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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의 살림비결 따로 있다?…블로그의 놀라운 진화 어디까지?

"유명 블로거가 또 책을 냈데요."

"대단한데요. 그런데, 혹 전업으로 글을 쓰던 분 아닌가요?"

"아니래요. 그저 평범한 주부인데 블로그 열심히 운영하다 책을 내게 됐데요."

"참 그러고보니 대단해요. 요즘 SNS 진화가 무섭군요."

"그나저나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들 아무리 봐도 대단하군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주요 발명 가운데 정신을 살찌우고 인간답게 만든 게 있다면 아마도 글자일 것입니다. 글은 인간의 아주 미묘한 감정 하나하나까지 모두 담을 수가 있고, 역사를 기록하고 이를 후세에 물려주는 역할을 하는 등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글자를 통해 이뤄진 책은 그래서 인류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이런 책은 예전엔 귀족이나 상류층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오늘날엔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책을 내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바로 SNS(쇼셜네트워크 서비스)가 가져다 준 일종의 혁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요즘 일반인이나 블로거들이 발간하는 책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책 집필이 대중화 되었다는 뜻입니다.

 

 

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블북-블룩커-블로그줌마스토리닷컴의 운영자 줌마의 '주부 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블북(blogbook)? 블룩커(booker)?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가 디지털 시대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란 디지털 매체를 통해 이웃 블로거들과 소통했던 블로그(blog)들이 아날로그의 대명사인 책(book) 출간으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혹자는 블북(blogbook)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미예는 '블룩커(Blooker)'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소통의 매개체 블로그(blog)와 아날로그의 대명사 책(book)을 합성해서 아날로그와 SNS가 만나 디지털 세상을 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인-살림살이-경제-가정경제-책-저서-저술-책 발간-살림-주부 9단-줌마렐라-아줌마-줌마-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블북-블룩커-블로그'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겉표지.


'블룩커' 장르를 개척한 SNS 세대들의 소중한 자산

'블룩커(정식 명칭은 아님)'가 뭘까요. 바로 블로그가 발간한 책을 줄여서 이름 붙여본 것입니다. 대충 갖다붙인 명칭이라 사전엔 등재되지 않은 용어입니다. 그런데 이 블룩커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SNS 시대의 유산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쏟아져 나오는 각종 SNS 속에서 블로그란 플랫폼을 기반으로 틈틈이 쌓아둔 글들이 모인 하나의 기록 보관소가 블룩커입니다.  SNS가 시대적 풍조라 성장과 쇠퇴를 거듭하겠지만 블룩커는 유산으로 남을 SNS시대의 흔적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개인의 기록이자 소중한 콘텐츠입니다. 블룩커는 깨알같이 정성스레 쓴 글들을 하나하나 모아둔 것을 책이라는 또다른 플랫폼으로 진화한 하나의 기록이자 콘텐츠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도 기록하지 않고 단순히 흘려보내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블룩커들은 약간은 미숙해도 쌓아둔 지식이나 지혜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셋째, 개인 출판시대의 개척입니다. 출판은 대학교수나 아주 저명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간주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책은 아무나 내나'라는 말이 회자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SNS 시대를 맞아 누구나 출판이 가능한 시대가 온 것입니다. 블로그란 플랫폼이 개인 출판시대를 활짝 열어제친 것입니다.

 

넷째, 투박하고 정제되지 않아 더 정감어린 글들. 블룩커를 접하면 전문가들이나 대학교수들의 문체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야말로 동네 아줌마 아저씨같은 정이 서려 있습니다. 덜 정제되고 소박함이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그래서 딱딱하지가 않습니다. 딱딱하지가 않아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와 있습니다.

 

다섯째, 이론보다 생활에서 우러나온 살아있는 경험이 한가득. 블룩커를 접하면 평소 궁금했거나 해결하지 못했던 생활속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실생활 실용서로 제격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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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얼마전 블로거 줌마님이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이란 책을 상재했습니다. 제목에서 읽히는 키워드가 주부와 9단, 살림, 아이디어입니다. 키워드에서 알수 있듯 갓 살림을 시작한 초보자를 위해 살림의 달인이 일상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 노하우를 기록한 것입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속에는 짧은 시간에 깨끗하고 간편하게 청소와 세탁하는 방법, 초스피드로 요리하는 방법, 깔끔하게 의류 정리하는 방법, 버릴 물건을 재활용하여 생활소품 만드는 방법 등 따라 하기 쉬운 다양한 살림 아이디어들이 가득합니다.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의 저자는?

저자 박금숙은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입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부군과 함께 ‘초밥군커피씨’를 운영하고 있는 생활인입니다. 평소 혼자 사색하는 것을 좋아하고 주변의 모든 사물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아이디어가 솔솔 넘치는 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가게일이 끝나면 곧장 여행, 사진, 음악, 글쓰기를 즐기는 그야말로 낭만파 소녀같은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생활인-살림살이-경제-가정경제-책-저서-저술-책 발간-살림-주부 9단-줌마렐라-아줌마-줌마-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블북-블룩커-블로그'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의 본문 일부.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어떤 내용 담았나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은 주부들의 살림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알알이 담겨있습니다. 말하자면 주부들에게 "이제 편하게 살림하자"라고 외치는 듯 합니다. 돈과 시간은  적게 들면서 살림을 잘할수 있는 방법 200가지를 모은 주부9단이 알려 주는 초간단 살림 노하우입니다.

 

옷 엉킴 방지하는 법, 우유가 상했는지 확인하는 법, 운동화 찌든 때 제거하는 법, 싱크대 스테인리스 선반 닦는 법, 오렌지 껍질 방향제 만드는 법 등을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다. 


사실, 집안일은 주부들에겐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고, 막상 집안인을 끝내놓고 보면 그다지 마음에 차지 않아 짜증이 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경력이 아주 오래된 주부마저도 겪는 주부들의 공통된 스트레스있습니다. 한마디로 집안 살림을 똑 소리 나게 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는 뜻입니다. 하물며 초보주부나 혼자 사는 싱글족이라면 오죽 하겠습니까. 

 

그런데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에서 소개하는 살림 노하우 몇 가지만 알고 있으면 초보자라도 집안일을 뚝딱 해치울 수 있습니다.  블북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에서는 살림 초보자를 위해 살림의 달인이 일상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한 장 한 장 넘겨봤더니

살림 아이디어가 궁금해집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봅니다. 오렌지, 자몽 껍질 벗기는 법 편에 눈길이 갑니다. 평소 껍질이 안 벗겨져 힘들게 벗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 더욱 솔깃해집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책에서 소개하는 요령은 극히 간단합니다. "오렌지나 자몽처럼 과일 껍질이 두꺼운 것을 벗길때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싱싱한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아 더 힘들게 벗기게 되는데 수월하게 오렌지, 자몽 껍질을 벗기는 방법입니다. 오렌지 껍질 벗기는 법 1. 오렌지 양쪽 끝을 칼로 잘라 주세요. 2. 오렌지를 돌려 가며 6~8등분 칼질을 낸 뒤 껍질을 벗기면 됩니다."

 

방법을 알고보니 극히 간단합니다. 이렇게 쉬운 걸 왜 지금까지 몰랐나 싶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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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읽고 난 느낌은?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첫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다음장이 마구 달려옵니다. 이렇게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어느새 맨 끝장에 도달해 있습니다. 설렁설렁 넘긴게 아닌데도 어느새 후딱 다 읽어버렸습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을 읽고나니 자연스레 느낌이 되새김질을 시작합니다. 우선, 문체가 참 쉽습니다. 경어체와 구어체로 편안합니다. 다음으로 사진을 곁들여 이해하기가 참으로 편안합니다. 다음으로 실례를 든 것이 평소 느꼈지만 방법을 몰라 대충 내팽개쳤던 것들이라 이내 무릎을 딱 치게 됩니다. 다음으로 가독성이 편안합니다. 디자인이 눈이 피곤하지 않도록 배치가 깔끔합니다. 편집에 유난히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입니다. 

 

평범한 주부가 SNS 달인으로?

줌마 박금숙님은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부산의 한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랬던 박금숙님이 다음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야구를 알게되었고, 여행을 접목시켜 포스팅이 하나 둘 늘어갔습니다. 수차례 포털 다음의 올해의 우수 블로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포털 다음의 'I LOVE KOREA 공식 블로거', 다음의 '베이징올림픽 공식 블로거'로 각각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2009년엔 제5회 올블로그 TOP100 블로거, 포털 다음의 베스트 VIEW 블로거 ‘황금펜’,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었으며, 삼성 주최 애경사랑과 존경 블로그 사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다음 블로거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였습니다. 이 밖에도 각종 방송 및 포털, 잡지 등에서 다수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현재 줌마님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주국제공항 인근서 ‘초밥군커피씨’를 운영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줌마스토리닷컴, 월간라이프매거진 대표, 제주관광협회 홍보대사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책2011년 발간한 줌마님의 '행복한 동행'

 

줌마의 다른 책은?

줌마님의 또다른 책은 2011년 발간한『노부부의 행복한 동행』이 있습니다. 이 책의 일부도 잠시나마 소개합니다. 2011년 발간한『노부부의 행복한 동행』책속으로 잠시 걸어 들어가봅니다. 세 번째 사연에 자연스레 눈이 갑니다. '노부부의 행복한 동행'입니다.


"나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싼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농산물 도매시장에 가고는 한다. 그때마다 종종 마주치는 노부부가 있다.(중략) 이 노부부는 멀리서 봐도 눈에 띈다. 바로 할아버지가 직접 만든 할머니를 위한 전용 전동차를 다정하게 타고 오는 모습 때문이다.

차도 갓길을 천천히 달리는 전동차는 할머니를 위한 전용 리무진으로 사람들의 신선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오직 할머니만을 위해 편안하게 만든 전동차!

할머니는 그 전용의자에 앉아 할아버지의 운전을 나름대로 돕고 있었다. 이리저리 얼굴을 돌리며 주위 차량을 살핀 뒤 " 저 쪽에 차가 와요". "차 많이 오니까 천천히 가요". (중략)

비가 오는 날이면 할머니가 큰 우산을 들고 할아버와 함께 나란히 우산 아래 있는 모습은 더 없이 감동적이다. 이것이 진전한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일까 싶었다."


흔히 만날 수 있는 바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책속에 담았습니다. 소재의 일상성과 평범함이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평범하고 일상성이 있었기에 더 진솔하게 다가옵니다.




줌마와 세미예의 인연은?

줌마스토리닷컴 운영자 줌마님과의 인연은 벌써 수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산지역 한 블로그 모임에 초대를 했고 그 모임이 인연이 되어 부산지역 파워블로거들이 지역을 알리는 공동 블로그(일종의 웹진)를 운영했습니다. 이후 블로그를 함께 연구하게 되었고, 블로그 디자인과 도메인, 포스팅 방법과 홍보하는 법 등을 여러 블로거들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오랜 지인입니다. 참고로 줌마의 원래 필명은 '피오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평범한 필명이라 블로그 연구모임에서 '줌마'와 '주부 9단'이 좋겠다는 뜻을 피오나님이 받아들여 줌마가 된 것입니다. 도메인도 그때부터 줌마스토리닷컴(http://www.zoommastory.com)으로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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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관련 문서 30년 지나도 비공개 일본 꼼수?…일본 얄팍한 독도술수 언제까지?

일본 30년 지난 외교문서 당연히 공개 불구 독도문서는 제외

일본법원 독도 영유권관련 1965년 한일회담 문서 공개 불가 황당



독도는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영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집요하리만큼 치밀한 전략으로 독도를 자기땅으로 만들기 위해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평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하게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미예가족은 독도에 관해 꾸준하게 포스팅을 통해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영어 블로그를 통해 일본의 잘못된 야욕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영어와 함께 포스팅을 하는 것도 이러한 차원입니다. 세미예 영어블로그 바로가기

영어블로그란 어려운 영역에 도전하게 된 것도 세계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독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능력이 닿는 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독도-일본-독도술수-죽도-다케시마-동해-안용복광복 65주년,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열린 독도 사진전( Dokdo Photography Exhibition on the 65th Anniversary of Independence and the centennial of the annexation of Korea by Japan?)


광복 65주년,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열린 독도 사진전.
Dokdo Photography Exhibition on the 65th Anniversary of Independence and the centennial of the annexation of Korea by Japan?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우리땅을 일본에서 자꾸만 아니라고 우겨댑니다. 일본은 집요하게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도가 지닌 경제적 군사적 가치가 크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Dokdo is part of Korea, but the Japanese continually insist that it is not a part of our country.  Japan is adamantly insisting that it owns Dokdo. This is because of Dokdo’s high economic and military value. 

일본측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우리도 그 가치를 인정하고 철저하게 일본측의 억지주장에 맞서야 합니다. 단순한 감정적 대립이 아닌 체계적이고 치밀한 전략으로 우리땅임을 확고하게 해야 합니다.
If Japan considers it so important, we also should give equal recognition to its value and match Japan’s claims.  We must mount a systematic and specific strategy, rather than confronting it emotionally, to secure Dokdo as part of our country.

▶ 일본 외무성 30년 지난 외교문서 원칙적 모두 공개?
▶ Disclosure of the 30-year diplomatic documents of Japan Foreign Office?

일본 외무성은 올해 5월25일부터 30년이 지난 외교문서는 원칙적으로 모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외교기록 공개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한일회담 문서 등 한일외교 관련 문서 공개가 얼마나 확대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Beginning from May 25th of this year, the Japanese Foreign Office enacted regulations regarding the publication of diplomatic records which requires the opening up of all diplomatic documents after thirty years. The subject of the extent to which documents regarding Korean-Japanese diplomacy, including those from the Korean-Japanese Conference, will be opened up is gaining a good deal of attention.

새 규칙은 작성한 지 30년이 지난 외교문서는 자동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비공개하려면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외교기록 공개추진위원회의 심사와 외무상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입니다.
The new rule requires that all diplomatic documents from the past be automatically opened to the public thirty years after they are drawn up. In order to make exceptions to prevent that some be opened to the public, approval must be obtained through a process of evaluation by the commission for opening of diplomatic documents to the public, including foreign experts, and the approval of the foreign minister.




▶ 일본 1965년 한일회담 문서 공개?
▶ Opening to the Public of 1965 Korean-Japanese Conference Documents?

일본의 새 규칙에 따르면, 1965년 한일회담 문서도 자동 공개대상에 포함됩니다. 일본은 2007년과 2008년 한일회담 문서 6만여쪽을 공개한 바 있으나, 25%가량은 먹칠을 해 알아볼 수 없게 했습니다.
According to this new Japanese law, the 1965 Korean-Japanese Conference documents are included in documents which will automatically be opened to the public.  Although Japan has made about 60,000 pages of 2007 and 2008 Korean-Japanese conference documents open to the public, it has expunged 25%, making them unavailable for investigation.


최근 이 사안과 관련된 정보공개 청구소송 항소심 공판에서 외무성은 한일회담 문서 가운데 독도 관련 문서를 들어 '아직 해결되지 않은 현안으로, 공개되면 교섭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공개불가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Recently, regarding an appeal for making information on this issue public, the Foreign Office  made the following statement about the documents regarding Dokdo from the Korean-Japanese Conference, “If this issue pending resolution were made open to the public, it might become very disadvantageous to us” and have enacted a policy to prevent opening the information to the public.

▶ 일본법원 독도 영유권관련 1965년 한일회담 문서 공개 불가?
Is a Japanese court prohibiting documents from the Korean-Japanese Conference regarding possession of Dokdo from being opened to the public?


일본 법원은 정보공개 청구소송에서 외교문서의 경우 작성한 지 30년이 지나면 원칙적으로 모두 공개하도록 하는 관련 법 규정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도 영유권 등과 관련된 1965년 한일회담 문서에 대해서 만큼은 공개 예상 대상으로 묶어두는 일본 정부의 방침이 정당하다고 손을 들어줬습니다.
The Japanese court supported the move to prevent the 1965 Korea-Japanese Conference documents regarding possession of Dokdo from being opened to the public, despite the existence of a law regarding the opening up to the public of 30-year-old diplomatic documents,

일본 법원은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이나 독도를 둘러싼 한국과의 영토 문제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비공개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한 지난해 도쿄지방재판소의 판단을 그대로 인정했습니다.
The Japanese Court stated, “These should not be made open to the public because it could interfere with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with Japan and can aggravate territorial problems with Korea, and this was the decision the Tokyo Regional Court of Law made last year.


▶ 1965년 한일회담 문서 어떤 내용 담겼을까?
▶ What do the Japanese-Korean Conference documents say?

독도관련 문서의 비공개는 대한제국과 일본제국과 맺어진 불법적인 조약이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일병합조약은 물론이거니와 1904년의
한일의정서, 1905년의 윽사늑약, 1907년 한일협약 등 한일병합에 이르는 일련의 조약 자체가 강압적으로 체결된 불법조약이며 따라서 원천무효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조약 자체는 합법적으로 체결이 되었으나 한국의 독립으로 무효가 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의 입장 차이는
1960년대 국교정상화를 위한 회담 시작때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null and void(무효)'과 일본의 'already null and void(이미 무효)'가 끝까지 대립되다가 결국은 해석차의 여지가 있는 'already null and void'라는 애매한 문구로 정리됩니다.

These documents related to Dokdo which are not being disclosed are from an illegal treaty between the Korean Empire and Japanese Empire. Japan forced Korea into the 1904 Japan-Korea Protocol, the Eulsa Treaty of 1905, the 1907 Korea-Japan Treaty, and a series of other treaties relating to the annexation of Korea into Japan, and these are all therefore illegal treaties and therefore invalid. However, although Japan claims that these are all legal treaties, Korea’s position is that they became invalid with Korea’s independence. This conflict between Korea and Japan became the subject of debate starting during the 1960s talks to normalize diplomatic relations.  After the expressions “null and void” and Japan’s “already null and void” were in opposition for a while, the problem was solved with the vague phrase “already null and void,” which allows some room for differences in interpretation.


'무효'와 '이미 무효'라는 작은 표현의 차이가 실제로 엄청난 차이를 낳습니다. 경제원조금의 금액과 교환조건으로 'already null and void'로 결정되었다고 항간에서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한일회담 문서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 공개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은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The small difference between “null and void” and “already null and void” causes huge conflicts.  It is reported “already null and void” was decided on for economic aid to be received and conditions of trade.  As a result, although Japan must release the contents of the Japanese-Korea Conference documents, it has other plans.


▶ 독도에 대한 지속적 관심만이 우리땅 보존 지름길
The only we can preserve our land is by continuing to show interest in Dokdo. 
일본은 독도에 관해 집요하리만치 전략적으로 접근합니다. 중요 이슈를 터뜨릴때는 터뜨리면서 야금야금 정당화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일본이 자극할때만 잠시 관심을 갖다가 평소엔 관심이 덜하지 않습니까.
Japan is unwavering in its strategic approach to Dokdo. We gradually get used to the situation as we become distracted by a succession of other important issues. We shouldn’t do this. We cannot only give our attention to this situation when Japan makes claims.

일본처럼 전략적 접근이 절실합니다. 감정적인 차원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대안마련에 나서 유효지배를 한층 강화하고 일본의 전략을 원천봉쇄하는데 온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It is urgent that we adopt a strategic approach as the Japanese have done.  We must devote the efforts of all Koreans to strengthening our valid power over Dokdo for a mid-to-long-term strategy and destroying Japanese strategies at their source, rather than having an emotional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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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침밥 먹고 난후?…아침밥 꼭 먹어야? 아침밥 먹었더니 놀라워?

아침밥, 아이의 주의집중력·식생활태도 향상 도움

아침밥 아이의 주의집중력과 식생활태도 향상에 도움




"아침밥 꼭 먹어야 해"
"아침밥 먹기 싫은데"
"아침밥이 얼마나 중요한데"
"근거없는 이야기일 것이야"

아침밥 챙겨드시고 계십니까. 어르신들은 아침밥을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하루가 든든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이틀 거르다보니 자연스레 아침밥을 안먹는 게 일상화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건강과 학업에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아침밥과 건강, 아침밥과 공부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아침밥 아이의 주의집중력과 식생활태도 향상에 도움
아침밥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아이들 아침밥을 꼬박꼬박 챙겨주고 있나요? 안챙겨주고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지금부터는 꼬박꼬박 챙겨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밥이 아동의 건강은 물론 주의집중력과 식생활태도를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아침밥이 좋아? 아침밥 연구 어떤게 있을까?
최근 아침밥이 중요하다는 또다른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고신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숙 교수는 '아침의 중요성, 아침급식의 필요성'이란 연구자료를 통해 아침밥을 먹은 뒤 아동의 체격지수(뢰러지수)와 주의집중력, 식생활태도가 향상됐다고 말합니다.

'아침밥 아이의 주의집중력과 식생활태도 향상에 도움' 어떻게 연구했나
이 교수에 따르면 부산진구 전포사회복지관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주5회 아침밥을 무상지원한 전포동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격지수는 '정상'이 58.8%(아침밥 지원 전)에서 64.7%(아침밥 지원 후)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침밥을 먹으면 뭐가 좋을까?
주의집중력 검사 결과 아침을 먹은 아동은 선택주의력을 나타내는 선택능력지수(P)가 6.00±1.16으로 아침밥을 먹지 않은 비교집단 5.40±1.38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아침밥을 먹으면 체격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주의집중력이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아침밥 먹으면 주의집중력 향상에 도움?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아이가 비교집단보다 주의집중의 품질통제력을 나타내는 품질통제지수(Q)와 주의집중력의 지속정도를 알려주는 연속성지수(C)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침밥이 주의집중력, 건강 모두 챙겨주는 셈입니다.

아침밥 먹으면 아이의 식생활 태도가 향상?
아침밥을 먹는 아이는 식생활태도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아침밥을 먹기 전에는 식생활태도가 '나쁨' 11.8%, '보통' 64.7%, '우수' 23.6%의 분포를 보였으나 아침밥을 먹은 후에는 '나쁨'에 속하는 아동은 없었고 '보통'과 '우수'가 50.0%씩 분포했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는 아동의 영양상태, 체격, 건강상태, 주의집중력, 학업성취도 및 심리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아침밥 효과 대단해?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해 아침밥을 먹자?
아침을 먹으면 체력이 좋아지는 것 못지않고 주이력기 향상되고 건강도 챙기게 됩니다. 집중력이 강화되고 어른처럼  몸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아침밥을 챙겨드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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