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4

뷔페식 건강 먹을까, 뷔페 본전 먹을까?…뷔페음식 잘먹는 요령?

"뷔페음식 후다닥 챙겨 먹다보니 금방 배가 불러서…." "뷔페 음식을 먹을땐 배가 잔뜩 부른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금방 허전해져요." "뷔페 본전 생각에 이것 저것 챙겨 먹다보니 음식을 제대로 즐겨먹지 못했어요." "뷔페서 본전보다 영양에 더 신경쓰는 게 현명해요." "맞아요, 본전 생각에 영양에 신경 안쓰고 많이 먹는게 일반이예요." "먹을 때도 현명한 대응이 필요한데 참 답답하죠." "뷔페에서 진짜 현명해져야 겠더라구요." 우리나라 음식문화에서 뷔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최근엔 결혼식 후 피로연 음식으로 뷔페를 대접하고 있고, 돌잔치는 으례 뷔페에서 열립니다. 결혼기념일로 생일날 기념으로 뷔페를 찾는 사연도 가지가지입니다. 뷔피는 바야흐로 사람들의 일상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이렇게 곧잘 찾게되..

에코생활 2013.10.07

짠음식 위험? 소금(나트륨) 과다섭취 아찔?…짜게 먹는다면 식습관 바꿔라?

"회사내 식당 음식이 짠 게 아닙니까?""에이, 싱그우면 맛이 없잖아요." "그래도 너무 짜게 드시는 게 아녜요.""싱겁게 먹는 게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하네요.""그래도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던데.""가급적이면 앞으로 싱겁게 먹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소금(나트륨)은 음식의 맛을 내는데 하나의 요소가 됩니다. 적절하게 잘 조절하면 훌륭한 맛을 연출할 수 있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소 짜게 먹었다면 이제부터는 다소 싱겁게 먹는 식습관이 어떨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짜게 먹는다는 여러가지 조사결과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소 싱겁게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금(나트륨)이 좋아? 직장인들 음식 짜게 먹는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음..

에코건강 2012.02.02

툭하면 반말이야?…왕짜증 반말문화 이대로 괜찮을까?

"뭐 좀 해?" "난, 빨래도 바느질도 할줄 몰라." "사사건건 반말이야.""그럼 무슨 말을 해?""형님 다워야지.""그렇다고 해서 반말하면 어떡해?""반말을 안 듣도록 행동을 해야 대접을 해주지."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는 드라마 '추노'의 한 장면입니다. 추노에서 설화는 자신보다도 나이가 많은 대길이, 최장군, 왕손이에게도 곧잘 반말을 해댑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라 그래도 잘 넘어갑니다. 어떻게 보면 귀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반말을 하지 말아야할 장소에서 연장자에게 반말을 해댑니다.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 경로존중 사상이 없는 것인지, 보는 이로 하여금 참 딱하게 합니다. 어떤 경우인 지,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그 일을 시작합니다. 저녁 먹으러 간 ..

에코칼럼 2010.01.15

'광우병 쇠고기 파동' 타고 '쇠파라치' 등장하나

‘식파라치(식당)’ ‘쇠파라치(쇠고기)’가 뭐야? 차파라치(차), 봉파라치(봉투), 쓰파라치(쓰레기)에 이어 이젠 ‘쇠파라치’까지 등장할 것 같습니다. 전문신고꾼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군요. 지난달 22일 '농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엔 식당.뷔페 등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분식점 등 휴게음식점, 학교.기업.공공기관.병원 등 집단급식소에 소나 돼지, 닭고기와 밥, 김치류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밝히도록 했습니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계기로 정부는 원산지 표시 대상을 확대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현실적으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단속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대안으로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시민들의 자발적 ..

에코뉴스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