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경제 166

부적합·불량 화장품?…화장품 좋은 제품 고르는 비결?

"화장품 살때요 색조나 가격을 먼저 고려해요.""불량화장품은 그런 말을 들어본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한번씩 화장품도 불량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제조한 공산품은 불량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맞아요, 만든 것은 뭐든 불량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그런데 화장품 불량을 어떻게 가려내죠. 그게 궁금합니다." 계절이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때라 식품 변질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량식품 이야기입니다. 매스컴에서 흔히 듣는 말은 불량제품입니다. 용량을 속이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 등입니다. 그런데, 혹시 불량화장품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화장품은 왜 불량화장품이 없는 것일까요. 품질이 완벽해서일까요. 아니면 드러나지 않아서 그럴까요. 왜 그럴까요. 여간 궁금해지가 않습니다. 남성..

에코경제 2013.05.12

최악 직장상사·꼴불견 직장동료?…직장인 속내 엿봤더니

"야단 칠때마다 인신공격을 일삼는 부장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우리 부장은 툭하면 화를 내는 바람에 짜증납니다" "우리 부서엔 앞에서와 뒤에서 말이 달라지는 동료가 있어요""뒷담화는 안좋은데 뒷담화 많이 하는 모양이네요.""뒷담화 안하면 스트레스 풀 곳이 없어요.""뒷담화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데 주의해야 합니다.""그래도, 뒷담화라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니까요." 직장은 경제의 원천을 이루는 소중한 사회입니다. 직장엔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생활하다보니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일들이 어떤 때에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잔뜩 안겨주는 이른바 '왕짜증' 직장상사나 '최악의 직장 동료'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이런 사람들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포용과 직장부하나 동료들에게 자신..

에코경제 2013.04.18

직장 그만둬야할 신호는?…직장생활 잘하는 비결은?

"일과 직장 사람에 대한 매력이 뚝 떨어졌어요.""인생 2모작을 앞두고 직장을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직장을 다녀야할지 그만둬야 할지 고민입니다.""가급적 직장 오래 다니면 좋지 않을까요.""그래도, 직장 생활이 두담스럽고 고민되어 다닐 수가 없어요." "그래요? 직장을 옮겨야 할 시기가 되었군요." 지구상의 모든 것들은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출근이 있다면 언젠가는 마지막 출근이 있습니다. 첫 출근은 새로운 다짐과 희망과 의욕이 있다면 마지막 출근은 회한과 아쉬움이 교차할 것입니다. 최근엔 더 좋은 직장을 위해 마지막 출근에 나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때 마지막 출근을 맞이해야 할까요. 언젠가는 마지막 출근을 맞아야 한다면 미리미리 준비해서 쿨하게 문을 나서는 것..

에코경제 2013.04.07

아이에게 공짜 용돈 줬다간?…자녀용돈 주는 법 따로 있었네

"엄마 아빠, 용돈 주세요.""뭐 착한 일 한것 같지 않은데?" "돈이 필요하니까 달라고 하는 거예요." "용돈 받을 뭔가를 해야하지 않겠니?" "그냥 용돈 주시면 안돼요.""아이에게 보상으로 주는 게 용돈이어야 합니다." "공짜로 그저 주는 용돈은 아이를 잘못 기르는 겁니다." 아이들과 용돈에 대해 실랑이를 벌입니다. 아이들은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라 자연스레 용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댓가 없이 용돈을 주저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랑스런 자녀라도 그냥 돈을 줘버리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들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아이들에게 용돈은 어떻게 주는게 바람직할까요. 자녀의 절약하는 삶을 위해선 집안일을 시키고 용돈을 주라? "용돈 주세요"..

에코경제 2013.04.05

기름값 아끼는 법 모르면 손해?…알아두면 좋은 기름값 아끼는 법

"신호 대기 중 변속기를 중립으로 해두면 기름값이 절야 되겠어요?""트렁크에 짐을 적게 실으면 기름 얼마나 아끼겠어요?" "타이어의 공기압과 기름 소모량 얼마나 차이가 있겠어요?""평소 조금만 신경쓰서 자동차 관리하면 좋습니다.""귀찮아서 얼마 아낀다고 별로 신경을 안썼습니다." "이제부터 자동차 연비에 관해 신경을 쓰야 겠네요."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가운데 기름값은 춤을 춥니다. 환율과 국제 원유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한다지만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시시각각 들려오는 기름값 등락 소식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뭐 없을까요. 10원이라도 기름값을 아끼려고 동네방네 싼 주유소를 찾거나 셀프 주유소를 찾는 노력 만큼이나 평소 운전습관만 잘 들여도 기름값을 ..

에코경제 2013.04.02

거짓말에도 색깔이?…좋아하는 색과 거짓말 색깔 알고보니

"국민을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늙어야 죽어야지. 오래 살아서 뭐해!" "이윤이 안 남아요. 어쩔 수 없이 밑지고 팝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상품 가격을 내립니다." "결혼안할껍니다. 결혼을 왜 해요." "어이구, 내 손주 미워 죽겠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하루에 몇 번 정도의 거짓말을 할까요. 모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도 대략 200번 정도의 거짓말은 한다고 합니다. 200번이라면 거의 거짓말은 일상화 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일상화된 거짓말은 그 속에 악의가 있느냐와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거짓말은 악의적인 것과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나누지만 거짓말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어떤 색깔일까요. 색깔로 본 거짓말을 살펴봤습니다. 사람들의 색깔과 성..

에코경제 2013.04.01

라면 스프는 물끓기전? 끓은 다음?…라면 꼬불꼬불한 이유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알고 싶어요.""라면 그 맛이 그 맛 아닌가요?" "라면 스프는 언제 넣어야 하나요?" "라면 스프는 당연히…""라면이 꼬불꼬불한 이유가 뭐죠?""라면 평소 즐겨 먹는데 전혀 모르고 먹었어요.""라면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맛도 좋겠네요.""라면에 대해 몰랐던 부분이 참 많았네요." 최근 불황을 타고 라면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면.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 어디 없을까요. 라면은 잘못 끓이면 부석부석해지고 덜 끓게 되도 맛이 영 아닙니다. 라면을 잘 끓이려면 라면 스프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라면 스프는 물 끓기 전에 넣어야 할까요. 아니면 물이 끓은 다음에 넣어야 할까요. 라면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라면 스프는 물 끓기 전? 물 끓은 후..

에코경제 2013.01.25

장례식장 전용 소주가 있다?…장례식장 전용 소주에 숨은 재밌는 사연은?

"소주의 진화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소주에 뭔가 다른 게 또 있나요?" "부산에는 장례식 전용 소주가 다 있어요." "예, 장례식 전용 소주가?""장례식 전용으로 출시된 소주네요." "장례식 때 활용하라고 만든 소주겠네요." "장례식장 소주 궁금한데요." 우리나라 소주의 발달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재밌는 게 참으로 많습니다. 소주가 서민들의 애환과 함께 성장하다보니 다양한 사연들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서민들과 함께 하다보니 소주는 곳곳에서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십니다. 심지어 장례식장에서조차 소주를 활용합니다. 더군다나 소주회사가 지역을 연고로 발달한 까닭에 지역의 상징처럼 자랐습니다. 예전부터 지역마다 자기 고장의 소주 회사가 있었습니다. 부산에 장례식 전용 소주가 있을까요?..

에코경제 2013.01.22

불경기엔 야한 속옷이 잘팔려?…불경기와 야한속옷 무슨 관계?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린다고 하네요." "에그머니 야한 속옷이 잘팔린다니 무슨 그런 일이 다 있어요?" "야한 속옷이 불경기엔 더 잘 팔린다고 하네요." "야한 속옷이 불경기가 무슨 관계죠?""그러게요. 불황기에 야한 속옷이 잘 팔린다니 참 재밌군요.""경제는 이래서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구요." 경기가 호황인지 불경기인지는 여성의 옷을 살펴보면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가령 불경기가 되면 여성들의 치마길이가 짧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치마길이가 아닌 불경기엔 야한 속옷이 잘 팔린다고 하는데 불황과 야한 속옷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최근 불경기를 맞아 야한 속옷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야한 속옷에 관해서는 다소 황당하고 민망한 이야기같지만 하나의 경제활동으로서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불경기와..

에코경제 2013.01.14

해넘이 시간? 해넘이 명소는?…이곳 가면 한해 반성과 새해 계획이?

"벌써 한해를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근사한 곳에서 해넘이를 보고 싶은데 좋은 곳 없을까요" "해넘이 보려면 사람들이 많아 여간 고역이 아니예요" 2011년 임진년이 이제 오늘과 내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하루 반나절이 지나면 지나면 2012년은 또다시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2012년이 사라지고 나면 2013년 계사년 (癸巳年)이 밝아옵니다. 사람들은 이맘때 쯤이면 해넘이를 보려 합니다. 또한 해넘이와 더불어 해돋이를 보려합니다. 아쉬움속에 해넘이를 바라보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약을 다집니다. 올 한해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어떠셨나요. 모두들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계사년에는 모두에게 보다 밝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2년 임진년 해념이)2012년 한해..

에코경제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