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 35

이거봐라 가을이 익어가네…가을마중 나가보세!

"하루가 다르게 가을로 접어드네요" "올 한해도 어느덧 가을이 반기네요." "가을이 찾아오려니 기분이 묘해지네요." "가을이 되면 절로 시가 쓰여질 것만 같아요." "가을에는 행복을 노래하고 싶어요. 그것도 맘껏요." 말복도 어느덧 지나고 계절은 어느덧 처서 문턱에 와 있습니다. 여름 한철 그토록 내려쬐던 땡볕은 서서이 이사를 떠날 준비를 합니다. 한 낮의 기온은 아직도 한여름이지만 새벽이면 소적삼 사이로 가을기온이 스며드는 것이 영낙없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가을이 저만치서 벌써 노래합니다. 미리 가을마중을 농촌으로 나가봤습니다. 가을은 역시나 목가적인 풍경입니다. 사람을 묘하게 끄는게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가을은 역시 메뚜기와 방아깨비의 계절입니다. 풀숲에 숨어 가을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메..

에코여행 2008.08.18

파워블로그의 위력!…파워블로그에 짓눌린 글

경남 함양군은 필자의 고향입니다. 고향이기에 소개를 잘하고 싶었고,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향을 다녀온 느낌을 올리려 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먼저 포스팅한 글이 파워블로그에 가려 뒷전으로 나앉았습니다. 같은 주제인데 먼저 올려도 파워블로그의 위력앞에 뒷전으로 밀리는 군요. 저번엔 이틀전에 글을 올렸는데도 다음블로그에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글인데도 이틀있다가 파워블로그가 올리니까 스페셜특종으로 채택되더군요. 참, 파워블로그가 아닌 블로그는 서럽습니다. 상림숲은은 숱한 블로그가 소개한 지라 이를 피했는데. 올해도 여러차례 상림이 소개된 터라 상림숲을 다시 소개한다는게 뭐해서 피했는데. 이게 필자의 한계였을까요. 역시 파워블로그의 위력은 대단하더군요. 나중에 ..

에코칼럼 2008.08.18

와! 함양군 상림숲 온갖 연꽃들 다 모였네…함양 상림의 화려한 연밭사이로

"경남 함양군 참 볼게 많군요." "함양이 정절의 고향이자 선비의 고장인걸요." "함양 전통과 정절이 살아숨쉬는 고장 같아요." "함양은 참 볼게 많네요." "공기 좋고 인심 좋아서 더 살만한 고장입니다." "그래요? 함양에서 갑자기 살고싶어지네요." 최근 경남 함양군이 뜨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통이 불편해서 산간오지라고 했지만 요즘은 교통도 편리하고 소득도 높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막바지 휴가를 맞아 그곳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함양군은 필자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함양군은 최근 뜨고 있는 곳이라 더욱 살갑습니다. 함양군은 대전~통영간 도로가 뚫리기 전까지는 사실상 오지에 가까웠습니다. 그만큼 교통이 불편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엔 교통도 편리하고 이래저래 좋은 곳이란 소문이 나 있습..

에코여행 2008.08.18

장애인 영상단 멘토의 대부, 아름다운 사람 었었다니…장애인 멘토 대부 만나보니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해서 섹시하고 S라인을 지닌 미인을 꿈꾸셨나요. 하지만,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아름다운 사람’일 것입니다.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해 보셨나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과정을 보신적 있나요. 일반인들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쉽지 않습니다. 장비며 촬영이며 섭외며 편집이며 기획이며 일련의 과정들이 참으로 많은 발품과 손품 머리품이 갑니다. 하물며 일반인들도 어렵다는 다큐멘터리를 장애우가 만들고 있다면 그 분은 분명 ‘아름다운 사람’일 것입니다. 이 분의 고매한 활동을 잘 소개할 자신이 없어 망설였습니다만 다른 분들과 교감을 나누고 힘찬 갈채를 보내고자 이 분을 소개합니다. 윤한민 선생님. 이분의 직함은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곧 50대를 바라보는 적지않은 ..

에코생활 2008.08.13

이런들 저런들 어떠리…덩굴나무가 주는 교훈

"덩굴나무를 보니 서로 얽혀사는 게 참 보기 좋네요." "사람들도 서로 도우며 알콩달콩 재밌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게요. 사람이든 식물이든 서로 어울려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생도 사람도 재밌게 얽혀서 살아가면 참으로 재밌는데 말이죠." "맞아요, 인생이 별거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사람들은 마구 다투고 으르렁거리면서 살고 있어요."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식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땅으로 기어 다니며 살아가는 식물이 있는 반면에 다른 식물이나 지지대에 의지해서 칭칭 감고 생활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름 삶의 방식을 바꿔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방식을 택한 것이 가혹한 삶의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에코칼럼 2008.08.13

'유가 오르자 경차 인기' 보도를 바라보는 언론의 시각은?

"경차 보도를 보느라면 칭찬했다가 한방 먹였다가 하네요." "고유가가 오면 엄청 칭찬했다가 평소에는 홀대네요." "그러게요, 이쯤되면 언론 보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맞아요, 어쨌든 언론의 보도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언론보도는 일관성이 없이 고무줄 같아요." "언론이 고무줄 보도를 하면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믿어야 하나요?" "언론의 제일차적 목적은 공정보도인데 이상하네요." 11일자 월요일 신문과 방송엔 재밌는 기사가 있어 소개하고 이를 재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 등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1년만에 경차 등록이 8만대 이상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220대 정도 증가한 셈이라고 합니다. 7월말 현재 등록된 전국의 경..

에코칼럼 2008.08.11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어떻게 헤아렸을까?

"해운대 해수욕장 피서객수 언론마다 다르고 기관마다 다르네요." "그러게요, 왜 천차만별로 차이가 있을까요." "어차피 해수욕장 방문자는 같은데 왜 고무줄일까요." "그러게요, 엇비슷하게라도 헤아리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러게 말입니다. 이런 것 하나 제대로 못 헤아리니 답답하네요." "현대 과학이 아직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숫자 측정법 좀 더 정확한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겠어요.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산과 계곡에 넘쳐납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만도 100만명에 달합니다.“ 흔히 듣고 보는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해운대에 해수욕객이 100만명 몰렸다고요? 진짜입니까? 직접 셈을 해보셨나요?" 회사로 이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고보니 대답을 하기가 참으로 난처했습..

에코뉴스 2008.08.11

시도때도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 모두 피해자?…층간소음 해법? 층간소음 어떡해?

"쿵." "쿵쿵쿵." "까치발 까치발!" "쿵쿵쿵." "쿵." "까치발 까치발." "왜 자꾸만 까치발 까치발 해야 되냐고." "까치발 안하고 살 수 없나요." "마음놓고 다니고 마음놓고 걸을 수 있었으면 해요." "그래도 어떡하겠어. 참고 살아야지." 쿵’하면 ‘쿵’. ‘까치발 까치발’ 무슨 소리냐고요. 최근 개인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 사정입니다. 요즘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얼마전 블로그에 올라온 층간소음이 아래층에 사시는 분의 이야기라면 필자는 윗층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넉넉치 않은 살림으로 혀재의 아파트는 97년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11년째가 됩니다. 필자는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왔더니 그날부터 아래층과 조금씩 안좋..

에코생활 2008.08.09

대단하신 선생님!… 기자사칭에 가짜 취재활동까지

"기자를 사칭하다니 요즘 세상에 참 간도 크네요." "사회가 투명해졌는데도 아직도 기자 사칭이 통하네요." "그러게요. 기자란 사회는 참으로 대단(?)한 모양이죠." "기자도 사람 살아가는 사회인이자 직장인 아니겠어요." "군사 독재시절도 아닌데 기자 사칭이 통하네요." "기자란 직업이 별거 있나요. 똑 같은 직장인에 불과한 걸요." 사회가 투명해졌는데도 아직도 기자 사칭이 통하다니…. 최근 부산 언론계는 기자를 사칭한 간 큰 한 사람으로 인해 웃지도 울지도 못할 화젯거리가 하나 생겼다고 합니니다. 이 사람은 정말 간 크게도 일간지 기자를 사칭하며 관공서 주위에서 취재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빌린 노트북을 헐값에 판매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이 사람은 알고보니..

에코뉴스 2008.08.09

저출산 정책 말뿐?…현실이 이러니 누가 아이 낳을 엄두낼까요

가족정책이 시작된 1960년대의 출산율 6.2명에서 최근 1.03명까지 떨어진 ‘저출산 현상’을 전문가들은 ‘국가적인 재난’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대해 다양한 대책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점을 인식,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무늬뿐인 정책’이거나 구호만 요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는 두달전 늦둥이를 낳았습니다. 둘째 아이라 ‘혹시 국가에서 혜택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출생신고차 관공서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이는 혜택이 없다’라는 공무원의 말에 씁쓰레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 공무원의 말이 ‘셋째 아이부터 혜택이 있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수차례 발표한 대책들은 ‘사실상 헛구호’인 셈인가요. ..

에코칼럼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