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 어떡해?" "이럴땐 어떡하면 좋을지." "아이가 아프니 마음까지 심란해지네요." "가정에서 아이가 매우 중요하니까요." "부모들은 이런 마음 한결같지 않을까요." "맞아요, 부모들은 모두 한 마음일 거예요." 천둥번개가 칩니다. 밤하늘을 갈라놓을것 같은 소리와 엄청난 빛이 쏟아집니다. 큰 소리에 잠이 금방이라도 달아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싶에 잠을 잘잡니다. 부모의 심정과 천둥번개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 사연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천둥번개소리에도 잠을 잘자는 아이와 부모 천둥번개가 밤새 울어댑니다. 하염없이 울어댑니다. 그래도 눈꺼풀이 워낙 무겁다보니 잠을 잘 잡니다. 잠과 천둥번개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모양입니다. 번쩍번쩍 잠을 방해하려고 해도 잠을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