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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설날은 26일 오후 4시55분부터라고?

설명절 잘보내시고 계십니까. 설명절 날짜를 해마다 정하고 지키는 것은 천문을 연구하는 분들의 과학적인 노력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단순하게 달력만드시는 분들이 대충 만들었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예전부터 천문학자들이 오랜세월 피땀으로 연구한 결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게 된 것이죠. 천문을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그럼, 설날 천문상으로 어떤 의미있는 현상이 있을까요. 두 가지 의미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설날 오후 1시56분 금환일식 있다고? 금환일식은 일식현상 중에서 금가락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지고, 이에 반해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다소 가까워지면 달의 육안으로 보이는 지름이 태양의 지름보다 상..

에코뉴스 2009.01.26

잊지못할 아찔했던 설명절의 사연 10가지가 새록새록

설명절 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답게 사람들은 바쁜 걸음으로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눈이 쌓이고 길이 험하고 멀어도 마음만은 기쁘게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선물을 한아름 안고 갑니다. 선물이 없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하지만, 올 설날은 그렇게 기쁜 날만은 아닙니다. 경기침체의 여파가 작용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설날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필자도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사연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필자의 사연 중 아직도 못잊을, 아니 평생 못잊을 특별했던 설날의 사연을 담아봤습니다. 실직했던 그해의 설날, 그 막막했던 그날 10년 전 설날이 현재의 경제위기와 비슷했습니다. IMF 경제한파가 몰아쳤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그 당시 실직의 아픔을 겼었습니다. 그리고 설날을 맞았습..

에코칼럼 2009.01.25

설날의 아픈 역사…설날 꼭 알아둬야할 것들은 바로?

설날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지는 날입니다. 민족의 명절 중에서도 가장 큰 명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날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정조(正朝)라고도 부르며 우리 민족의 명절 중에서 한가위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입니다. 설날 차례상에는 한 해가 기원하는 마음으로 흰떡국을 올립니다. 떡국을 먹어야 한해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설날은 오늘날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날의 역사를 추적해봤더니 참 굴곡과 시련도 많았더군요. 오늘에야 반듯한 설날이지만, 한때는 정부에 의해 사실상 폐지위기까지 갔었던 아픈 이력이 있습니다. 설날, 시련을 딛고 꿋꿋이 지켜낸 장한 민족의 큰 명절 설은 우리나라 명절중의 명절입니다. 이 점에선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에코칼럼 2009.01.24

설연휴 많이 쉬는 직장 달갑잖은 이유?…설날 고향 꼭 가야 왜? 고향이 뭐길래?

설명절 연휴가 이미 시작됐습니다. 저마다 고향으로 달려가는 마음들이 분주합니다. 선물을 사들고 종종걸음으로 차에 오릅니다. 차가 막히는 짜증스런 걸음이지만 그래도 고향으로 향한 마음에 포근해집니다. 아무리 차가 막혀도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꼭 가야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향입니다. 그만큼 고향은 마음속으로 푸근합니다. 친구들과 친척들도 한 사람, 두 사람 고향으로 도착합니다. 다른 곳으로 설을 쇠러 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타지에서 찾아온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옵니다.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여느때 같으면 금요일 오후부터 설연휴가 시작돼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정말 이상합니다. 일찍 시작된 설연휴 달갑잖네 친구들과 친척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그런데 이미 수요일부터 전화가 ..

에코칼럼 2009.01.23

올 설날 빠르네…가장 빠른 설날·가장 늦은 설날은 언제?

음력 1월1일을 가리켜 설날이라고 합니다.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설날을 경사스런 날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설날은 의미 이상의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올해의 경우 양력 1월26일이 설날입니다. 올해는 특이하게도 양력 1월에 양력설과 음력설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1월에 양력과 음력설이 모두 있다보니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란 말을 1월에만 거푸 전해야 합니다. 문자와 메일로 이곳 저곳 안부를 거푸 날려야 합니다. 설날이 되면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오손도손 정을 나누고 이곳 저곳 인사다니는 것이 참 좋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경기가 불황이라 충전을 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면 가장 의미있는 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는 설..

에코칼럼 2009.01.22

햇빛이 이젠 장학금도 줍니다…햇빛장학금이 뭐기에?

햇빛이 장학금도 줍니다. 햇빛경제가 만들어낸 새로운 패러다임이 이젠 아이들 장학금도 마련해 줍니다. 다소 생경한 이야기지만 이런 일들이 현재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의 힘으로 만든 햇빛발전소의 태양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게 만들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을 통한 재원으로 장학금을 마련, 수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시민들이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면 정보공유 차원에서 소개해도 될 듯한 내용이라 사려됩니다. 의미있는 민주공원 시민햇빛발전소 민주화의 성지 부산은 여러 가지 기념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마항쟁 등을 기념한 곳이 부산민주공원입니다. 이곳엔 지난해 1월30일 시민햇빛발전소가 준공돼 현재 가동중에 있습니다. 부산시민들은 이 시민햇빛발전소를 기획하고 만들었습..

에코환경 2009.01.21

'지방'과 '지역' 엄청난 차이가 숨어있을 줄이야

"어떤 때에는 지방이라고 부르고 어떤때는 지역?" "지방과 지역 관공서엔 꼭 그렇게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지역과 지방 뭐가 차이가 있나요" "지방과 지역 왜 그렇게 붙게 된 것이죠." "지역과 지방 알고보니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지방분권일까요 지역분권일까요, 지방신문일까요 지역신문일까요. 관공서를 살펴보니 지방이란 표현이 많네요. 관공서에서는 왜 이렇게 지방이란 명칭을 많이 붙일까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지방이란 단어는 무슨 의미가 숨어 있을까요. 서울의 관공서는 안붙이는데 꼭 지역도시에 있는 관공서는 지방이 왜 그렇게 많이 붙을까요. 그렇다면 지방은 뭐고 또 지역은 뭘까요. ‘지방’과 ‘지역’의 차이점에 관해 생각해 보셨나요. 지방과 지역의 의..

에코칼럼 2009.01.20

직장상사와 한바탕 싸우고 난후 남은 것은…직장상사와 싸움 어떡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부딪치는 게 직장상사일 것입니다. 직장상사와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서 직장생활이 편할수도 편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직장상사와 관계가 나쁘면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혹시 직장에서 직장 상사와 어떻게 지내세요. 직장상사와 다툼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얼마전 한 기사가 유독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런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참 세상이 각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각했다고 나무라는 직장상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 된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 기사를 놓고 직장 동료들간에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직장상사와는 잘 지내는 게 최선인데 한번씩 ‘욱’하는 불뚝성질 때문에 간혹 문제가 생기곤 하죠. 군대 고참..

에코생활 2009.01.19

미래엔 어떤 블로그가 살아남을까?

블로거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블로그는 미래에도 살아남을까. 미래의 블로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떻게 진화하고 변화하고 있을까. 최근 포털 다음과 네이버간의 블로그의 활성화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발상으로 블로그들을 더 많이 모으고 활성화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화려 하고 있습니다. 기선은 누가 뭐래도 다음이 확실히 잡았습니다.(필자의 사견 전제) 블로그와 뉴스를 적절히 감미한 블로거뉴스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 것이죠. 반격에 나선 쪽은 네이버입니다. 오픈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전형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오픈캐스트는 현재 베타테스트 중이긴 하지만 확실히 엄청난 파괴력과 새로운 기회임에 분명합니다. 바야흐로 블로그들도 우수 콘텐츠 위주로 재편될 새로운 장이 열려가는 셈..

에코칼럼 2009.01.18

부산지역 '영어교육방송' 다시 볼수 있게 해주세요

부산지역은 무료 영어교육채널인 ‘EBS 영어 교육방송’이 나오지 않는 지역이 많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EBS 영어교육방송이 지역케이블방송사(SO)의 횡포로 시청길이 막힌 것이죠. 부산지역 초중학교마다 영어 노출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EBS 영어교육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지역케이블사의 횡포로 시청할 수 없게 된 것이죠. 안그래도 불황여파로 사교육비 절감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학부모들에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되어버린 것이죠. 필자도 영어교육방송을 즐겨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채널이 엉뚱한 것으로 바뀌면서 더 이상 시청이 불가능했습니다. 공익채널 제외가 부른 예고된 사태? 영어교육방송은 지난 2007년 4월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계층간 영어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개국한 ..

에코칼럼 2009.01.17

커피믹스, 포장도 바꾸고 발상도 바꿔보면 어떨까

아침에 밥을 먹고 출근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마시는 게 있습니다. 바로 커피죠. 우리나라 성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료가 커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셈이죠. 직장에 출근합니다. 또 커피를 마십니다. 손님과 접대용으로 마시고 부서 회의를 하면서 마시고 이런 저런 사유로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일까요. 주로 커피믹스를 사용해서 마십니다. 이런 추세 때문까요. 커피믹스 시장은 2001년만 해도 2128억원이었던 것이 매년 늘어 2006년엔 6047억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커피믹스가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대다수 직장인들의 ‘생필품’이 된 셈이겠죠. 커피믹스 왜 인기가 있을까 커피믹스의 인기는 역시 간편성과 편리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

에코경제 2009.01.16

시민의 힘으로 태양광발전소 또 지었네

"시민의 힘으로 발전해요" "시민의 힘으로 어떻게 발전소를 지었나요?" "시민의 힘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 것입니다." "시민들 참 대단하네요." "에너지 주권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시민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만든 부산 시민햇빛발전소 2호가 본격적으로 전기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의 문제로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살리고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또다른 발걸음입니다. 시민이 지은 시민햇빛발전소가 뭐야 시민햇빛발전소가 전국 곳곳에서 세워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으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햇빛발전소를 건설한 것이죠. 부산의 경우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시민연대, 부산시민햇빛발전이 주체가 되어 ..

에코환경 2009.01.15

이런! 자동차 미동때문에?…자동차 시동꺼면서 미등 꺼지않아 아찔!

"시동을 꺼면서 미등을 안꺼 아찔한 일이?" "자동차 타고 내릴떄는 꼭 점검해야겠어요." "그러게요. 자동차가 얼마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시동을 꺼거나 문들 잘 닫았는 지 점검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그런 세심한 주의가 자동차를 오래타게 합니다." "자동차는 관리하기 나름에 따라 얼마든지 오래 탑니다." 지난해 자동차로 고향에 다녀오면서 낭패를 겪은 일이 있습니다. 터널을 통과하면서 미등을 켠후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미처 꺼지 않았습니다.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 사용자가 잘 사용해야만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등같은 사소한 부분도 타고 내릴때 점검하면 뜻하지 않은 사태에 직면하지 않게 됩니다. 혹시 자동차 미등을 꺼지 않아 낭패를 당한 적은 없나요. 자동차 미등을 ..

에코생활 2009.01.13

또야 기부금 언제까지?…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이 달갑잖은 이유는?

"또야, 해마다 반복이네." "그만 하기로 했잖아요." "그렇게 되었어. 어떻게 냉정하게 끊어." "우리도 형편이 안 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요." "그럴수록 서로 도와야 행복한 세상이 되지." "그래도, 해마다 이게 뭐예요." 무슨 소리냐고요. 연말정산 철이 다가오면 필자 부부는 조그만 실랑이를 연례행사 처럼 벌입니다. 그건 기부금 영수증 때문입니다. 필자는 지인을 통해 시민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그런데 해가 쌓이고 지인이 넓어지면서 그 단체들이 늘어나다보니 연회비 납부할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연유로 집사람은 해마다 연회비 납부할 단체수를 올해는 줄이며 안되겠냐면서 한번씩 툭 던지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내년에는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해가 바뀌고나면 차마 회원..

에코환경 2009.01.12

온수방향 수도레버 아찔?…온수방향 수도레버가 가스를 마구 먹는다?

가정의 냉온수가 조절되는 수도꼭지의 위치가 냉온수 어느 방향인지 혹시 확인하셨습니까? 온수 방향인가요, 아니면 냉수 방향인가요? 수도꼭지 방향이 왜 중요할까요? 오늘도 가정에서는 수시로 수도꼭지를 틀어댑니다. 화장실이나 목욕탕, 부엌 싱크대에서 수도꼭지의 위치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도 될 가스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아무 생각없이 또는 습관적으로 욕실 수도레버를 온수방향으로 돌려놓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냉수 방향으로 돌려 놓으시면 어떨까요. 경제난과 더불어 자원이 점점 고갈돼 가는 시대를 맞아 작은 생활의 지혜가 자원도 절약하고 난방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수도레버 냉수 방향으로 돌려놓자 냉온수가 조절되는 수도꼭지가 있는 곳이라면 수도레버 위치를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수도꼭..

에코환경 200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