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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한여름밤 아파트 350세대가 불을 끈 사연 왜?

무더운 한여름밤 모두가 불을 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350세대 아파트 주민들이 한여름밤 갑자기 모두 불을 껐습니다. 왜 그랬는 지 그 사연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전기가 우리생활 곳곳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기가 없다면 더워도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전기밥솥을 사용할 수 없어 밥을 해먹을 수도 없습니다. 텔레비전을 켤 수도 없습니다. 세탁기를 돌릴 수 없어 빨래도 할 수 없습니다. 밤이 되어도 깜깜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실상 깜깜하고 답답하게 살아야 합니다. 전기는 믹스기에서 정수기에 이르기까지 현대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관계로 흔히, 현대생활을 전기로 시작해서 전기로 끝난다고 말할 정도 입니다. 아파트 350세대가 불을 끈 사연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에코환경 2009.08.21

구멍뚫린 황당한 주차장!…병문안 갔다가 불쾌하고 아찔 왜?

“앗, 뭐야” “잡아, 잡아. 저런 사람이 있다니! “이럴 수가! 이게 뭐야” “이런, 이런!” "참으로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 "그러게, 저런 이상한 사람 황당하네요." 친척의 병문안을 갔다가 집사람이 경악한 소리입니다. 집사람은 너무 화들짝 놀라고 아찔해서 갑자기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필자 역시 깜짝 놀랬고 기분이 몹시 불쾌했습니다. 무슨 사연이길래 병문안을 가서 충격을 받았는 지 지금부터 그 유쾌하지 않은 사연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구멍뚫린 주차장의 불쾌함 친척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병원주차장이 옥상에 있는 지라 그곳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않아 한칸 더 올라갔습니다. 주차를 막 끝내고 집사람과 걸어가려는데 집사람이 놀라 소리를 칩니다. 깜짝놀라 아래를 훑어봤습니다. 아..

에코칼럼 2009.08.20

더덕꽃 보셨나요…도심 아파트 베란다에 해마다 더덕꽃이 활짝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는 삭막합니다. 이런 삭막함을 극복하려고 식물을 기르곤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어떤 식물을 기르시나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을 기르는 재미는 뭘까요. 흔하디 흔한 식물을 굳이 곁에 두고서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또 뭘까요. 필자는 식물을 기르는 취미를 자연애로 향하고픈 회귀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자연속에서 태어난 인간이 자연을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필자는 어린시절을 농촌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회지 생활을 훨씬 오래 했으면서도 불구하고 농촌에 대한 향수와 아련한 추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아파트 베란다에 식물을 기르게 됩니다. 더덕과의 인연 8년전 우연찮게 더덕씨를 얻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얻은 씨앗이다 보니 ‘발아가 될까?’라..

에코환경 2009.08.19

캠퍼스 커플이 뒤죽박죽…캠퍼스 커플 뒤죽박죽 그들에게 무슨 일이?

사랑이 뭘까요. 사랑은 변하는 것일까요. 광고의 한 구절처럼 ‘사랑은 움직이는 것’일까요. 사랑이 움직이는 것이라면 윤리나 도덕도 사랑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이는 것일까요. 사랑은 왜 움직이는 것일까요. 사랑은 움직여도 되는 것일까요. 사랑이 움직인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사랑은 예로부터 영원한 인류의 희망이자 또한 과제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에 따른 윤리나 도덕적 관념은 변할 수도 있겠군요.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 다짐했던 그 사랑은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변화무쌍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영원한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사랑이란 거대한 철학적 담론을 꺼내봅니다. 거대담론 앞에서 일순간 작아지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이 뭘까요. 그 사랑에 관해 ..

에코생활 2009.08.18

부부간 호칭 뭐라 부르지!…부부간 호칭 어떻게 부를까?

“엄마 이름은 여보이고요~” “아빠 이름은 당신이예요~” “아빠, 여보가 뭐야? 엄마, 당신이 뭐야” “!!!! ?????” "글쎄, 그럼 뭐라 불러야 하나." "저도 그게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딸아이가 동요를 따라 부르다가 갑자기 질문을 툭 던집니다. '여보'가 무엇이며 '당신'이 무엇인 지, 왜 엄마와 아빠는 '여보'와 '당신'으로 부르는 지 궁금해합니다. 순간 난처함에 빠집니다. 부부간 호칭 어떻게 부르세요.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이 커플 저 커플에 따라 부부간의 호칭은 참 다양한 것같습니다. 부부간의 호칭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부부간의 호칭 참 다양하네! 부부간에 서로 뭐라고 부르세요. 커플에 따라 독특한 표현이 참 많더군요. 그래도 대충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겠죠. 여보, 당신, ○○엄마, □□..

에코생활 2009.08.17

새벽 아파트 베란다에서 잠을 깨운 이분의 정체는? 매미가 아파트에?

새로온 신새벽을 쩌렁쩌렁 소리가 집안을 울려댑니다. 감히 어느 간큰 분이 집안을 울려대는 지 화들짝 놀라 잠을 깹니다. 아이들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6시. 이 간 큰 분은 신새벽부터 우리 가족의 잠을 깨웁니다. 필자의 부부와 아이들은 동시에 소음공해가 심하다며 시끄러운 이분이 빨리 집에서 나갔으면 하고 바랍니다. 어떤 분이시기에 곤한 잠을 깨우고 신새벽을 일깨우는 것일까요. 이 분의 정체를 밝혀 보겠습니다. 베란다 방충망에 내걸린 매미 신새벽 우리 가족의 잠을 확 깨운 것은 간큰 매미였습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시끄럽고 크든지 귀가 아플 지경입니다. 큰애는 시끄럽다고 말합니다. 작은애는 영문을 몰라 무서워한 나머지 구석에 숨습니다. 카메라를 대고 촬영을 합니다. 그래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에코생활 2009.08.14

꼬이고 꼬인 크루즈선 타기…크루즈선 승선이 아찔, 왜?

뉘엿뉘엿 넘어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곁에 서서 있노라면 절로 사랑이 전달됩니다. 그것도 배위에서라면 그 황홀감은 더해지겠죠. 아름다운 석양과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사랑이 빚어내는 묘한 화모니는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선상 크루즈 타보셨나요. 어떠셨나요. 타기 좋으셨나요. 크루즈선 타기 쉬웠나요. 사람들은 크루즈선을 참 잘도 타건만 어렵게 승선한 사연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사연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크루즈선 타려고 언감생심 욕심을 내보니크루즈선 타보셨나요. 쉽게만 탈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가격대가 다소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는 웬만한 뷔페도 한 끼 식사가 그 정도 가격대이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저렴하다 하겠죠. 뷔페 음식도 먹고..

에코여행 2009.08.13

아파트 층간소음 황당하네…아파트 층간소음 황당한 일 겪고보니

"쿵쿵쿵!" "쿵쾅쿵쾅" "쿵쿵쿵!" "쿵쾅쿵쾅" "뭐야, 이거 살 수가 없네." "언제까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나." 무슨 소리냐고요. 필자의 아파트 사정입니다. 최근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위층과 아랫층간에 사이가 좋고 서로 잘 이해를 한다면 쉽게 쉽게 넘어가겠지만 사이가 안좋으면 금방 문제가 생갑니다. 층간 소음은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고가 없이 모두가 피해자만 있습니다. 굳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따진다면 느슨한 법과 층간소음에 둔감한 건설업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대체 층간 소음이 뭐길래 이런 문제가 있는지,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의 어떤 불협화음을 낳을지 등을 생각해 봤습니다. 밤 12시의 불청객 지난주 금요일엔 블로그로 이미 뜬 솔이네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에코생활 2009.08.12

부산 제대로 즐기려면 해운대 이곳에서…크루즈선 티파니21 황홀한 해운대

"부산하면 뭐니뭐니해도 해운대해수욕장이요죠.""맞아요. 해운대서 크루즈선을 타보면 어떤 느낌일까요.""글쎄요, 꿈같은 이야기네요.""정말 꿈 같은 이야기로 그쳐야 할까요.""글쎄요, 실현되면 좋지만 참 타보기 힘이 드네요.""앞으로는 많은 경험과 여행을 즐기고 싶어요.""가급적이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야죠." 부산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해운대해수욕장이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부산여행의 진짜 묘미를 느끼려면 어디를 둘러봐야 할까요. 부산을 여행하시려거나 방문하는 분이시라면 이곳은 꼭 들러야 제대로 부산여행을 한 셈입니다. 그곳이 어딜까요. 참고로 부산은 바다이다 보니 바다와 연관된 곳입니다. 필자가 그곳을 직접 돌아봤습니다. 세미..

에코여행 2009.08.11

블로그와 블로거의 짧은 만남 긴 여운…그리고 운영 노하우

블로그를 왜 하느냐고 묻는다면? 블로그 왜 운영하세요? 블로그를 운영하면 뭐가 좋죠? 이런 질문을 한번쯤 받아 보셨을 것입니다. 아니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해 보셨을 수도 있겠죠. 이럴땐 참 대답하기 난처하시겠죠. 블로그의 장점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필자에게 제일 큰 목적은 커뮤니티 형성입니다. 그럼 커뮤니티 형성이 뭔지, 또 어떻게 형성해 나가는 지 살펴보죠. 왜냐하면 소통과 공유의 정신인 블로그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겠죠. 소통과 공유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블로그의 정신은 뭐니뭐니해도 소통과 공유입니다. 또 이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이겠죠. 필자에겐 적어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려 하고 있고 열심히 커뮤니티 형성에 나선 결과 조금씩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커..

에코생활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