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음란 스팸댓글의 블로그 습격사건…"이젠 그만 하세요!"

세미예 2008. 11. 6. 13:38

"왜 블로그에 음란 스팸댓글이 달렸을까?"

"블로그에 음란 스팸댓글 다는 사람 도대체 누굴까"

"참 할일 없는 음란 스팸댓글. 누가 음란 스팸댓글 달까요."

"그러게요,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장난도 아니고 왜 이상한 댓글을 달까요."

"그 본심이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블로그 댓글에 관해 할말이 참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무플보다도 댓글이 좋다고 합니다. 댓글도 참 다양하군요. 그런데 댓글도 댓글 나름입니다. 도대체  환영받지 못하는 블로그 댓글도 있습니다. 


하루의 희망을 주는 선플들. 두고두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악플. 차마 보이기 껄끄러운 음란 스팸댓글에 이르기까지. 댓글은 그 종류도 참으로 많습니다. 블로그 댓글 이대로 봐줘야 할까요. 아니면 음란 스팸댓글 퇴치운동에 나서야 할까요.



포털 다음 초기화면 노출 이후 음란 스팸댓글의 습격

댓글은 상호소통 수단입니다. 그래서 댓글이 달리면 상대방의 블로그를 찾아가 댓글을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그런데 블로그 댓글 중에 환영받지 못하는 댓글이 있습니다. 오히려 추방해야할 아주 나쁜 사례로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다음초기 화면에 노출된 이후 음란 스팸댓글이 끊임없이 붙습니다. 블로그 댓글을 하나하나 지워봅니다. 돌아서면 또 음란 스팸댓글이 붙습니다. 이 글에도 붙고 저 글에도 붙습니다. 일일이 찾아서 지워봅니다. 그런데도 또 붙습니다. 


하다못해 티스토리 스팸기능을 활용했습니다. 그런데도 효과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음란글을 올리신 그분은 영리하다 못해 영악해서 매번 다른 IP나 다른 필명으로 올리기  때문입니다. 





다른 IP, 다른 필명 사용하는 영악한 음란댓글

이 음란댓글은 방문자수가 적을 경우 붙지 않습니다. 조금 방문자가 많다 싶고 많을 듯한 글에 붙습니다. 저만 이런 경우 있지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 봤습니다. 방문자수가 많은 경우 그곳에도 어김없이 붙어 있더군요.


블로그를 하루종일 관찰하고 돌볼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어떨때는 무안하고 황당합니다. '혹시 저 음란 스팸댓글로 인해 방문하신 블로거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을 하니 무안해집니다. 하지만, 딱히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고수 블로거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쯤되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운영진이나 다음블로거뉴스 운영팀에서 무슨 조치기 필요하지 않을까요. 또 블로거들간의 유기적 협조관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격을 준비하기로

생각다 못해 이 음란 스팸댓글에 대한 반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음란 스팸댓글이 올라와 피해를 본 경우이므로 이젠 제가 반격해야 겠습니다. 효과가 있을 지 모르지만 법적 테두리 내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란 스팸댓글을 올리시는 분, 이젠 그만하세요. 이젠 더 이상 안 참을 거예요."  반격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고수 블로거님들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인터넷을 음란물 홍보도구로 삼다니?

음란 스팸댓글을 버젓이 달고 있는 사람을 보노라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저의를 떠나 양심에 대해 되묻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순기능을 악용하는 것으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하고 사라져야만 합니다. 


일부 돈벌이에 눈이 먼 사람들의 양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남의 블로그에 버젓이 악성 음란 댓글을 달고서도 아무런 양심적 가책이 없다니 참 답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