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당뇨위험에 주의하라고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주변에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 예방책은 없을까요."
"당뇨가 뭔데 위험하고 예방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많은 사람이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데 해법은 뭐 없나요?"
"그러게요, 당뇨 빨리 완치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그래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현대인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나날이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름시름 앓는 원인들이 스트레스와 비만, 운동부족, 각종 오염된 음식을 먹고, 인스턴트 식품과 육식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현대문명이 각종 성인병을 불러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당뇨병은 그 후유증과 위험이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 예방에 좋은 방법은 뭐 없을까요.
당뇨병 위험이 있다면 밥먹고 15분씩 걷기운동을?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당뇨병 예방책은 없을까요. 운동이 당뇨병 예방에 좋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걷는게 당뇨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또 발표됐습니다. 이번의 연구결과는 당뇨병 위험이 큰 사람은 밥을 먹고나서 그때마다 15분씩 걸으라는 것입니다. 밥먹고 나서 매번 15분씩 걷는것이 당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위험있는 사람 밥먹고 15분 걷기운동 효과' 누가 연구?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이 밥을 먹고 나서 15분씩 걸으면 좋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보건대학 운동과학실장 로레타 디피에트로 박사가 발표한 것입니다. 로레타 디피에트로 박사의 연구결과는 헬스데이 뉴스, USA 투데이, 헬스닷컴, 메디컬데일리 등의 언론에서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당뇨병 위험있는 사람 밥먹고 15분 걷기운동 효과' 어떻게 연구했길래?
로레타 디피에트로 박사는 밥을 먹지 않은 상태서 혈당이 정상범위를 벗어나 당뇨병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에 매우 가까운 사람은 밥을 먹고나서 그래도 앉아있지 말고 그때마다 15분씩 걷는 것이 혈당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인 공복혈당이 105~125에 해당하는 60세 이상의 비만 남녀 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팀이 실험을 한 결과 밥을 먹고나서 30분 후 15분씩 걷는 것이 오전과 오후에 45분씩 걷는 것보다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병 위험있는 사람 밥먹고 15분 걷기운동 효과' 공복혈당이 뭐길래?
공복 혈당(FPG, 아침 공복, 10시간 이상 배 속이 비어 있는 상태 후 측정합니다)이 126mg/dl(7.0mmol/liter)을 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당뇨병에 준한 검사 및 치료 등을 받게 됩니다. 정상인은 보통, 공복시에 소모기넬슨법으로 70~90㎎/dl, 글루코스 옥시다제법으로 60~80㎎/dl의 범위내의 혈당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공복시 혈당이 소모기넬슨법으로 130㎎/dl이상, 글루코스옥시다제법으로 120㎎/dl이상일때에는 고혈당으로 판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126mg/dl(7.0mmol/liter)는 넘지 않는 상태의 고혈당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당뇨병 밥먹고 나서 매번 15분씩 걷기운동 했더니?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보건대학 운동과학실장 로레타 디피에트로 박사 연구팀은 공복혈당이 105~125에 해당하는 60세 이상의 비만 남녀 10명을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2일씩 3번에 걸쳐 실험실 세팅에 머물게 하면서 실험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들에게는 매번 표준식사를 주면서 첫날 24시간 동안은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다음 날은 식후마다 러닝머신으로 15분씩 걷기(시속 5km), 오전 10시30분 45분 걷기, 오후 4시30분 45분 걷기 중 하나를 택해 3번의 실험 때마다 바꾸어 가며 하게 했다고 합니다. 실험중 이들의 혈당은 48시간에 걸쳐 계속해서 측정하면서 비교했다고 합니다.
로레타 디피에트로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 밥을 먹고나서 15분씩 걷기 운동을 하는 게 오전 45분 운동과 오후 45분 운동보다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병에 밥먹고 나서 15분 걷기운동 왜 좋을까?
우리가 밥을 먹고 나서 30분 후에는 섭취한 포도당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때 근육을 움직이면 포도당이 근육으로 흡수되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도 활성화되면서 혈액 속의 포도당이 해소된다고 디피에트로 박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밥을 먹고 나서 15분 정도의 걷기는 저녁식사 후가 혈당강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병 위험있다면 저녁식사후 꼭 15분 이상 걸어라?
디피에트로 박사는 당뇨병에 대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특히 저녁식사를 먹고 나서가 매우 취약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간대는 인슐린이 체내에서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잠자리에 들 때쯤이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45분 걷기운동을 한다면 오전이 오후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연구결과는 당뇨병 전문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당뇨 위험이 있다면 걷기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영어기사를 봤더니
Worried about type 2 diabetes? Walk after every meal
(USA 투데이 영어기사 상세보기)
Take a Walk After Dinner! It Could Cut Your Diabetes Risk
(헬스닷컴 영어기사 상세보기)
당뇨병 예방위해 식사후 곧바로 의자에 앉는 습관을 바꾸자?
요즘 사람들은 밥을 먹고 나서 곧바로 일에 몰두합니다. 특히, 수험준비생들의 경우 매 시간이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을 챙길 겨를이 없습니다. 바쁜 현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나도 바쁜 일상탓에 건강을 챙기지 못합니다. 아무리 여유가 없더라도 이제부터는 밥을 먹고나서 곧장 앉지 마시고 가벼운 걷기로 건강을 챙기면 어떨까요. 특히, 저녁식사후엔 꼭 15분 이상 걸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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