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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섬? 독도는 바위?…섬과 바위 어떤 차이? 독도는 진짜 섬일까 바위일까?

독도가 섬일까요? 바위일까요? 무슨 소리냐고요. 당연히 섬이라고요. 우리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는 독도가 섬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리앙쿠르 암석(Liancourt Rocks)’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리앙쿠르’라는 제국주의 지배적인 용어도 문제지만 사실은 ‘암석’으로 규정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미국은 일관되게 '리앙쿠르 락'이라고 말할 뿐 지금껏 독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착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런 무거운 주제로 독도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가 ‘섬’이 아니라고? 한국과 일본과의 독도문제의 또다른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바로 ‘섬(island)'으로 보느냐 ’바..

에코칼럼 2010.11.03

부산불꽃축제 170만명 관람 대단해? 부산불꽃축제 아찔해?…왜 다른 시각?

"170만명이 불꽃축제를 지켜봤다네요." "부산시 전체로도 50만명을 넘지 않았다고 하는데 맞나요?""숫자 집계에 왜 이렇게 차이가 나죠?""정확하게 파악할 계산법이 없어서 그렇겠죠." "그런가요, 어쨌든 많이 봤네요." 50만명과 170만명은 120만명 가량 차이가 납니다. 한쪽에선 170만명이라고 하고 다른쪽에서는 50만명이 채 안된다고 합니다. 관람객 숫자가 왜 중요한 것일까요. 이 관람객수는 어떤 축제일까요. 바로 최근 끝난 제6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수 이야기입니다. 축제 관람객수를 산정하는 데 있어서 두 기관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이며 왜 이런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까요. 왜 이런 신경전이 중요한 것일까요. 부산불꽃축제 관람객 170만명이냐 50만명이냐? 부산시와 부산경찰이 ..

에코칼럼 2010.11.02

국화가 참 재밌네…가을에 딱맞는 온갖 모양이? 국화 오상고절 과연 대단해?

"세상에 한반도 지도가 여기에 있었네요." "절구도 여기에 있고, 석가탑과 다보탑도 있었네요." "국화의 변신이 놀랍고 재밌고 예쁩니다." "관상용 국화의 진화는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요.""참 재밌게 잘도 만들었네요." "국화가 정말 보기 좋네요." 가을이 익어갑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여기저기서 울긋불긋 타오릅니다. 단풍도 타오르고 마지막 남은 계절을 아쉬워하듯 꽃들도 피어오릅니다. 가을의 꽃중에 많이 만나는 게 국화입니다. 국화는 예로부터 오상고절이라 하여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길만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을에 만나는 아름다운 꽃 중에 국화도 빼놓을 수 없는 꽃이겠죠. 국화가 어떤 꽃일까요. 국화와 함께 멋드러진 11월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가을의 꽃 국화, 국화는 어떤 꽃일까?..

에코뉴스 2010.11.01

졸고 있는 당신, 생체리듬 어겼죠?…우리 몸의 생체리듬 뭐기에? 졸면 안돼 왜?

"낮에는 자고 밤에 활동하니 밤낮 구분이 안돼요." "야근 근무라 어쩔 수 없이 낮에 잠을 자게 됩니다." "밤일을 많이 하니 건강이 안좋아 지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거나 휴식 하는게 좋아요.""밤낮 하는 일이 바뀌면 건강이 안 좋다고 하네요.""그래요? 앞으로는 건강도 지켜가면서 일을 해야 겠네요." 불은 인간에게 어둠을 밝히는 이로운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어둠이 밝혀지면서 밤에도 낮처럼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로움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24시간 내내 깨어서 활동하다시피 합니다. 밤에도 잠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점차로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 과연 괜찮을 것일까요. 잠과 생체리듬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에코건강 2010.10.31

도시에 내린 가을…도시의 가을은 어떤 모습? 도시에도 어느새 가을이?

가을이 내립니다. 사람들 옷에도 내립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듯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이내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가을이 깃듭니다. 도시의 마을버스 차창에도 형형색색 단풍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에 흥건한 詩를 한 수씩 담습니다. 흥얼흥얼 가을을 노래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을을 머금고 저마다 가을의 이야기꽃을 피워냅니다. 그래도 가을 맛보기가 양이 안찬 사람들은 어딘가로 떠납니다. 그들을 따라가 봅니다. 그들이 가는 곳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산으로 들로 떠납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를 살포시 살펴봅니다. 그곳에도 가을이 내렸습니다. 그 가을을 함께 맛봅니다. 가을이 왔다? 도시에 내리는 가을 가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찾아옵니다...

에코칼럼 2010.10.30

온라인ID가 자산?…인터넷과 모바일에 떠다니는 내정보? 개인정보 보호 어떡해?

"어, 회원 가입 하려니 내가 원하는 아이디가 벌써 누가 선점했네." "온라인 아이디가 이곳 저곳 달라서 불편해요." "아이디와 비번을 접속할때마다 헷갈려요." "내 아이디 누가 가져갔나봐요. 어떡해?""참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네요. 벌써 내 아이디 가져갔네요." 오늘날 온라인 세상이 펼쳐지면서 흔하게 겪는게 아이디와 비번관련 불편사항일 것입니다. 원하는 아이디는 누가 벌써 선점해 버렸고 회원 가입 할때마다 새로운 아이디를 만드는 불편함도 큽니다. 이처럼 온라인 세계의 ID와 비번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때 그때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극복하고 아이디와 비번 관리의 필요성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아이디와 비번이 너무 많아 불편해?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

에코칼럼 2010.10.29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시급해 왜?

"독도는 우리 땅인데 왜 일본이 자꾸만 자기 땅으로 우겨요" "독도 우리 땅 맞아요?" "독도가 조그만 섬인데 뭐가 중요해서 일본이 탐내요?" "독도 어떻게 하면 일본이 꼼짝 못하게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죠?" 최근 독도와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듣습니다. 독도가 뭐가 중요할까요. 독도에 대해 일본은 왜 그토록 집착할까요. 우리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최근 '독도의 날' 선포를 계기로 독도에 관한 관심이 높아갑니다. 하지만, 단순한 독도에 대한 관심보다는 꾸준한 사랑이 절실합니다. 독도의 날 선포 계기로 독도에 관해 다시금 살펴봤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대한제국 칙령 41호 제정 독도가 우리나라 땅으로 국제법으로 선포한 것은 1900년 10월25일 고종 황제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

에코칼럼 2010.10.28

남자와 여자 누가 오래 살까?…여자들이 남자보다 오래사는 이유?

"김대리, 오래 살려면 여자들을 본받아?" "무슨 말이에요" "여자들이 오래 살기 때문에 여자들이 왜 오래 사는지 알아야해요." "오래 살고 짧게 사는 게 다 하늘의 뜻이잖아요." "그렇긴 한데 그래도 조금 더 살려면…." 인간의 욕망은 좀 더 삶을 오래 지속되길 원합니다. 천하를 통일했던 진시황제도 오래 살기 위해 불로초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번쯤 수명에 관해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인과 세계인의 평균 수명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왜 여성이 남자들보다 오래 사는 지 연구자료도 살펴봤습니다. 남자와 여자 누가 장수? 한국인 평균수명 해마다 늘었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1926~30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자 32.4세, 여자 35.1세로 평균 33.7세였습니다. ..

에코생활 2010.10.27

불꽃축제 인체 유해? 불꽃축제 무해?…불꽃축제 오염 간과? 불꽃축제 오염 대처?

바다와 다리의 야경과 무수히 가을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 수만발의 불꽃들이 터지는 아름다운 모습과 펑펑터지는 소리속에 파묻히면 세상시름이 훨훨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가을하늘을 수놓는 무수한 불꽃들. 부산불꽃축제가 지난주말 성대하게 치르졌습니다. 하늘을 수놓는 불꽃들, 그 아래서 감탄을 자아내는 관람객들. 아이들도 어른들도 하나같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마냥 감탄을 자아내야만 할까요. 불꽃이 주는 화려함속에 숨은 문제점은 없을까요.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하면 됩니다. 올해의 제6회 부산불꽃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 제7회 불꽃축제는 이왕이면 친환경적인 축제로 열리길 기대하면서 말머리를 잡습니다. 불꽃축제 환경오염? 불꽃축제 없는 올림픽 개·폐회식 가능할까? 올림픽 개·폐회식의 하이라이트는 ..

에코환경 2010.10.26

기록으로 다시보는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과연 대단한 축제?

부산의 하늘이 온통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이 화려한 꽃들은 온갖 천연색으로 부산의 밤하늘을 밝혀줍니다. 밤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금방 추억이 맺힙니다. 바로 부산불꽃축제입니다.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사흘째인 지난 23일 8만 발의 불꽃쇼를 연출하면서 제6회 행사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사흘 동안 252만 명이 찾아 역대 최다 인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제6회 부산 불꽃축제를 기록으로 다시금 돌아봤습니다. 부산불꽃축제 50분간 8만발 불꽃 가을하늘 수놓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종전 전야제를 포함해 이틀이었던 행사가 사흘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엔 프로그램도 사흘간 한류스타 공연, 세계불꽃의 날, 부산불꽃의 날 행사로 다양해졌습니다. 부산불꽃의 날 불꽃쇼 연..

에코칼럼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