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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꽃이 아파트서 피어?…커피나무 아파트서 기르기? 아파트 커피나무 가능해?

봄은 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더니만 어느새 잎들은 초록으로 갈아입습니다. 어느날 눈을 들어보니 신록이 온 세상을 채색했습니다.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회색빛 도시는 삭막합니다. 콘크리트 구조물 속에서 생명체가 살고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자연을 찾아 떠납니다. 산으로 등산을 다니고 공원을 찾아 자연을 만끽합니다. 이것도 부족한 사람은 집안에 화분을 들입니다. 그 화분속 꽃과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자연의 일부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혹시, 집안에 동물이나 식물 기르고 계신가요. 동식물을 기르는 것도 색다른 취미같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시 아파트서 커피나무 기르기, 5월에 맞..

에코환경 2010.05.27

명함 1장 때문에?…선거철 지구가 아파하는 이유? 선거철 명함 지구가 아파해?

"기호 1번 000입니다. 기호2번입니다.""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으니 제 명함 꼭 간직해 주세요.""열심히 하겠습니다. 명함 잘 부탁드립니다." "왜 사람들은 명함을 자꾸 돌릴까요." "그러게요, 얼마나 낭비인데요." 선거철이면 마구 뿌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명합입니다. 선거철이면 가는 곳마다 명함을 뿌려대고 가는 곳마다 악수를 나눕니다. 명함이 하나둘 쌓여 갑니다. 귀찮은 사람도 생겨납니다. 귀찮아하는 사람은 이내 버려버립니다. 쓰레기통과 땅바닥 곳곳엔 버려진 명함으로 가득찹니다. 버려진 명함을 보니 참으로 아파옵니다. 저 명함을 만들기 위해 얼마만큼의 나무들이 희생이 되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선거가 오히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안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심코 ..

에코환경 2010.05.26

오늘도 주차전쟁중? 차량 주차 안녕하십니까?…상습 주차전쟁 무슨 일이?

"차 좀 빼주세요" "예, 지금 갑니다." "빨리 차 빼이소" "예, 금방 갑니다." "빨리 차 빼라. 좋은 말 할때" "?????""아무리 그래도 초면에 반말이예요.""차부터 빨리 빼라." 혹시 주차때문에 고생하신적 있나요. 주차 때문에 답답한 일을 겪으신 적 있나요. 도시의 곳곳엔 주차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주차문제로 곧잘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우리나라가 좁디 좁은 곳이고 차들은 날로 늘어가다 보니 생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차문제? 주차문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또한 쉽게 해결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쉽게 해결할 길이 없는 없는 까닭에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길은 서로 양보하고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한 데 현실엔 말처럼 쉬운 것 같지 않습니다. 오늘..

에코생활 2010.05.25

커피나무 아파트서 발아~꽃보기 6년간 길러보니…커피나무 키우기 가능해?

사람들은 아침마다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하지만, 커피나무를 쉽게 구경할 수 없는 열대식물이라 어떤 나무인지 모르고 마십니다. 혹시 커피나무 곁에서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 커피나무 옆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이색적일 것이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엉뚱한 생각때문에 커피나무 키우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커피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무를 옮기고 가꾼다는 게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커피콩으로 발아부터 시작했습니다. 발아부터 점차 기르다보면 커피에 관해 이것 저것 생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베란다로 나가보니 커피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도시 아파트서 커피나무 기르기, 커피나무 옆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세미예 가족이 커피나무를 키우게 된 ..

에코환경 2010.05.24

"잊지 않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1주기…비도 삼켜버린 잊지 않겠다는 약속

5월23일은 참으로 슬픈 날입니다. 또한 슬프다 못해 감격적인 날입니다. 슬프고 감격적이고 무슨 역설일까요. 23일 봉하마을을 찾은 추모객들의 마음입니다. 슬픈 날은 노짱을 보내서 슬프고 감격적은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잊지않고 다시 찾아줘서 그러할 것입니다. 하늘이 몹시도 슬펐던 모양입니다. 국민들의 마음도 그랬나 봅니다. 봉하마을은 서거1주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폭우로 변했습니다. 비도 국민들의 추모의 마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남녀노소, 지역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줄에 줄을 이어 봉하마을로 속속 추모를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이른 아침시간부터 계속된 추모열기는 오후시간대까지 이어졌습니다.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1주기, 대통령님을 만나러! 봉하마을로 향하는 길은 참..

에코뉴스 2010.05.24

'잊지 않겠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년전 그 다짐 아직도 생생하세요

2009년 5월23일은 참으로 슬픈 날이었습니다. 2009년 5월23일은 참으로 충격적인 날이었습니다. 토요일 날아든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주말을 보내던 국민들은 충격과 충격속에 휩싸였습니다.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에서 전해진 이 소식은 온 나라를 슬픔과 아픔속에 잠기게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봉하마을엔 전국에서 찾아온 100만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노짱을 추모했습니다. 5월29일 노 전대통령의 국민장이 엄수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10년 5월23일 우리는 그분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그 다짐들이 알알이 가슴속에서 되살아납니다. 1년전으로 돌아가 조문물결을 되돌아 봤습니다. 잊지않겠다던 1년전의 그 숭고한 마음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유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

에코뉴스 2010.05.23

부부의 날 못잊을 아내의 詩…e메일 시대 수놓은 부부의 날 감동의 쓰나미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에도 잘 감동하고 작은 것에도 쉽사리 상처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혹시 최근에 편지 받아 보신적 있나요. 전자우편과 휴대전화 문자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편지라는 존재는 어쩌면 박물관속 골동품처럼 오래되고 케케묵은 과거문명의 이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전자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는 감정을 전달하기엔 아무래도 편지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편지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연인이라면 아마도 잠못드는 밤이 되겠죠.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부부사이에 그런 편지를 받았다면 마치 연애시절 처럼 가슴은 금방 콩닥거리고 묘한 흥분이 다시금 솟구칠 것입니다. 그런데 감동보다는 애잔한 느낌을 전해주는 사랑의 편지는 또 어떤 사연일까요. 그런 사연속으로 떠..

에코칼럼 2010.05.21

자연이 자라는 아파트 베란다…아파트가 식물원? 식물원 변신 아파트베란다?

콘크리트 숲으로 뒤덮힌 도시는 삭막한 공간입니다. 최근엔 날로 건물들이 위로만 쑥쑥 올라갑니다. 나무들이 위로 쑥쑥 자란다면 상쾌한 공기를 내뿜겠지만 아파트나 빌딩들이 쑥쑥 위로 자란다는 것은 인간의 생태환경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빌딩숲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면서 사람들은 어느새 자연을 조금씩 잃어갑니다. 예전에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길가의 민들레나 맨드라미 같은 꽃들은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자연을 잃어가면서 사람들은 인정마저도 조금씩 메말라 갑니다. 자연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래서 자연을 그리워합니다. 자연을 그리워하다보니 자연스레 꽃과 식물들을 가정으로 들이려 합니다. 세미예 가족의 가정에도 다양한 자연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연이 그리워 자연을 가정으로! 세미예 가족은 자연이 그리..

에코환경 2010.05.19

휴대전화 스마트폰이 환경 위협?…구글검색이 온실가스 배출?

휴대전화, 각종 IT 제품 등은 현대인에게 필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주 친근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제품이 환경에 위협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비롯한 최신 전자기기 등도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식을 깰만한 깜짝놀랄 일이지만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필수 전자제품이 온실가스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기에 상식과 다르게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희귀자원 바닥내는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최근에 출시되는 IT 제품들은 너나없이 '친환경'을 내세운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는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만들 때와 폐기할 때, 환경에 두 번 해를 끼칩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

에코환경 2010.05.18

사랑받고 싶다면 목소리 낮춰?…목소리와 사랑은 무슨 관계? 사랑과 목소리는?

사랑받으려면 어떤 목소리가 좋을까요. 목소리와 사랑은 관계가 있을까요. 관계가 있다면 왜 사람은 목소리에 이끌릴까요. 사실 아름다운 목소리에 자연스레 끌리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절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 친구는 학창시절부터 목소리 하나만큼은 정말 감탄스러울 지경입니다. 대학시절 DJ가 있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도 따지고 보면 그 특유의 목소리 매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소리 좋은 사람은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그렇다면 분위기를 좌우하는 목소리는 어떤 톤이 좋을까요. 사랑을 속삭이면서 톤이 높다면 엉망이 되어버리겠죠. 목소리와 분위기를 생각해 봤습니다. 사랑은 목소리를 타고? 사람은 목소리를 들으보면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톤이..

에코생활 201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