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243

커피체리 동네총각 가슴설레게 한 빨간입술?…커피체리의 6년 인고의 세월 왜?

한 아리따운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이 아가씨는 입술이 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아가씨의 매력은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곳 저곳으로 번져갑니다.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입소문만으로도 그 입술을 보고싶어 합니다. 숱한 총각들이 그 빨간 입술을 보고 싶어 날이면 날마다 그녀를 그리워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윽고 그 소문에 동네 총각들은 밤마다 밤잠을 설치고 아침에 눈창을 열면 혹시라도 오늘은 그 입술을 볼 수 있게될 지 잔뜩 기대를 품어 봅니다. 하지만, 그 빨간 입술을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 아가씨는 빨간 입술을 오래오래 유지하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는 것입니다. 빨간 입술, 도대체 어떤 입술일까요? 동네 총각들을 밤이면 밤마..

에코환경 2011.03.06

베란다에 웬 봄소식?…참 재밌는 도심의 아파트 베란다 왜?

"봄이 오기는 오나요?" "봄이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 "봄소식을 들려주실 분 안계신가요?""재밌는 봄베란다 보면 봄 소식 절로 옵니다." "베란다를 참 잘 가꿔놓으셨군요."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 저렇게 잘 가꿨군요." 입춘이 지나고 계절은 어느새 봄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엄동설한입니다. 수온주가 뚝 떨어지고 두툼한 겨울옷을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춥습니다. 봄은 오기는 오는 것일까요? 봄은 어디쯤 왔을까요? 봄마중을 나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어서빨리 봄을 맞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엔 유난히도 추운 날씨가 많아 사람들은 봄을 그리워 합니다. 봄은 어디에 있나요? 봄마중 나가 볼까요. 세미예 가정의 봄소식?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눈이 내린 곳들도 많습니다. 이..

에코환경 2011.02.12

이산화탄소와 역사 무슨 관계?…역사를 보면 온난화 해법이 보인다?

"역사와 이산화탄소는 관계가 있을까요?" "글쎄요?" "역사와 이산화탄소가 무슨 관계가 있을라구요?""역사에서 이산화탄소 어떻게 발견하죠?""이산화탄소 역사와도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그런게 있다면 참으로 재밌군요." 오늘날 지구촌 사람들에게 큰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있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역사적 사건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전엔 이산화탄소가 큰 걱정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당시엔 이산화탄소란 개념자체도 몰랐을테고 몰라도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역사상 사건과 이산화탄소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한 재밌는 연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이산화탄소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몽골의 아시아 정벌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급격 감소?..

에코환경 2011.02.11

땅기운 없는 아파트서 식물 키워?…아파트 허브때문에 눈치밥? 식물키우는 비법?

"허브가 뭐죠?""그것도 몰라요. 동북아 물류허브처럼 중심축을 말하죠." "아닌데?""허브란 식물을 말하는데, 몰랐군요.""그러게요? 허브란 식물 다시보게 됩니다." "그래요? 그게 참 궁금해지네요." 허브를 아세요? 허브하면 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혹시 허브라는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해 보셨나요? 아마도 검색을 하다보면 '동북아 중심지 허브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거나 '중부권 허브도시로서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라는 식으로 특정 도시를 지칭하는 단어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허브는 중추도시로서의 기능 못지않게 우리 주변에 좋은 식물로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다보니 세미예 가족이 한때는 허브 전문 블로그를 꿈꿨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파트서 식물기르기, 허브에 대한 겸..

에코환경 2011.02.05

강추위와 지구온난화 무슨 관계?…강추위 원인이 지구온난화 때문?

"추워도 너무 추워요." "갑자기 날씨가 왜 이렇게 추운 것이죠?" "지구 온난화가 가속된다고 하는데 오히려 날씨가 추워지죠?" "지구온난화 맞기는 맞나요? 빙하기가 다시 온것은 아니겠죠?""날씨가 왜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어요." 최근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추워진 날씨 탓에 피해도 많고 무엇보다도 여러가지 재산상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추워졌는 지 살펴봤습니다. 96년만의 혹한, 부산이 얼어붙었다? 16일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8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온은 1904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낮은 기온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부산의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던 날은 1915년 1월 13일로, 영하 14.0도를 기록한 바 있습니..

에코환경 2011.01.17

아파트 베란다 꽃대궐?…겨울베란다의 식물들이 유혹하는 진짜 이유?

아파트에 살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생활을 합니다. 아파트 생활은 삭막합니다. 온통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흙이라곤 만져볼수도 가까이 하기도 힘든 구조가 아파트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존재인 까닭에 흙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흙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할 정도로 흙은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도시의 아파트에 이런 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존재가 식물이자 화분입니다. 그런데 화분이나 식물들 잘 키우고 계신가요.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가 요즘 난리가 아닙니다. 갑자기 겨울베란다가 난리인 까닭을 알아봤습니다. 아파트 베란다 대단해? 아파트 베란다 꽃대궐 난리네! "엄마아빠 꽃이 피었어요." ..

에코환경 2010.12.29

식물원? 아파트베란다?…식물원 부럽잖은 아파트베란다? 아파트베란다 대단?

차가운 겨울바람이 칼처럼 날카롭게 귓전을 스쳐 지나갑니다. 지나는 사람들은 옷깃을 세우고 바람을 피해갑니다. 어제 내린 비는 곳곳에 스며들거나 지역에 따라 얼음으로 변해버립니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기를 순환시키려 베란다 창문을 잠시 열어봅니다. 베란다의 식물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런데 화분 구석구석에서 이상한 향기가 납니다. 예쁜 모습들이 얼굴을 빼곰이 내밀고 있습니다. 예쁜 얼굴을 맞으러 다가가봅니다. 추워진 날씨에 베란다조차도 차가울텐데 알록달록 예쁜 얼굴들이 '날 좀 보소'하며 유혹합니다. 예쁜 얼굴을 만나봤습니다. 겨울에도 식물원 부럽잖은 아파트 베란다 겨울에도 세미예 가정의 식물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제법 차가울텐데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잘 자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

에코환경 2010.12.14

농촌과 아토피 어떤 관계? 아토피 치료하려면 농촌으로 왜?

"아이가 아토피가 있는데 어떡하면 좋죠?""농촌으로 보내면 아토피 극복에 도움이 된대요.""그래요? 농촌이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군요.""아토피 치료하려면 도시보다 농촌이 좋군요.""그러게요, 농촌의 좋은 점이 드러나는군요." 아토피는 현대 문명의 일종의 역습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도시생활을 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구경하기 힘들었지만 거대한 도시가 세워지면서 새로운 문제로 부각된 것중의 하나가 아토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시화되고 점점 편리해지면서 부작용으로 아토피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도시는 아토피를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농촌에서 태아난 아이와 도시에서 태어난 아이 누가 아토피 위험이 낮을까요. 지역과 아토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농촌출생 아이가 아토피 위험이 적다..

에코환경 2010.12.09

커피열매 수확을 아파트 베란다서?…아파트서 자라는 커피나무 대단해?

"어, 베란다의 커피나무에서 커피가 익어가네." "도심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커피나무를 기르신다고요." "예, 씨앗부터 발아시켜 커피열매를 수확할 예정입니다.""도시에서 대단해요. 커피를 수확할 생각을 다 했군요.""커피수확을 아파트에서 하다니 참 신기해요." 잘 익은 커피 한잔의 맛을 음미하면서 뉘엿뉘엿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노라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그 커피를 직접 재배한 원두로 만들어 먹는다면 과연 무슨 맛일까요. 커피나무를 곁에서 키우면서 커피를 마신다면 커피에 대해 색다른 맛이 아닐까요. 혹시 이런 상상을 해보셨나요. 세미예 가족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속에서 그런 날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커피나무가 아파트서? 커피열매가 익어가는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 햇볕이 따뜻해 베란다로 나가봅니다..

에코환경 2010.12.07

가로수가 가로등 되고 이산화탄소 먹고?…가로수 변신? 가로수 변신 어디까지?

가을은 어느새 마지막 잎새와 함께 지고 떨어져 뒹구는 낙엽과 함께 겨울로 본격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이 저무는 2010년을 아쉬워 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을 시작하고 성급한 곳에서는 캐롤송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벌써 달력은 올해의 마지막을 가리킵니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속에 숨겨진 무한한 에너지의 숨결이 가파르게 느껴집니다. 이들 에너지들은 화석연료를 때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들 화석연료의 부작용으로 초록별 지구는 자꾸만 아파갑니다. 아픈 지구를 되살릴 노력은 지구촌 지극히 일부에서만 오늘도 진행됩니다. 최근 지구촌엔 재밌는 발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발상속으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가로수 변신? 나뭇잎이 스스로 빛을 내 가로수가 거리를 밝히게..

에코환경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