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생선오메가3 유방암예방 몰랐던 비밀?…오메가3의효능추천 고르는법 비결?

세미예 2018. 2. 4. 20:31

"오메가 3이 몸에 좋다고 하니 앞으로 많이 먹으려 합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평소 좋은 음식으로 건강 챙겨야 합니다."

"그런데, 오메가 3이 좋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가요?"

"글쎄요, 남들이 좋다고 하니 오메가 3 먹고 있어요."

"유수한 연구기관에서 좋다고 하니 좋지 않겠어요?"

"그런가요? 그렇다면 많이 먹고 주변에도 많이 권해야겠네요."

"그렇게 하세요. 건강할때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아서요."




현대인들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만큼 장수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건강을 챙기다 보니 장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건강하면서 장수하려면 운동과 좋은 음식을 먹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 몸은 건강해지고 장수할 여건이 갖춰집니다. 


그러다보니 오메가3를 많이들 찾습니다. 오메가3는 생선이나 식물에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식물에 들어있는 오메가3보다 동물에 들어있는 오메가3가 종양억제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결과인지 살펴봤습니다.



오메가3이 뭐길래? 오메가3의효능 추천 왜?

요즘 사람들은 건강에 좋다는 것이라면 많이들 먹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메가-3'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메가-3는보통 오메가-3 지방산을 가리킵니다. 지방산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 사슬의 가장 끝 탄소로부터 세 번째에 위치한 탄소에서부터 이중결합이 형성된 불포화 지방산을 가리킵니다.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입니다.  요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습니다.


오메가3 식물보다 생선에 들어있는게 종양 억제효과 8배 강력

오메가3는 식물과 생선같은 동물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라도 생선에 들어 있는 것이 식물에 들어 있는 것보다 종양 억제 효과가 8배나 강력하다고 합니다.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를 섭취하면 좋은 이유가 속속 밝혀져 앞으로 이를 적극 섭취해야 할 듯 싶습니다.



오메가3 식물보다 생선 것이 8배 강력은 누가 연구?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가 식물에서 섭취하는 것보다 종양억제 효과가 8배나 강력하는 연구는 캐나다 구엘프(Guelph) 대학의 데이비드 마 보건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것입니다(Omega-3s from fish pack a stronger punch than flaxseed and other oils when it comes to cancer prevention, according to a first-ever University of Guelph study. Prof. David Ma has discovered that marine-based omega-3s are eight times more effective at inhibiting tumour development and growth)


연구팀의 논문은 '영양 생화학 저널'(Journal for Nutritional Biochemistry)에 실렸고, 메디컬익스프레스(Choose Omega-3s from fish over flax for cancer prevention, study finds)가 보도했습니다. 


오메가3 식물보다 생선 것이 8배 강력은 어떻게 연구?

캐나다 구엘프(Guelph) 대학의 데이비드 마 보건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공격성이 강한 유방암 모델 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Published in the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 the study involved feeding the different types of omega-3s to mice with a highly aggressive form of human breast cancer called HER-2. HER-2 affects 25per cent of women and has a poor prognosis).


오메가-3 지방산에는 알파 리놀렌산(ALA: α-Linolenic acid), 도코사헥사엔산(DHA: docosahexaenoic acid), 에이코사펜타엔산(EPA: eicosapentaenoic acid) 등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There are three types of omega-3 fatty acids: a-linolenic acid (ALA), eicosapentaenoic acid (EPA) and docosahexaenoic acid (DHA)). 


EPA와 DHA는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 등 해산물에, ALA은 아마, 카놀라, 대마 씨 등 식물에 들어 있습니다(ALA is plant-based and found in such edible seeds as flaxseed and in oils, such as soy, canola and hemp oil. EPA and DHA are found in marine life, such as fish, algae and phytoplankton).


연구팀은 일단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DHA-EPA를, 다른 그룹엔 ALA를 투여하면서 공격성이 매우 강해 예후가 나쁜 유방암인 인간 표피성장인 자 수용체-2(HER2) 유방암(전체 유방암의 25%)에 걸리게 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식물보다 생선 것이 8배 강력 연구 결과를 보니?

연구팀이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DHA-EPA를, 다른 그룹엔 ALA를 투여하면서 공격성이 강해 예후가 나쁜 유방암인 인간 표피성장인 자 수용체-2(HER2) 유방암(전체 유방암의 25%)에 걸리게 했더니 DHA-EPA 그룹은 ALA 그룹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60~70% 작고 종양의 수도 3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The mice were exposed to the different omega-3s even before tumours developed, which allowed us to compare how effective the fatty acids are at prevention," said Ma. "It's known that EPA and DHA can inhibit breast tumour growth, but no one has looked directly at how effective these omega-3s are compared to ALA").


연구팀은 ALA 그룹에 DHA-EPA 그룹만 한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오메가-3 지방산의 투여량을 크게 늘려야만 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생선 2~3번만 먹어도 종양억제 효과

이번 캐나다 구엘프(Guelph) 대학의 데이비드 마 보건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의 실험에서 쥐에 투여된 오메가-3 지방산의 용량은 우리가 일주일에 생선을 2~3번 먹는 것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을 자극하고 종양 성장 경로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 식물보다 생선 것이 8배 강력 연구 영어기사를 보니?

Choose Omega-3s from fish over flax for cancer prevention, study finds

(메디컬익스프레스 영어기사 상세보기)




연구결과 의미는?

이번 캐나다 구엘프(Guelph) 대학의 데이비드 마 보건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공격성이 강한 형태의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다른 암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암연구에 있어서 오메가-3 성분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임을 알려주는 새로운 자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분야에 보다 심화되고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돼 인류의 오랜 소원인 암 분야 정복에 한층 다가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전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