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5 3

부상광역시가 어디야?…관공서 홈페이지 왜이래?

부상광역시? 이런 도시가 있을까요. 물론, 우리나라엔 이런 도시가 없습니다. 그런데 관공서 홈페이지에 이런 도시가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잘못 기록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고 있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구나 잘못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재고해 빨리 수정해 나가는 노력이 없다면 이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부모님이 기초 노령연금 대상자라 이를 알아보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가족부 기초노령연금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부산광역시가 부상광역시로 기록돼 있더군요. 무심코 지나치다가 오늘 또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부상광역시로 돼 있습니다. 관공서 홈페이지 관리 허술 보건복지가족부 기초노령연금 홈페이지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에코칼럼 2009.02.05

입춘은 양력? 음력?…입춘이 한해에 두번?…알면 더 재밌는 입춘

오늘은 세워(立) 봅니다 찬란한 봄(春)을. 봄을 세워 살포시 아래를 봅니다. 봄은 많이 보라고 봄인가요?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밑에선 풀과 싹이 흙을 부수고 고개를 내밉니다. 흙이 간지럽다고 움찔거립니다. 바야흐로 부스스 봄이 눈을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은 참으로 잔인합니다. 씨앗속에 몰래 숨은 어린 싹이 뚫고 올라오긴엔 겨우내 언땅이 너무나 두텁습니다. 그래서 한 시인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노래했을 정도입니다. 봄은 사람들 가슴 속에서부터 올라옵니다. 봄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들이 노래를 해대면 어느새 봄은 그 노래를 듣고 살금살금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봄은 시작됩니다. 봄은 풀이 흙고 뚫고 지상에 나오려는데 동장군에 웅크린 모습 봄(春) 이란 한자가..

에코칼럼 2009.02.05

노트북 화면이 커졌다…어떻게 노트북 화면을 키우지

"노트북이 뭐야?” “노트면 공책이고 북이면 책인데 노트북이면 공책과 책이란 뜻.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북노트가 아니고 노트북이야. 한글로 번역하면 공책책이잖아. 북노트가 맞아. 왜냐하면 책공책이 되니까” 노트북 컴퓨터가 일반화 되기 전에 대학친구들과 나눴던 말입니다. 필자가 대학생이던 시절엔 리포터를 리포터지에 제출했기 때문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교수님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시더군요. 그 교수님이 노트북을 자랑스레 말씀하시더군요. “이게 노트북 화면이야. TV화면과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 작은 게 얼마나 비싼 지 아니. 좀 고상한 표현으로 노트북 모니터라고 하는 것이야.” 필자와 친구들은 부럽기도 했지만 그 교수님의 자랑에 배가 뒤틀려 수업이 끝난후 한마디씩 했..

에코뉴스 20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