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05

묻지마관광 자랑?…묻지마관광 푹빠진 사람 만났더니? 묻지마관광 탈선 현장?

"묻지마 관광 때문에 주말이 그리워져.""주말마다 왜 그렇게 즐거운 지 몰라.""묻지마 관광 바로 이 맛에 인생을 살아간다.""아, 벌써 주말이었으면 좋겠네.""인생이다 그런것이지 뭐. 별 수 있나.""인생은 즐기면서 사는 게 좋은 것 같아." 최근 주변의 한 분이 주말을 묻지마 관광 때문에 즐겁게 보냈다고 연신 자랑합니다. 주말마다 묻지마 관광 때문인지 왜 그렇게 즐거운 지, 그토록 자랑할 만하게 보낸 것인지 정확하게 알 길은 없습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주말마다 속칭 ‘묻지마 관광’을 다니고 있습니다. 묻지마 관광 때문에 인생이 즐겁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묻지마 관광이 색다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문제가 있어 보이는 속칭 ‘묻지마 관광’ 문제를 ..

에코경제 2009.11.18

맞선후 결혼한 커플 첫날밤도 못치른 사연…첫날밤 못치른 커플 이들에게 무슨일이?

"결혼한 신혼부부가 첫날밤도 못 치렀다고 하네요.""무슨 일이래요? 첫날밤이 제일 중요한대.""그러게요. 도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세상에 그런 일도 다 있었네요.""첫날밤 못 치른 이유가 정말 궁금해집니다.""정말로 살다보면 인생은 별의별 일이 다 있군요." 결혼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못 치르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면 보통 일이 아니죠. 결혼을 하면 잘 살아야 하는데 첫날부터 꼬인 그런 경우라면 여간 황당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요즘엔 종종 그런 일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시절엔 발칵 뒤집힐 일이었습니다. 얼마 전 한 지인과 통화를 하다가 문득 그 지인의 결혼 첫날밤이 유독 생각납니다. 가까운 지인이라 당시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들 커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중매쟁이 ..

에코생활 2009.09.09

키스와 뽀뽀가 뭐야?…첫키스 언제 할까? 미혼남녀 첫키스 속내 엿보니

“아빠 뽀해주어야지.” “싫어, 아빠는 남자잖아.” "왜 아빠가 남자야. 아빠는 남자가 아니야." "아빠도 남자라는데요. 남자는 뽀하면 안된대요." "뭐라고? 누가 그래." "어린이집에서 남자하고 뽀하면 안 된다고 해요." 어린 딸애가 어린이집을 다녀오더니 아빠를 갑자기 남자라고 하더군요. 최근 남자라는 개념에 관해 익히기 시작하면서 아빠를 남자로 구분하더군요. “아냐, 아빠는 남자가 아냐.” 부부가 아무리 타일러도 선생님이 아빠는 남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왜 남자하고 뽀하면 안돼?” 아이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뽀뽀는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해야돼!” 아이에게 다시 묻습니다. “아빠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야?” 아이가 갑자기 당황해 합니다. 아직 가족간의 사랑과 남녀간의 사랑을 구분 못한 것이죠. 아이와..

에코생활 2009.04.24

30년이 지나 만난 첫사랑…첫사랑 다시만난 느낌? 첫사랑 다시만남 무슨 일?

"30년만에 첫사랑을 만났다니까." "그래요? 어떤 느낌이었나요. 궁금해요." "글쎄, 여전히 가슴 설렘은 남아있던데요."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다니 대단해요." "아마도 평생 그 이미지는 남아있을 듯 해요." 첫사랑, 첫눈, 첫키스, 첫만남, 첫휴가, 첫날밤….. 처음이란 단어는 참으로 가슴 설레게 합니다. 낯선 것과 더불어 새로운 경험 때문이겠죠. 처음이란 단어의 백미는 아마도 첫사랑과 첫키스, 첫날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이라 낯설면서 호기심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쿵당쿵당하는 설렘이 모두 함축된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의미들로 가득찬 이런 단어들은 듣기만 해도 심쿵하게 됩니다. 첫사랑의 느낌은? 첫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쿵당쿵당 뜁니다. 하지만, 지극히 ..

에코생활 2009.04.21

어린딸 앞에서 부부?…가슴 철렁한 부부싸움된 사연 왜?

"싸우지마! 싸우지 마세요." "애를 봐서 참는다" "누가 할 소리? 정말 애를 봐서 참는다" "누가 할 소리? 애떄문에 마지못해 참는다" "뭐라고?" "뭐라고?" "누가 할 소리인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인고로 싸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부싸움을 할때면 어린 딸애의 한마디에 우리 부부는 깜짝놀라곤 합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했나요. 부부는 싸우면서 정이 든다고 했나요. 그래도 자녀 앞에서는 부부싸움을 해서는 안되겠더군요. 왜 그럴까요. 우리 부부의 사연을 들어 보실래요.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은 금물 왜? 올해초 우리 부부는 심하게 싸운 적이 있습니다. 서로간의 의견이 안맞아 싸우게 된 것입니다. 싸움을 하지말자고 숱하게 다짐을 해보지만 의견이 맞서게..

에코생활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