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45

사랑받고 싶다면 목소리 낮춰?…목소리와 사랑은 무슨 관계? 사랑과 목소리는?

사랑받으려면 어떤 목소리가 좋을까요. 목소리와 사랑은 관계가 있을까요. 관계가 있다면 왜 사람은 목소리에 이끌릴까요. 사실 아름다운 목소리에 자연스레 끌리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절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 친구는 학창시절부터 목소리 하나만큼은 정말 감탄스러울 지경입니다. 대학시절 DJ가 있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도 따지고 보면 그 특유의 목소리 매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소리 좋은 사람은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그렇다면 분위기를 좌우하는 목소리는 어떤 톤이 좋을까요. 사랑을 속삭이면서 톤이 높다면 엉망이 되어버리겠죠. 목소리와 분위기를 생각해 봤습니다. 사랑은 목소리를 타고? 사람은 목소리를 들으보면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톤이..

에코생활 2010.05.17

블로그·메일 어떡해?…헤어진 후 웹에 남겨진 기록? 사이버공간 잊혀진 권리는?

"뻔히 아는 사람의 악플 때문에 미치겠대요." "악플 없애는 방법 뭐 없나요" "IP 스팸처리후 삭제하고, 심하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라고 알려주렴" 교묘한 악플 때문에 블로그도 못하겠대요" "그럼, 이웃들에게 알리고 조금 쉬라고 하면 어떻겠니" "그동안 애써 관리해온 블로그인데 괜찮을까요" 세미예 부부가 조카랑 나눈 대화의 일부입니다. 세미예 부부의 권유로 블로그를 잘 운영하던 이웃중의 한 사람이 뻔히 아는 사람, 그것도 한때는 사귀었던 사람으로부터의 괴롭힘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아는 사람이 교묘하게 괴롭히면 참 괴롭습니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이 문제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한때는 연인, 헤어지고 난후엔? "삼촌 숙모, 저번에 헤어진후 선물했던 것 돌려달라고 했던 내 친구의 ..

에코생활 2010.01.28

묻지마관광 자랑?…묻지마관광 푹빠진 사람 만났더니? 묻지마관광 탈선 현장?

"묻지마 관광 때문에 주말이 그리워져.""주말마다 왜 그렇게 즐거운 지 몰라.""묻지마 관광 바로 이 맛에 인생을 살아간다.""아, 벌써 주말이었으면 좋겠네.""인생이다 그런것이지 뭐. 별 수 있나.""인생은 즐기면서 사는 게 좋은 것 같아." 최근 주변의 한 분이 주말을 묻지마 관광 때문에 즐겁게 보냈다고 연신 자랑합니다. 주말마다 묻지마 관광 때문인지 왜 그렇게 즐거운 지, 그토록 자랑할 만하게 보낸 것인지 정확하게 알 길은 없습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주말마다 속칭 ‘묻지마 관광’을 다니고 있습니다. 묻지마 관광 때문에 인생이 즐겁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묻지마 관광이 색다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문제가 있어 보이는 속칭 ‘묻지마 관광’ 문제를 ..

에코경제 2009.11.18

여기서도 저기서도…커플들의 스킨십이 아름다운 까닭은?

젊음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청춘은 참 좋습니다. 청춘의 매력은 마음껏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데이트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스킨십입니다. 남녀 간에 만남이 이어질수록 스킨십은 점점 농도가 짙어집니다. 젊은 청춘남녀의 스킨십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청춘 남녀의 스킨십을 아름답게 보는 것으로 봐서 필자도 청춘남녀의 스킵십이 부럽기는 부러운 모양입니다. 너무 부러워 갑자기 셈이 나기도 합니다. 하룻동안 진한 스킨십을 너무 많이 봤다면 어떨까요. 혹시 그런 경험 없으신지요. 그 스킨십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세파에 찌든 심신을 식혀보려니 최근 여러 가지 복잡다단한 일들로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육아문제에서 어르신의 병간호, 팍팍한 가정경제, 미디어법 합헌결정 등등. 복잡한 머리를 식히려 차를 몰아 ..

에코생활 2009.11.04

30년이 지나 만난 첫사랑…첫사랑 다시만난 느낌? 첫사랑 다시만남 무슨 일?

"30년만에 첫사랑을 만났다니까." "그래요? 어떤 느낌이었나요. 궁금해요." "글쎄, 여전히 가슴 설렘은 남아있던데요."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다니 대단해요." "아마도 평생 그 이미지는 남아있을 듯 해요." 첫사랑, 첫눈, 첫키스, 첫만남, 첫휴가, 첫날밤….. 처음이란 단어는 참으로 가슴 설레게 합니다. 낯선 것과 더불어 새로운 경험 때문이겠죠. 처음이란 단어의 백미는 아마도 첫사랑과 첫키스, 첫날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이라 낯설면서 호기심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쿵당쿵당하는 설렘이 모두 함축된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의미들로 가득찬 이런 단어들은 듣기만 해도 심쿵하게 됩니다. 첫사랑의 느낌은? 첫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쿵당쿵당 뜁니다. 하지만, 지극히 ..

에코생활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