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125

이번엔 블랙데이?…12달 내내 OO데이의 불편한 진실은?

"오늘도 14일인데 무슨 날인가요.""글쎄요, 4월 14일도 무슨 날인가요." "이상하네 14일이면 무슨 날이 이렇게 많아요.""그러게요, 정말 무슨 날이 이렇게 많을까요?" "마케팅하고 관계가 있어서 그렇치 않을까요?" 14일이 또 찾아왔습니다. 4월14일은 블랙데이라고 합니다. 2월14일은 밸런타인 데이, 3월14일은 화이트데이, 4월14일은 블랙데이…. 14일에 데이가 참 많습니다. 이러다간 연중 매달 14일은 뭔가를 챙기는 OO데이라고 지정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어제인 4월13일은 13일의 금요일이더니 4월엔 참 의미있는 날이 많습니다. 블랙데이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블랙데이는? 블랙데이(Black Day)는 우리나라 대중 문화에서 매월 14일째 되는 날 일정한 의미를 담아 특별한 행동을 하는 ..

에코칼럼 2012.04.14

눈깜빡할 사이 사라진 아이?…아찔했던 2시간 무슨 일이?

"다시는 혼자 먼저 뛰어가지마.""엉엉, 훌쩍훌쩍." "괜찮아,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은 없을 꺼야." "무서웠어…""그러니까 엄마아빠 떨어지지 말아야 해요." "엉엉, 훌쩍훌쩍."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면 속상해집니다. 지갑속의 1천원을 어느날 잊어버리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집안의 더 큰 물건을 잃어버리면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됩니다. 하물며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다면 오죽하겠어요. 그것도 금지옥엽과도 같은 아이가 사라졌다면 화들짝 놀라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세미예 가정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2시간여후에 찾긴 찾았지만 2시간이 너무나도 길고 참 안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찔하고 참으로 난처했던 2시간여의 악몽같은 사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이와 즐거운 기분으로 나섰다가? "와..

에코생활 2012.04.09

이런 사람 딱 질색?…미팅·소개팅 파트너 꼴불견은?

"첫 미팅 어땠어?""엉망이었어. 생각도 하기 싫어" "사람이 별로였나 보네""정말 생각만해도 화가 나요?""그렇게 싫은 사람과 만남도 참 괴롭겠어요.""미팅과 소개팅 잘못하면 후회막급입니다." 대학가가 젊음의 열기로 북적입니다. 캠퍼스 개강이 열리고 한달 정도 지난터라 이래저래 캠퍼스는 분주합니다. 젊음의 열기는 지하철 등 대학생들이 오가는 곳곳에도 넘쳐납니다. 그 중에서도 신입생이거나 대학 2학년들은 열심히 미팅한다고 바쁩니다. 그들에게서 예전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떠올려보게 합니다. 그들을 통해 요즘 대학생들의 미팅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도시철도를 타고가다가 한 무리의 대학신입생들을 우연찮게 만났습니다. 미팅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또, 한 행사에 갔더니 자원봉사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에코생활 2012.04.02

결혼후 남편과 아내 완전 달라진 이유 알고봤더니?

"결혼하면 절대로 변하지 않을줄 알았었는데." "결혼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어요.""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달라질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결혼하면 우리 신랑만큼 절대로 변하지 않을줄 알았었는데." "왜 사람은 결혼을 하고 나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그러게요, 안 변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사람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결혼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결혼후 펼쳐질 멋드러진 청사진을 펼쳐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게 되면 실제 생활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애와 현실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애시절과 달라진 여러가지 환경과 이로 인해 변한 마음을 '속았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연애와 현실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입니다. 결혼하면 배우자의 행..

에코생활 2012.03.28

눈멀어도 좋아? 사랑할수 있다면…사랑하면 눈 머는 이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도통 일을 할 수가 없어요.""사랑은 냉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나이차가 많아서야…" "짝사랑은 하기 싫었는데 짝사랑을 하게 되었어요.""짝사랑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데.""그 사람만 보면 왜 이렇게 변하는지 모르겠어요.""도대체 그 사람 곁에 있으면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은 참으로 묘합니다. 거칠게만 보이고 무뚝뚝해 보이던 사람이 사랑을 하게되면 어느새 청춘의 봄꽃이 피어납니다. 사랑을 하게되면 사람의 몸이 많이 변화됩니다. 사랑의 감정은 인생을 일깨우는 새로운 전기가 됩니다. 인생을 일깨우는 사랑은 일단 시작을 하면 맨정신(?)이 아닌 상태가 되고 맙니다. 아무런 느낌이 없이 결코 사랑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사랑을 하게된 사람은 눈이 멀게 됩니다...

에코생활 2012.03.23

남자친구와 진도 어디까지?…여성 차별없는 세상 어디에?

"남자친구는 몇명 사귀었냐?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첫 입사후 회식자리에서 블루스를 추라고 해요.""왜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여성들은 왜 이렇게 차별받나요?""양성 평등 정말 중요합니다."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아직도 이땅에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특히, 입사면접과정에서 면접관의 발언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성적굴욕감은 여전합니다. 이땅의 반은 남자이고 또 반은 여자입니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힘을 합쳐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선되어야할 이땅의 관행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입사면접 과정서 굴욕감 여전 국가인권위원회는 입사면접 과정에서 면접관의 발언으로 인해 구직자가 성적굴욕감을 느꼈다면 희롱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여 해당..

에코칼럼 2012.03.09

호감·비호감 남녀는?…호감·비호감 남녀 미혼남녀 솔직한 속내 엿봤더니

"끌리는 이성을 만나면 어쩔줄을 모르겠어요.""그 남자 참 비호감이었어요." "그 여자 다시 만나고 싶을만큼 호감을 느꼈어요.""호감 비호감 기준은 도대체 뭘까요?""사람을 뭘보고 판단하고 느껴야 할까요." 봄입니다. 봄은 만물이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바야흐로 날씨도 점점 따뜻해져갑니다. 따뜻한 기운을 머금은 식물들이 저마다 겨우내 언 땅을 박차고 일어날 기세입니다. 청춘남녀들에게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보기좋은 커플들이 눈에 띕니다. 각종 연인데이날도 밸런타인데이를 지나 화이트데이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청춘남녀들이 활동하기 좋은 봄날. 미혼남녀들은 어떤 남녀에 관해 호감과 비호감을 느낄까요. 미혼남녀 어떤 이성에게 끌릴까? 미혼남녀는 어떤 이성에게 끌릴까요. 남자들은 어떤 여성..

에코생활 2012.02.23

스승과 제자가 어떻게 결혼?…선생님과 제자의 결혼, 사제결혼식 눈물바다 된 사연?

"어떻게 선생님과 제자가 결혼을 해요." "사랑엔 국경도 인종도 없다는데 왜 결혼을 못해요." "????" "선생님과 결혼은 뭔가 어색하고 이상할 것 같아요.""사제결혼 생각만해도 축복할 일이 아닌가요?""결혼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닌가요?" 제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제자와 부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스승과 제자가 어떻게 부부의 연을 맺었을까요. 사랑엔 사회적 신분이 장애가 될 수 있을까요. 혹시 사회적 신분으로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빠 세미예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아빠 세미예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는 아빠 세미예의 친구들 사이에 흔히 말하는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으로 통하는 제자와 결혼한 사람입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

에코생활 2012.02.16

여보, 당신이 뭐길래?…부부사이 호칭 고민되는 이유?

"엄마 이름은 여보이고요~” “아빠 이름은 당신이예요~” “아빠, 여보가 뭐야? 엄마, 당신이 뭐야?” “!!!! ?????” "아이들한테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요?" "아이들 대상으로 호칭 어떻게 교육해야 하나요?" 최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막내가 동요를 따라 부르다가 갑자기 질문을 툭 던집니다. '여보'가 무엇이며 '당신'이 무엇인 지, 왜 엄마와 아빠는 '여보'와 '당신'으로 부르는 지 궁금해합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남매가 소꼽놀이를 하면서도 곧잘 여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무슨 뜻인지도 모른채 소꼽놀이를 해댑니다. 아이의 질문에 순간 난처함에 빠집니다. 부부간 호칭 어떻게 부르세요.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이 커플 저 커플에 따라 부부간의 호칭은 참 다양한 것같습니다. 부부간의 호칭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에코생활 2012.02.15

밸런타인 초콜릿 알고 먹어야?…초콜릿 꼭 알아둬야할 상식은?

"밸런타인데이에 왜 초콜릿을 선물하나요.""초콜릿도 역사와 전통이 따로 있었군요." "초콜릿에도 아픔이 배어 있었네요." "초콜릿은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그러게요, 그게 참으로 궁금합니다." 2월14일은 밸런타인데이입니다. 밸런타인데이엔 초콜릿을 선물합니다. 이때쯤이면 초콜릿 판매량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것을 보면 많은 젊은 남녀들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 초콜릿은 언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초콜릿에 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초콜릿에 관해 한번쯤 알아두고서 밸런타인데이를 맞는다면 더 남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밸런타인데이와 초콜릿은 무슨 관계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풍습은 유래는 어디일까요. 1477년 2월 14일 영국의 시골 처녀인 마거리 부르스는 짝..

에코뉴스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