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나이를 먹다보니 눈이 침침해져요."
"운동이 눈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사실일까요?""나빠진 눈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요?"
"글쎄요, 노화는 자연스런 현상인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눈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눈이 사람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에게 눈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가지를 볼 수 없다면 사고와 온갖 불편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런 노화로 말미암아 눈도 나빠집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의 효과는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눈건강과 관련된 운동의 효과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눈운동을 하면 어떻게 좋은지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스마트폰 시대 날로 나빠지는 눈 건강
스마트폰으로 대별되는 스마트시대 눈 건강이 부메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눈 건강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은 날로 희박해져 갑니다. '설마'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이 결정적으로 나빠졌다는 증거가 없다고 위안을 삼습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날로 눈은 지쳐가고 악화돼 갑니다.
유산소운동이 망막손상 질환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운동이 시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 억제 효과?
유산소 운동이 사람에게 좋다는 효과는 많은 연구결과에서 소개됐습니다. 그런데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끕니다. 유산소 운동이 눈에도 좋다고 하니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우리의 신체에 있어서 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을 어떻게 억제할까요. 눈은 또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평소 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잘 관리하면 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 억제 효과' 누가 연구?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애틀랜타 재양군인병원 시각·신경인지기능재활센터의 마첼 파듀 박사가 발표한 연구논문입니다.
그는 유산소 운동이 노인성 황반변성 등 망막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망막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 등에만 효과가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망막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허투로 들을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의 연구결과는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마첼 파듀 박사의 연구결과는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Neuroscience)에 실렸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 억제 효과' 어떻게 연구?
미국 애틀랜타 재양군인병원 시각·신경인지기능재활센터의 마첼 파듀 박사는 운동은 망막이 손상되었을 때 망막의 구조와 신경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그의 이런 사실은 쥐를 통한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합니다.
마첼 파듀 박사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매주 5일 하루 1시간 쳇바퀴를 돌게 하고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독성이 강한 밝은 빛에 노출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또 다시 2주 동안 쳇바퀴를 돌게 했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 억제 효과' 실험 결과는?
마첼 파듀 박사의 실험 결과 쳇바퀴 운동을 한 쥐들은 쳇바퀴 운동을 하지 않은 쥐들에 비해 망막의 광수용체 세포의 수가 절반 밖에는 줄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첼 파듀 박사 연구팀의 실험 결과 쳇바퀴 운동을 한 그룹의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망막세포의 빛에 대한 반응도가 크고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라는 성장인자 수치도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 모든 실험 대상 쥐들에게서 이들에게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를 차단하자 망막의 기능이 운동을 하지 않은 쥐들과 똑같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 억제 효과' 실험 결과 뭘 말하나?
마첼 파듀 박사의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것입니다. 쳇바퀴 운동을 한 그룹과 쳇바퀴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을 대상으로 망막세포의 빛에 대한 반응도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쳇바퀴 운동을 한 쥐들은 망막의 광수용체 세포의 수가 절반 밖에는 줄지 않았고 망막세포의 빛에 대한 반응도가 크고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라는 성장인자 수치도 높앟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험 대상 쥐들에게서 이들에게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를 차단하자 망막의 기능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이 같은 마첼 파듀 박사의 연구결과는 운동의 효과가 사라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런 일련의 실험결과를 통해 그는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유산소 운동이 망막 손상 억제 효과' 영어기사를 봤더니?
Exercise may slow progression of retinal degeneration
Moderate aerobic exercise helps to preserve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nerve cells in the retina after damage, according to an animal study appearing February 12 in The Journal of Neuroscience. The findings suggest exercise may be able to slow the progression of retinal degenerative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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