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을 자서 지각했어요. 부장님께 몸이 안좋았다고 핑계를 댔어요.” “저는 예전에 회의에 늦어 몸이 안좋아서 쉬었다고 해 넘어갔어요.” “중고교 시절엔 수업받기가 싫어서 몸이 안좋다고 해서 쉰적도 있어요.” “그러고보면 몸이 안좋다고 하면 뭐든 다 넘어가는군요.” “그러고보니 몸이 안좋다고 하면 만사 다 해결되네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피치못하게 출근이 늦거나 회의에 지각할 수가 있습니다. 출근이 늦거나 회의에 지각하면 직장상사의 불호령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지레짐작으로 직장인들은 어떤 슬기를 발휘해 넘어갈까요. 가장 흔한 둘러대는 말은 몸이 아프다거나 몸이 안좋다거나 몸이 망가졌다고 해서 은근슬쩍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많은 직장인들이 적당한 핑곗거리를 통해 순간의 위기를 극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