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125

마음에 안드는 소개팅·맞선·미팅 상대 거절?…소개팅·맞선·미팅 상대 거절법?

"소개팅을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요.""소개팅후 애프터 신청을 해오는데 어떡하죠?" "애프터 신청 정중하게 거절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소개팅후 애프터 신청받는 좋은 방법 뭐 없나요?""애프터 신청 받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그래요? 자신의 눈높이에 안 맞아서 그럴 수 있어요." 지난 주말 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미혼남녀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소개팅 이야기도 오갑니다. 젊음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한 여성회원이 최근에 있었던 소개팅 이야기를 합니다. 참석한 사람들이 중년도 있는터라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줍니다. 더 재밌는 것은 젊은 회원들의 이야기가 참 재밌습니다. 미팅, 맞선, 소개팅 애프터 신청 어떡해? 모임의 회원 중 한 회원이 최근에 있었던 소개팅 이야기를 꺼냅니다...

에코생활 2011.08.12

딸의 한마디에 빵터졌다?…행색은 비에 젖고 마음은 사랑에 젖어?

"아빠와 아이가 비를 추적추적 맞아 참 측은해요." "아빠와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어쩌다 비를 맞고 오셨어요." "참 생각이 없는 사람 아냐.""그래도 딸을 생각하는 모습이 흐믓하네요." "그래도, 저렇게 행동해야 할까요?" 대화의 내용이 사뭇 진지하다 못해 측은합니다. 어떤 대화일까요. 어떤 대화이기에 진지하다 못해 측은할까요. 위의 대화를 가만가만 살펴보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에게서 가족이란 의미는 참으로 묘한 존재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가족구성원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가족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 하나의 조그만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소개합니다...

에코생활 2011.08.08

강아지도 가족?…가족에 관해 아이들에게 물었더니?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더 좋아요." "오랫동안 길러온 우리집 강아지도 어엿한 가족이예요.""외할머니한테 가보고 싶어요.""우리집 강아지 당연히 우리 가족이죠.""가족에 강아지 포함시켜야 합니다.""예전보다 가족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네요." 현대를 흔히들 가족 해체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가족 해체의 시대는 뭘 말하고 가족해체의 시대에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근원적 물음으로 가족이 뭘까요? 가족에 관한 새로운 해석이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가족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까요. 요즘 가족의 의미가 예전과 사뭇 달라졌습니다. 요즘 가족은 어디까지일까요. 가족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가족 중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좋다? "외할머니가 좋아요, 친할머니가 좋아요?" 지난주 한 청소년 대상 강..

에코칼럼 2011.07.17

사랑하면 눈이 멀고 고통이 사라져?…사랑이 뭐기에? 사랑의 정체는?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이겨냈어요." "사랑을 하면 진짜 고통이 극복될까?""사랑을 하면 모든게 아름다워지고 큰 힘이 생겨납니다.""그러고보면 사랑이 인류에게 가장 큰 자산인 셈이네요." "맞아요, 사랑이 인류를 이끌어주는 동력이 되고 있어요." "사랑의 힘 알고보면 참으로 대단하네요." 인간에게 사랑은 큰 힘이되는 동시에 신이 주신 선물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실연이란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도대체 사랑이 뭐기에 사랑을 하면 예뻐지고 눈이 멀게 될까요. 사랑을 하면 진짜 고통을 잊게 될까요. 도대체 사랑이란 정체가 뭘까요. 인간의 큰 선물 중 하나인 사랑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사랑을 하면 왜 예뻐지고 눈이 멀까? 사람은 사랑을 하면 마음이 예뻐지고 눈이..

에코생활 2011.07.08

두근두근 사랑고백 언제?…사랑고백 빨라도 늦어도 낭패? 사랑고백 언제?

"만난지 한달도 안돼 사랑고백을 한다면 믿을만할까요?""만난지 1개월도 안된 남자친구의 '사랑해' 속뜻은 무엇을까요?" "사랑고백은 남자가 먼저 할까요, 여자가 먼저 할까요?""사랑고백 근사하게 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사랑고백 안해도 느낌상으로 알 수는 없을까요.""사랑고백 하기가 몹시 망설여집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남자와 여자가 만납니다. 만나면서 서로 감정의 교감이 일어납니다. 감정의 교감은 이내 고백으로 이어집니다. 달콤한 사랑의 고백, 언제 해야 할까요. 섣부른 사랑의 고백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남녀간의 미묘한 사랑고백. 적절한 시기는 언제이며, 언제가 좋을까요. 사랑 고백에 관한 연구자료를 살펴봤습니다.사랑은 남녀간에 일어나는 미묘한 일이라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

에코생활 2011.06.21

초콜릿,사탕,장미,이젠 키스 선물?…키스데이 알고봤더니?

"2월14일은 밸런타인 데이, 3월14일은 화이트 데이…" "6월14일은 무슨 데이야""키스데이도 다 있었네요." "키스데이는 도대체 무슨 날인지 궁금해지네요." "세상에, 그런 날도 다 있었네요." "너무 기념해야할 날들이 많은 것 아닌가요?" "그러게요, 별의별 날들이 다 있네요." 요즘 온통 '○○데이'라고 붙일만큼 기념일이 많아졌습니다. 너무 기념일이 많아서 기억하기가 벅찬만큼 참으로 많습니다. 한참 열애중인 사람들에게는 '○○데이'가 설렘과 기대의 나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6월14일은 무슨 날일까요. 1월14일부터 6월14일까지 매달 '○○데이'로 연결됩니다. 한참 재밌게 연애중인 분들에게는 참으로 신나고 기대되는 아름다운 시간들입니다. 초콜릿과 사탕, 장미…이젠 키스를 선물? 참으로 많은 ..

에코칼럼 2011.06.14

사랑이 움직인다고?…사랑과 조건이 뭐기에? 사랑 왜 움직여?

"너 말고도 남자(여자)는 많다?" "어떻게 사랑이 변할 수 있어?" "무슨 소리야?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야.""딴 사람이 생겼다니 믿을수가 없어.""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어.""그래도 이렇게 쉽게 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야."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남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과연 이 영화 속 대사처럼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할까요. 아니면 사랑은 움직이는 것일까요. 사랑이 움직인다면 조건을 따라서 흘러간다는 너무 이기적인 발상일까요. 조건을 따러 움직이는 타산법이 사랑에서 진짜 현실적인 것일까요. 사랑이 움직이는 것이라면 영원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결혼이야기 꺼낼 시기가 되었는데? 오랜만에 20대 후반 여자 조카를 만났습니다. ..

에코생활 2011.06.13

애인한테 차였다?…애인한테 차인 실연의 아픔? 실연의 아픔극복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졌는데 너무나 고통스러워요.""실연의 상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금방 잊혀져요.""실연으로 인한 상처는 새로운 사랑으로 잊어버리세요." "그래요, 실연의 상처 정말 무섭습니다." "맞아요, 오래오래 사랑을 하면 좋으련만." "그게 말처럼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자아를 형성하고 가치관을 재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때 포근함을 넘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이별이라는 통보를 받으면 그 상실감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이른바 '실연'의 상처를 겪었을때 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였어? 어떡해?" 최근 사..

에코생활 2011.05.26

맞선 주선자가 무슨 죄?…맞선 주선 후폭풍? 맞선 주선 무슨 일이?

“이야기 좀 들어봐.”“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정말 어이가 없어요.” "도대체 말이 안 통해서 살 수가 없어요.""그럼, 어쩔 겁니까. 그래도 살아야죠." 무슨 말일까요. 비슷해 보이는데 전혀 딴말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처지에 처해도 전혀 말이 달라 보입니다. 혹시,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해서 낭패를 당해본 경험이 있나요. 혹시 그런 경험이 있다면 황당한 기분을 이해할 것입니다. 맞선이나 중매를 한다는 것은 좋은 사람들을 다리를 놓아주는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했다가 오히려 속만 상했습니다. 하기사 옛말이 '중매는 잘해도 본전, 못하면‘뺨이 세 대’라는 평범한 진리가 거듭 생각납니다. 맞선은 한부로 주선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에코생활 2011.05.23

이보다 뭉클한 결혼식 사연 또 있을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장애는 있을지언정 사랑의 장애는 없습니다…." 세상의 숱한 결혼식 중에 어떤 결혼식이 가장 아름다울까요? 결혼식 자체만으로도 축복받을 일인데 힘들게 이룬 사랑의 결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결혼식이 있습니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은 이런 결혼식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만나봤습니다. 아름다운 만남 한 40대의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장애인을 위한 교육강좌에서 20대의 여성 장애인을만납니다. 이들은 조금씩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이 지나 드디어 40대 남자 장애인도 마음을 열고 연인으로 받아들입니다. 아름다운 사랑 지하철도 함께 타고 다니고 요즘 젊은이들이 데이트를 즐기..

에코뉴스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