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은 무료 영어교육채널인 ‘EBS 영어 교육방송’이 나오지 않는 지역이 많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EBS 영어교육방송이 지역케이블방송사(SO)의 횡포로 시청길이 막힌 것이죠. 부산지역 초중학교마다 영어 노출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EBS 영어교육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지역케이블사의 횡포로 시청할 수 없게 된 것이죠. 안그래도 불황여파로 사교육비 절감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학부모들에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되어버린 것이죠. 필자도 영어교육방송을 즐겨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채널이 엉뚱한 것으로 바뀌면서 더 이상 시청이 불가능했습니다. 공익채널 제외가 부른 예고된 사태? 영어교육방송은 지난 2007년 4월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계층간 영어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개국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