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39

사랑의 온도탑 어디갔나?…그래도 기부는 계속돼야한다 왜?

"연말연시 추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면 어떨까요?" "기부요? 글쎄요?" "성금모금 창구 비리 때문에…" "이웃을 위해 조금씩만 정성을 보태면 보내면 되는데….""맞아요, 조금씩만 정성을 보태면 모두가 훈훈한데 말이죠." 바야흐로 연말연시가 다가왔습니다. 벌써 거리엔 크리스마스 캐롤과 휘황찬란한 온갖 조명들이 밤을 밝혀줍니다. 화려운 네온사인과 더불어 도시의 밤은 휘청거립니다. 흥청망청댑니다. 그 화려한 네온사인 뒤엔 날씨는 차갑고 겨울이면 지내기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겨울 더 차갑게 지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차갑게 지내다 못해 그들은 오갈데 없어 자칫 위험한 지경까지 내몰릴 수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랑의 온도탑 어디갔지?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이 어디갔지" ..

에코칼럼 2010.12.02

가로수가 가로등 되고 이산화탄소 먹고?…가로수 변신? 가로수 변신 어디까지?

가을은 어느새 마지막 잎새와 함께 지고 떨어져 뒹구는 낙엽과 함께 겨울로 본격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이 저무는 2010년을 아쉬워 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을 시작하고 성급한 곳에서는 캐롤송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벌써 달력은 올해의 마지막을 가리킵니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속에 숨겨진 무한한 에너지의 숨결이 가파르게 느껴집니다. 이들 에너지들은 화석연료를 때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들 화석연료의 부작용으로 초록별 지구는 자꾸만 아파갑니다. 아픈 지구를 되살릴 노력은 지구촌 지극히 일부에서만 오늘도 진행됩니다. 최근 지구촌엔 재밌는 발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발상속으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가로수 변신? 나뭇잎이 스스로 빛을 내 가로수가 거리를 밝히게..

에코환경 2010.12.01

미인·경제력이 있는 사람 애인있을 가능성?…미인·경제력과 애인 가능성은?

"가을이 되니 쓸쓸해요" '무슨 소리예요. 이토록 예쁜 분이 애인은 뭐하는 지 몰라?" "아직 애인이 없어요?" "이렇게 예쁜 분이 아직 애인이 없어요?" "그렇게 되었어요." 지난 주말 한 사회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은 모임이라 미혼 남녀도 많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찾아오려는 지 사람들 마음도 휑하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연애나 사랑쪽으로 이야기가 옮아갑니다. 애인이 있을 것만 같은 사람이 실제로 아직 애인이 없다는 말에 모두들 갸우뚱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 해도 참 재밌습니다. 미인·경제력과 애인 가능성은? 미모가 뛰어난 여성 애인 있다? 없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시켜 주세요" "애인이 있을텐데요? 벌써 환승하시려구요?" "무슨 소리예요? 아직 애인이 없는데?" "..

에코생활 2010.11.30

무서운 충치 꼼짝마?…크랜베리 치약 나올까? 무서운 충치 비켜?

"양치질을 해도해도 생기는 충치 예방법은 없을까요?" "충치 때문에 몹시 괴로워요" "충치 예방한다는 것을 사용했는데 소용이 없어요""충치를 예방한다는 제품들 믿어도 될까요?""치아관리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구강다형연쇄상구균(streptococcus mutans)의 활동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충치 박테리아는 치석의 전구물질인 글루칸에 붙어 잠복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구강으로 들어오는 음식 속의 당분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크랜베리 성분은 바로 이 글루칸의 형성을 막아 박테리아가 발붙일 곳을 없애 버린다고 합니다. 충치는 참으로 무서운 일종의 치아질환입니다. 충치관리를 잘못하면 최악의 경우 자연치를 발치해야하는 경우까지 생기기 때문입니다.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은 뭐..

에코뉴스 2010.11.29

놀이와 재미의 게임산업이 문화와 감동을 만나면?

사람들은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게임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조금만 배우면 게임에 몰두하게 됩니다. 몰두하다가 이내 빠져버립니다. 게임에 빠져버리면 이내 헤어날줄 모릅니다. 이러다보니 게임으로 인한 부작용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게임으로 인해 안좋은 사건마저 발생할 정도로 부작용이 심합니다. 긍정적이고도 사람에게 유익하게 개발된 게임이 오히려 인간성을 상실케하고 부작용을 낳는다면 게임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절실합니다. 게임은 참으로 좋은 것이었습니다. 비록 사회적인 부작용을 낳긴 하지만. 인간에서 놀이와 재미를 가져다주는 좋은존재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이 어떠한 것인지, 게임산업이 문화와 감동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봤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행사 가방. 게임과 문화와 감동의..

에코칼럼 2010.11.28

한국의 지식곳간 동네서점 사라지는 이유?…문닫는 동네서점 어떡해?

동네 서점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갑니다. 지역의 제법 큰 서점들도 하나 둘 문을 닫습니다. 서점이 하나 둘 사라지는 것에 대해 무감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서점은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사랑방인 동네 서점들이 자꾸만 문을 닫습니다. 서점이 없어지고 나면 사람들은 지식을 충전할만한 문화사랑방이 없어 마음을 살찌우기가 그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동네서점들은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기에 중요합니다. 정이 없는 온라인 서점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점들이 자꾸만 사라져갑니다. 소리소문없이 자꾸만 사라져가는 동네 서점들. 왜 사라져 가는 것인 지,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이런 동네서점에 대한 대책은 없는 ..

에코경제 2010.11.26

아침형 인간 vs 올빼미형 인간 누가 똑똑?…아침형·올빼미형 중 당신은 어떤형?

"아침형 인간이 참으로 좋아?" "무슨 소리 올빼미형 인간이 더 똑똑해?""아무래도 아침형 인간이 더 똑똑하지 않을까요?""똑똑한 것하고 아침과 저녁형 인간 무슨 관계가 있을라구요.""그런가요? 그러고보면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 같아요."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 누가 더 똑똑할까요? 사람들은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잘 잡는다'는 말대로 아침형 인간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런 여파로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야행성인 올빼미형 인간보다 훨씬 낫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밤에 주로 많이 활동하는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더 높은 IQ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와 눈길을 끕니다.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

에코건강 2010.11.25

화학물질속 먹고 자고?…유해 화학물질 바로 곁에? 생활속 유해 화학물질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온갖 화학물질로 가득차 있습니다. 화학물질 속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온통 화학물질 속에서 살아가다보니 우리 몸의 건강이 날로 악화돼 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해 화학물질은 바로 곁에 있으면서도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집은 화학물질에서 안녕할까요? 혹시 우리집의 화학물질이 있다면 어떻게 찾아내야 할까요. 화학물질은 어떻게 하면 극복 가능할까요. 우리집 아이들은 화학물질이 없는 그런 곳에서 나날이 행복하게 뛰어 노니는 그런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혹시 집안에 온갖 화학물질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오늘날 도시는 알게 모르게 온갖 유해한 화학물질 속에서 지어지고 꾸며졌습니다. 혹시 집안에 유해 화학물질이 있다면 이를 내보내고 좋은 것들로 채워 ..

에코환경 2010.11.24

식물이 갑자기 이동하고 식물의 CO2 저장능력 감소 왜?

나날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사과의 주산지가 대구였지만 최근엔 자꾸만 북상을 합니다. 우리나라 남부지역도 점차 아열대화 되어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 현상의 딴세상이거나 딴나라가 아닙니다. 이러다가 우리나라 자체가 아열대지역으로 완전히 변화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오염은 단순히 대기환경만 바꾸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의 생존 자체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여간 문제가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문제는 이제 남의 나라, 딴나라, 딴 세상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이야기, 우리의 문제입니다. 이런 점에서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절실합니다. 지구온난화 눈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이산화탄소를 식물들은 저장합니다. 그렇다면 식물들을 많이 기르면 되겠지만 한쪽에선 나무를 심고 한쪽에선 벌목이 진행됩..

에코환경 2010.11.23

빛도 공해? 도시불빛 공해 맞아?…빛공해 얼마나 심해? 빛공해 대책은?

"밤에는 역시 휘황찬란한 밝은 조명이 좋아요." 도시의 불빛도 공해? 10명 중 6명꼴 빛공해 관리법 도입 찬성? 시민 10명 가운데 6명 꼴로 대형 광고판이나 건물 조명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빛공해'를 관리하는 법의 도입에 찬성한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 6개 도시에 사는 3천명을 대상으로 '빛공해 시민인식' 설문을 한 결과, '과도한 인공조명 관리를 위한 법률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매우 필요하다'와 '필요하다'고 답한 시민이 각각 357명(11.9%), 1천590명(53%)으로 전체 응답자의 64.9%가 법 도입에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법 도입이 '불필요하다'와 '매우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각각 10.4%, 1.2%였으며, '보통'으로 답한 비율은 23.5%였다고 합니다. 도..

에코환경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