMI는 0.5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이는 성별, 연령, 인종, 사회경제적 지위, 흡연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수면시간과 허리둘레 무슨 관계길래

연구를 보면 잠을 6시간 자는 사람들은 9시간 잠을 자는 사람들보다 허리둘레가 3cm 가량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을 짧게 자는 사람이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수면부족이 당뇨병과 같은 신진대사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 6시간 이하로 자면 허리둘레 3cm 늘어날 가능성 높아


수면시간 부족 '허리둘레 늘어난다'  연구결과 뭘 말하나

하디 교수 연구팀의 조사결과 수면패턴이 사람들의 과체중과 비만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잠자는 시간과 체중과의 관계가 밝혀진 것입니다. 





수면시간 부족 '허리둘레 늘어난다'  영어기사

Insufficient sleep may be adding to your waistline

(사이언스 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Could insufficient sleep be adding centimeters to your waistline?

(메디컬익스프레스 영어기사 상세보기)

Sleeping badly could add 3 cm to your waistline, study suggests

(텔레그라프 영어기사 상세보기)


Trackbacks 0 / Comments 0

중년 고혈압 흡연 아찔?…치매초기증상 고혈압 흡연이 부른다?

중년 고혈압과 흡연 안좋다고 하니 빨리 금연하세요."

"설마, 고혈압과 흡연이 무슨 문제를 일으키겠어요?"

"아니네요, 중년 고혈압과 흡연이 나중에 치매 위험을 높인데요."

"그래요? 그럼 빨리 담배 끊고 고혈압 치료 받아야겠네요."
"하루라도 빨리 담배 끊고 고혈압 치료 받으세요."





중년이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합니다. 이른바 노화 때문입니다. 특히 고혈압과 흡연이 안좋습니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몸에 적신호를 켜기 시작했다는 뜻이며 흡연은 각종 질병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중년의 고혈압과 흡연이 왜 안좋은지 지금부터 살펴보려 합니다.


중년 고혈압 흡연 아찔?…치매초기증상 고혈압 흡연이 부른다?



중년의 비만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치매 위험

중년이 되면 병원갈 일이 잦아집니다. 이곳 저곳 하나씩 둘씩 아프기 시작합니다.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년에 비만·흡연·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혈관질환 위험 요인이 있으면 노년에 치매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Middle-aged men and women at risk for heart disease may also face a higher chance of dementia later in life, a new study suggests.)가 발표돼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년 때의 고혈압, 비만,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이 치매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라고 합니다(Unhealthy in Middle Age, Dementia in Old Age? Diabetes, high blood pressure, smoking may set you up for Alzheimer's, research suggests). 어떤 연구결과인지 살펴봤습니다.


중년의 비만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 위험 누가 연구

중년 때의 고혈압, 비만,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이 치매의 중요한 위험요인이 된다는 사실은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 연구팀이 연구해서 발표한 것입니다. 그는 이 연구결과를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 뇌졸중학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의 '2017 국제뇌졸중 학술회의'에서 발표했습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는 중년에 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지닌 사람은 노년에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세포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그의 연구결과는  메디컬 뉴스 투데이와 헬스데이 뉴스, 웹엠디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중년 고혈압 흡연 아찔?…치매초기증상 고혈압 흡연이 부른다?



중년의 비만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 위험 어떻게 연구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는 1987년 미국 4개 지역에서 남녀 1만5천744명(45~64세)을 대상으로 시작된 '지역사회 동맥경화 위험'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중년에 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지닌 사람은 노년에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세포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중년기 고혈압 흡연 치매 위험 높아져

1987년 미국 4개 지역에서 남녀 1만5천744명(45~64세) 중 지금까지 1천516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테스만 박사 연구팀은 1987~1989년 사이에 중년 남녀 346명(평균연령 52세)을 대상으로 비만·흡연·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같은 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가졌는지 검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5년 후 이들이 평균연령 76세가 된 2011~2013년 사이에 뇌세포의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전체적으로 중년기에 혈압이 높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당뇨병이 발생한 사람은 노년기에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31%에서 77%까지 높아지는 것으로나타났다고 합니다.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때문으로 알려져

치매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은 뇌세포 표면에 있는데, 이들이 서로 응집을 일으키면서 뇌에 쌓이면 독성을 띠면서 뇌세포를 죽게 한다는 것입니다.


'중년기 고혈압 흡연 치매 위험 높아져' 연구결과를 봤더니

고테스만 박사 연구팀의 조사 결과 중년기에 담배를 피운 사람은 담배를 피운 일이 없거나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41% 높았다고 합니다.


중년에 혈관질환 위험요인을 2가지 이상 가지고 있던 그룹은 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전혀 없던 그룹에 비해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없던 그룹은 노년이 됐을 때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아진 경우가 31%에 불과했지만, 혈관질환 위험요인을 2가지 이상 가지고 있던 그룹은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아진 경우가 61%에 달했다고 합니다. 


중년기 고협압 당뇨 흡연 치매위험 높여

고테스만 박사의 연구에서 중년기에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면 나중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39%, 혈압이 120/80mmHg~139/89mmHg인 사람은 3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중년기에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은 나중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77%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APOE4 변이유전자를 지닌 사람이 치매에 걸릴 가능성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중년 고혈압 흡연 아찔?…치매초기증상 고혈압 흡연이 부른다?



흡연과 치매 위험 유전자 인종따라 어떻게 달라졌나

흡연과 치매 위험 유전자는 흑인보다 백인에게 더 강력한 치매 위험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종이 달라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고, 또다른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APOE-4 변이유전자를 지닌 사람에게서도 결과가 동일했다고 합니다. 치매 발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11% 낮았다고 합니다.





'중년기 고협압 당뇨 흡연 치매위험 높여' 연구결과 뭘 말하나

이번 연구를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고혈압, 흡연, 당뇨병이 심혈관 질환만이 아니라 치매의 위험요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것입니다. 고테스만 박사는 이 점에 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가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보스턴대학 신경과 전문의 앤드류 버드슨 박사의 평입니다. 그는 혈관질환은 베타 아밀로이드를 쌓이게 할 수 있고, 이미 쌓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제거되는 것도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 마운트 사나이 병원 인지건강센터실장 샘 갠디 박사는 혈류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뇌에도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는 또 치매가 중년의 건강 문제에서 발단될 수 있다는 암시이기도 하다고 그는 덧붙이고 있습니다.

 

영어기사 상세보기

Unhealthy in Middle Age, Dementia in Old Age?

Diabetes, high blood pressure, smoking may set you up for Alzheimer's, research suggests

(헬스데이뉴스 기사 상세보기)

Unhealthy in Middle Age, Dementia in Old Age?

Diabetes, high blood pressure, smoking may set you up for Alzheimer's, research suggests

(웹엠디 영어기사 상세보기)


Trackbacks 0 / Comment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