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글쎄요? 무슨 날이죠?" "그딴것 별로 관심이 없어요.""우리 청년세대들에겐 취업이 우선입니다.""청년들도 역사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그러기엔 취업이 너무나도 시급합니다." 젊은 세대들에게 물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는 젊은층이 많습니다. 6월항쟁이 어느덧 조금씩 잊혀져가는 과거의 일이 되어 갑니다. "6월 민주항쟁 아세요" 6월 항쟁이 어느덧 23주년을 맞았습니다. 6월항쟁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있을까요. 6월 항쟁을 직접 겪지않은 세대들이 점차 늘어나고 그날의 정신과 그날의 함성이 점점 스러져 갑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당시의 절규가 남아있다면 다시한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6월 항쟁은 결코 뗄려야 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