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경제 166

졸고있는 직장인 아찔?…수면시간 부족한 직장인에 무슨일이?

"어젯밤 잠을 설쳤더니 일에 집중이 잘 안돼요." "근무 시간에 졸면 어떡해요? 사장님이 아시면 어떡하려구요." "잠은 몰려오고 일은 진도가 잘 안나가 큰일입니다." "그러게요? 잠을 충분히 자야만 몸에도 좋은데 말입니다." "잠을 잘자고 충분히 자고 제대로 자야 건강에 좋대요." 사람은 평생 수많은 수면속에서 살아갑니다. 평균 수명을 80세라고 한다면 대략 25년 가량은 잠을 자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수면. 왜 잠을 자야 할까요. 잠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러가지 기능을 합니다. 휴식과 충전이 일어나고 몸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잠이 부족하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잠. 수면..

에코경제 2015.06.02

잘생기면 취직하기 어렵다?…외모와 취업 관계 알고보니?

"얼굴이 못나서 취직이 안되는 것 같어요." "무슨 소리? 아직 기회가 안닿아서겠죠." "취직 정말 힘드네요. 실력은 엇비슷한 것 같은데…" "외모만 잘 생겼어도 벌써 취직을 했을텐데…" "취업에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취직은 경제력과 사회적 자아 실현의 기회와 소속감을 심어주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합니다. 사람은 때가 되면 비슷한 일종의 통과제의를 거쳐야 합니다. 또래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에 다녀야 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을 하고 또 결혼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요즘 취업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오죽했으면 청년세대들이 '삼포세대'란 말이 등장했을까요. 취업을 하기 위해선 어떤 스펙이 필요할까요. 실력, 외모, 학벌, 학맥, 지연, 혈연, 빽…. 이 중에서 외모가 차지..

에코경제 2015.05.11

카페서 공부 잘되는 이유? 아파트 층간소음 잡는 비결은?…'백색소음' 알고보니?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집중이 되겠니?" "아닌데? 너무 조용하면 공부가 안되요." "도서관도 너무 조용하면 공부가 안되던데요?" "커피숍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되는것 같아요." "세상에? 알다가도 모를 소리만 해대고 있잖아?" 모처럼 대학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빈 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학업 열기가 대단합니다. 그런데 그다지 조용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대학 인근 커피숍을 들렀습니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려고 들어갔더니 구석 한켠에 공부하는 팀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소일하다가 약속 장소인 카페에 들렀더니 이곳에도 공부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시끄러운 카페나 커피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요즘 부쩍 늘었습니다. 이들은 다소 시끄러워야 공부자 잘된다고 합니다..

에코경제 2014.12.24

개 좋아하면 외향·고양이 좋아하면 내성적 성격?…개·고양이 선호 성격 관계는?

"강아지가 좋아. 강아지 한 마리 사주세요." "아니야, 나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좋아. 강아지 한 마리 사주세요." "개도 사달라 하고 고양이도 사달라 하면 개와 고양이 모두 키울 수 없잖아?" "강아지 사주세요. 고양이 사주세요." "강아지나 고양이 사주면 사람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끼친대요." 세미예 가정의 아이들이 반려동물 애완견샵을 지나오다가 구경을 하자길래 잠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제각각 좋아하는 반려 동물을 이야기하며 이내 사달라고 졸라댑니다. 아무리 야단쳐도 물러서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사 줄수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세미예 가정의 아이들은 뚜렷하게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로 좋아하는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성격까지 다르다..

에코경제 2014.12.09

스마트폰 분실 아찔했던 사연?…분실 스마트폰 찾기 몰랐던 기능

"어떡해, 스마트폰을 택시에 두고 내리다니!" "찾을 길도 없고, 최근 택시기사들이 많이 폰을 팔아치운다든데" "찾을 방법은 뭐 없을까요." "참 낭패로군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네요." "안좋은 사람한테 폰이 들어갈까봐 걱정됩니다." 스마트폰을 혹시 잃어버린 적 있나요. 소중한 스마트폰을 잃어버려서 발을 동동 구른적 있나요.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최근엔 스마트폰 케이스안에 카드나 신분증, 운전면허증까지 넣고 다니다보니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여간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이 돌아올 수도 있고 영영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분실 휴대폰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찾을 수 있을까요. 여행의 끝자락, 스마..

에코경제 2014.08.21

남성에 인기얻으려면 미니스커트보다 빨간색 옷?…몰랐던 빨강·파랑색 옷 의미?

"여자들은 어떤 색깔을 좋아하고 질투를 느낄까요?" "화장실 표시는 왜 여성은 빨강, 남성는 파랑일까요?" "옛날 임금님들은 왜 빨간색 옷을 입었을까요?" "그러게요, 그게 참으로 궁금해요." "중국 사람들도 빨간색 옷 참으로 좋아하더라구요." 색깔에 관해 남자와 여자의 선호도가 다릅니다. 하지만, 보통 남자들은 파란색을 좋아하고 여자들은 핑크색 혹은 빨간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여자들은 어떤 색깔에 질투심을 느낄까요. 흔하게 일상에서 보게되는 색깔들. 남자와 여자들간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남자는 과연 어떤 색깔을 좋아하고 여자들은 어떤 색깔을 좋아할까요. 연구결과들을 살펴보면 남자와 여자들이 좋아하는 색깔에 대한 단상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됩니다. 사랑받으려면 무슨 ..

에코경제 2014.07.25

5만원권 보기 힘든 진짜 이유?…5만원이 자꾸 숨는 사연은?

"5만원권이 별로 없대요. 만들면 사라지곤 한대요." "무슨 소리죠? 5만원권이 은행에서 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대요." "그 많은 5만원짜리가 모두 어디로 갔죠?" "비자금이나 지하로 숨었겠죠?" "나도 5만원자리 제법 갖고 있는데…." "무슨 일이죠? 5만원짜리를 제법 갖고 있다고요?" 지인과 음식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려니 자꾸만 옆자리의 이야기에 귀가 쏠립니다. 자연스레 귀동냥을 하게 됩니다. 옆자리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5만원짜리 이야기를 합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재밌어서 한참이나 듣게 되었습니다. 5만원에 관한 사람들의 속내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5만원짜리가 신사임당 치마속으로 숨었다? "5만원짜리가 왜 없는줄 아는가?" "무슨 소리? 시중에 잘 유통이 되지 않아서겠지?" "그것도..

에코경제 2014.06.23

개방형·폐쇄형 사무실 엄청난 차이?…사무실 환경 무서운 영향?

"사무실을 설치하려는데 칸막이 있는게 좋을까요, 아님 없는게 좋을까요?" "사무실 칸막이가 있으면 답답하고 사고도 경직되는 것 같아요." "사무실 칸막이가 없으니 시원해서 좋은데 너무 노출돼 부담스러워요" "개방형 사무실이 좋을까요, 폐쇄형 사무실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폐쇄형 사무실이 좋은 것 같아요." 하루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공간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사무실이 어떤 환경이느냐에 따라 업무의 효율이 올라가기도 하거니와 그 반대로 업무능률이 떨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이 개방적인가요? 아니면 폐쇄적인가요? 사무실을 설치하면서 많은 관리자들이 고민하는 대목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게 더 업무효율에 도움이 될까요. 개방적인 사무실과 폐쇄적인 사무실에 관한 재밌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에코경제 2014.05.14

병석의 아버님이 울린 만원…카네이션 없는 어버이날 '먹먹'

"야야, 퇴근후 오늘은 꼭 병원으로 들러거라.""안그래도 갈려고 했는데. 무슨 일이라도?" "와보면 안다. 꼭 와야 한다." "무슨 일이실까? 갑자기 왜 찾지?""갑자기 찾으시니 걱정부터 앞서네요." "참으로 이상하지 않아요?" 생전에 아버님과 나눈 대화의 한 토막입니다. 아버님은 병원에 꼭 들리라고 합니다. 다짜고짜 들리라고 합니다. 병중의 아버님이 왜 그렇게 마지막 힘을 내서 부르는지 당시엔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안좋은 소식인가 싶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4년전 잊지못할 어버이날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과거는 아름답다고 혹자는 말했다지만 과거는 아픔 그 자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손주를 챙기셨던 아버님, 후손이 뭐길래? "야야, 퇴근후 오늘은 꼭 병원으로 들러거라...

에코경제 2014.05.08

만우절 유래는 어떻게?…만우절 알고보니 깊은 뜻이?

"만우절은 거짓말 하는 날이잖아요!" "누군가 웃자고 만든 허무맹랑한 날이 아닐까요" "무슨 소리예요. 만우절도 나름 유래가 있다고 하네요" "장난으로 그냥 만든게 아니었나요?" "의미가 있는데 후세에 오면서 자꾸만 와전되었나봐요." "만우절도 원래 의미가 있었군요." 4월1일은 만우절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올곧게만 살아온 사람들에게 1년에 한번 모처럼 거짓말을 하라고 만든 날이라고 합니다. 과연 만우절은 의미가 있는 날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만든 날일까요. 만우절엔 또 어떤 추억들이 잇을까요. 4월1일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 활짝 피어나는 첫날 만우절을 맞아 한번쯤 만우절에 관해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우절에도 유래가 따로 있다? 만우절의 유래와 기원은? "만우절의 유래는 뭔가요?" "글쎄요, 만우절..

에코경제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