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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PO속 어떤 재밌는 기록들이?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SK였습니다. 롯데가 최선을 다했지만 뒷심부족으로 올해도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롯데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고, SK는 삼성과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있습니다. 흔히들 야구를 데이터의 경기라고 합니다. 그만큼 야구속에는 다양한 기록들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의 경기이기 때문에 데이터 속에 숨어 있는 재밌는 기록들은 경기외의 흥미를 돋워줍니다. 올해 플레이오프전에는 어떤 재밌는 기록들이 새로 작성되었고, 또 어떤 재밌는 기록들이 숨어 있었을까요. 2012년 플레이오프전에서 숨은 재밌는 기록들을 모아봤습니다. 야구는 역시 기록의 경기이자 데이터의 경기이군요.
 

롯데-롯데자이언츠-SK-사직야구장-부산-플레이오프-준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부산 아이파크-부산 KT농구단-한국시리즈야구는 데이터의 경기입니다. 야구를 보면 재밌는 기록들이 많습니다.

 

1. 1차전 승리팀이 최종 승리공식
올해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전은 1차전 승리팀이 결국 최종 승리했습니다. SK는 1차전에서 2-1로 롯데를 눌렀습니다. 하지만 SK는 2차전을 롯데에 4-5로 내줬고, 3차전도 4-1로 롯데가 승리했습니다. 롯데의 승리의 행운은 이까지였습니다. 롯데는 4차전을 SK에 1-2로 패했고, 최종 5차전에 3-6으로 패했습니다. 



롯데-롯데자이언츠-SK-사직야구장-부산-플레이오프-준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부산 아이파크-부산 KT농구단-한국시리즈야구의 또다른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기록입니다.

 


2. 롯데, 2년 연속 좌절 SK의 벽에 쓴잔?
SK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롯데를 6-3으로 꺾습니다. SK가 롯데를 제물로 한국시리즈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SK는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제압한 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롯데마저 누르며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2년 연속으로 롯데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으며 SK는 롯데의 PS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3. 사상 첫 3년 연속 한국시리즈 격돌
SK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함으로써 사상 첫 3년 연속 한국시리즈 격돌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정규시즌 2연패를 차지한 삼성의 한국시리즈 파트너가 결국 SK로 결정된 것입니다. 삼성과 SK는 23일 오후 대구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24일 오후 6시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대구에서 갖는다. 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격돌은 2010년, 2011년에 이어 역대 3번째이고, 프로야구 30년 역사 최초로 3년 연속 맞대결을 하게 된 것입니다.





4. 4위팀의 반란은 없었다?
롯데는 올시즌 최종 성적표를 4위로 마감했습니다. 이후 가을야구에 돌입한 것입니다. 가을야구에서 4위팀 롯데는 3위 두산을 꺾고 2위 SK와 플레이오프전을 치렀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참고로 롯데의 올 시즌 최종 성적은 133경기를 치러서 65승 6무 62패를 기록했습니다.


5 5차전이 뭐기에?…3년 연속 5차전에서 무너져
롯데는 이번에도 5차전에서 무너졌습니다. 롯데가 3년 연속 최종 5차전에서 무너지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롯데는 SK와의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3-6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차전까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리드, 1999년 이후 13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으나 4~5차전에서 허무하게 패하며 또 다시 꿈이 좌절됐습니다.
 
 2010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5차전 악몽을 이번에도 깨지 못했습니다. 2010년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3~4차전을 내리 패한 뒤 최종 5차전에서 4-11로 대패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사상 첫 2승 이후 3연패 역스윕으로 무너진 것입니다.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에 성공한 지난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3위 SK를 맞아 롯데는 4차전까지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사직에서 치러진 최종 5차전에서 4-8로 완패, SK의 사상 첫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물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1차전 패배 후 2~3차전을 승리하며 전세를 역전시켰으나 4차전을 1-2로 아쉽게 패하더니 최종 5차전에서도 3-6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년 연속 5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치렀으나 마지막 순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롯데에는 부족했습니다.



롯데-롯데자이언츠-SK-사직야구장-부산-플레이오프-준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부산 아이파크-부산 KT농구단-한국시리즈야구와 더불어 진기명기와 재밌는 기록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6.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가을야구의 강자'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0000다. SK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홈경기에서 롯데에 6-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SK는 5전3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3승2패로 롯데를 제압, 2007년부터 6년연속 한국시리즈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새로 쓴 연속 시즌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을 6년으로 더 늘렸습니다.


13. 13년만의 KS 진출 꿈 무산된 롯데 
롯데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5전3승제) 최종 5차전에서 SK 와이번스에 3-6으로 패해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패했습니다.

1999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롯데는 올해 두산 베어스와의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13년 만에 포스트 시즌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또다시 SK의 관록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17. 플레이오프 매진 행렬 '17경기'서 멈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의 연속 매진 행진이 17경기에서 멈췄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 2만4천56명의 관중이 들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009년 10월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플레이오프 연속 매진은 17경기로 끝이 났습니다.

20. 20년째 무관, 20년째 무관신세 롯데
1992년 우승 이후 20년째 무관 신세인 롯데는 올해 마지막 경기의 역전패가 더욱 아쉽게 다가온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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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가을야구 기록?…가을야구 풍성한 기록 흥미만점!

가을야구 재밌는 기록등이 풍성 또다른 재미

기록의 야구 가을야구의 기록은 또다른 재미



"올해의 프로야구 가을시리즈는 이상하게 돌아가는데…"
"아닌데, 실력이 있는 팀이 한국시리즈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되었어"
"누가 맞는지 통계로 살펴볼까?"

야구를 흔히 통계의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만큼 통계로 풀어보면 재밌는 게 야구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선 세세한 기록까지도 통계를 내곤 합니다. 이런 기록들을 살펴보고 있노라면 야구가 더 재밌어집니다.

그렇다면 올해 가을야구는 어떤 재밌는 기록들이 있을까요. 경기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프로야구 가을시리즈의 기록들을 살펴봤습니다.

야구는 통계의 경기통계의 경기인 야구는 통계를 봐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롯데, 5차전까지 승패는 패-승-패-승-패?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는 롯데에겐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안방에서 한국시리즈행을 확정지으려 했었는데 아쉽게 분루를 삼켜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스럽게도 롯데는 1차전을 패전으로 시작해 2차전을 승리하고, 3차전을 패하고 4차전을 승리하고 5차전을 패했습니다. 기록으로 보니 '패-승-패-승-패'가 됩니다. 만약, 롯데가 1차전을 승리했다면 '승-패-승-패-승'이 되었을까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올해의 롯데는 천당과 지옥을 오고가다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 플레이오프 승률 100%가 무너진 롯데
2011시즌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시즌 2위 이상에 오른 것은 단일 리그가 시행된 1989년 이후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팬들은 여세를 몰아 플레이오프를 넘어 한국시리즈 정상을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더군다나 롯데는 지금까지 플레이오프 승률이 100%였기에 그 가능성은 한층 높아 보였습니다.


롯데는 1992년 해태 타이거즈와 맞붙은 플레이오프전에서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또 1995년에는 LG트윈스를 맞아 4승 2패로 대망의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1999년에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4승 3패로 한국시리즈행 감격을 맛봤습니다. 


역대 플레이오프 전적 승률 100%를 자랑하는 롯데가 어떻게 된 일인지 올해 만큼은 승리의 여신이 롯데를 외면했습니다. 





☞ SK,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위업
SK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뤄냈습니다. SK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007년 이후 5년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던 해태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 적은 있지만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나간 것은 SK가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입니다.


☞ 정규 2위팀의 이점도 안통하네! 
롯데는 올해 가을야구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경기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몇 년간 정규시즌 2위팀이 모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에 롯데로서는 안타까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근의 기록을 살펴보면 2006시즌 현대가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이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정규시즌 2위가 정규시즌 우승팀과 왕좌를 놓고 다퉜습니다. 2007, 2008년의 두산, 2009년 SK, 2010년 삼성까지 비록 우여곡절을 겪은 팀은 있었지만 결국 한국시리즈 진출팀은 시즌 2위팀이었습니다.


올시즌 롯데는 8개 구단 체제가 정립된 단일리그 이래 처음으로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며 최종 순위는 3위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 가을야구는 정규리그 성적순이 아니다?
올해 정규리그 성적은 삼성-롯데-SK-KIA순이었습니다. 가을야구에서 4위 KIA와 2위 롯데가 탈락함에 따라 가을야구는 정규리그 성적순이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올해와 달리 지난해엔 이변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정규시즌 성적은 SK, 삼성, 두산, 롯데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4위 롯데가 3위 두산에 패하고, 3위 두산은 2위 삼성에 패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정규리그 1위 SK와 2위 삼성이 맞붙어 정규리그 1위인 SK가 우승했습니다. 지난해엔 이변이 없는 가을야구도 정규리그 성적순이었습니다.  

☞ 한국시리즈 어떤 기록 세워질까?
삼성과 SK가 맞붙는 한국시리즈에선 또 어떤 재밌는 기록이 세워질까요. 정규리그 1위 삼성이 우승한다면 '이변은 없었다'라는 평가가 내려질 것이고, 반대로 정규리그 3위인 SK가 우승하게 된다면 '이변은 계속된다'라고 평가를 내리지 않을까요. 한국시리즈엔 또 어떤 재밌는 기록이 세워질까요. 경기 못지않게 기록을 살펴보는 것도 또다른 장외경기로 스포츠의 재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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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포스트 시즌?…준플레이오프 역대 기록이 무색?

올해는 이상한 포스트 시즌…역대 기록이 무색

야구는 기록의 기록 이상한 포스트 시즌 기록 이상?




"포스트 시즌은 1차전은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1차전 승리팀이 최종 승자가 될 확률은?"

가을의 전설속으로 프로야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전설을 위해 각 팀들은 사활을 걸고 경기에 임합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1차전 승리팀이 최종 승자가 확률이 몇%가 될까요.

지난해와 올해 준플레이오프가 이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준플레이 오프는 SK와 KIA가 지난해에는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렸습니다. 언제나 그랬든 경기 시작을 앞두고 방송국 해설자들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사의 재밌는 기록을 제시합니다. 그 기록들이 지난해와 올해 어떻게 들어맞았을까요?


☞ 해설자들이 제시한 기록을 무색케한 준플레이오프?
가을야구에서 1차전이 중요합니다. 이를 의식하듯 중계방송을 진행하는 해설자들도 곧잘 이런 기록을 들먹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기록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팀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기록대로 말한다면 준플레이오프 1차전만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 셈이죠. 그만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지요.


그런데 야구의 기록은 깨어지라고 있는 것일까요. 예외없는 법칙은 없는 것일까요. 지난해의 롯데와 올해의 KIA가 한국 프로야구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기록이 뭘까요.


☞ 지난해 롯데의 전철 올해는 KIA가?
우리나라 프로야구사에 재밌는 기록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 진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다는 것이죠. 이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방송 해설자들과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팀들의 감독은 1차전에 총력전을 펼칩니다. 하지만, 지난해 이 역사적 기록을 롯데가 깨더니 올해 KIA도 똑같은 기록의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





☞ 기록이 어떻길래?
우선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1989년부터 시작돼 총 13번이 치러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승리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록은 지난해 롯데가 깬 것이죠. 롯데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하고도 내리 3연패 준플레이오프에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KIA도 똑같은 전철을 밟았습니다. 

반면에 지난해 두산과 올해 SK는 정말 대단합니다. 야구사의 기록을 보란 듯이 깨버리고 1패후 내리 3연승을 일궈내는 저력을 발휘한 셈이니까요.

☞ 준PO 1차전 승리팀이 탈락?
지난해와 올해만 놓고 본다면 이제 꺼꾸로 준PO 1차전 승리팀이 탈락한다는 징크스를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이 벌써 궁금해집니다. 내년에도 지난해와 올해처럼 준PO 1차전 승리팀이 탈락할까요? 그렇다면 징크스라고 해도 되겠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지난해와 올해가 프로야구사의 이변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래서 야구는 재밌습니다.

☞ 분위기 못살린 KIA
야구는 분위기 싸움이라고 합니다. 좋은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이 또다른 KIA의 좌절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프로야구 출범 30년인 올해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했던 KIA 타이거즈는 1차전 그림같은 승리를 거둘때만 해도 분위기가 사뭇 좋았습니다. 


정규리그 4위로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KIA는 2009년 한국시리즈 챔피언의 영광을 재현하려 했고 1차전을 기분좋게 이겨 분위기가 좋았지만 SK 와이번스의 막강 불펜을 뚫지 못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습니다.


☞ 꽉막힌 타선에 발목잡힌 KIA
올해 KIA의 좌절원인을 꼽으라면 역시 차선의 침묵입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차일목의 만루포와 에이스 윤석민의 완투쇼로 1승을 챙겼을 뿐 타선이 꽉 막히면서 내리 세 경기에서 패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특히 3~4차전에서는 18이닝 동안 단 한 점도 얻지 못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습니다.


타선이 침체에 빠지면서 KIA의 투수진만으로 SK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전반기를 1위로 마칠 정도로 공수에서 안정된 전력을 뽐냈던 KIA는 그러나 후반기 투타의 주력 선수들이 연쇄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순위가 뒷걸음질쳤습니다.


특히 중심 타선을 이룬 이범호, 최희섭, 김상현이 한꺼번에 다치면서 클린업트리오 없이 타선을 꾸려야 할 지경에 이르면서 파괴력이 뚝 떨어지면서 분루를 삼켜야 했습니다.

☞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떤 재밌는 기록이?
1차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에서는 또 어떤 기록들이 세워질지 사뭇 궁금합니다. 야구는 기록의 경기입니다. 재밌는 기록은 경기 못지않게 흥미를 유발합니다.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도 재밌는 기록들이 쏟아져 팬들에서 장외선물을 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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