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17

가을에 유독 우울해져 왜?…우울한 남자들 가을타는 이유는?

"가을이 되니 유독 쓸쓸해집니다." "계절과 쓸쓸함은 무슨 관계라도?" "쓸쓸한 가을날 어떻게 보내야 할찌….""가을날이면 갑자기 쓸쓸해지는게 참 이상해요.""가을을 탄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닌것 같아요.""그나저나 가을을 유독 많이 타서 걱정입니다.""가을타는 현상에 대해 특별한 치료법 없을까요." 흔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남자들이 가을을 유독 많이 탄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을만 되면 유난히 ‘센티해진다’며 가을을 타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을을 타는 남자들의 특징은 뭘까요? 햇살이 좋은 가을날 유독 남자들이 가을을 타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남자들이 가을을 탄다면 이를 극복할 방안은 뭐 없을까요. 가을날만 되면 가을을 타는 남자들의 특징과 그 이유에 관해 알아봤습니..

에코건강 2013.11.11

추석의 의미 제대로 알고보니?…추석에 숨은 이색 사연은?

"추석이 도대체 뭔데 천리길을 마다않고 달려가죠?""추석을 해마다 맞았지만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보냈어요?" "글쎄요, 한가위와 같은 말? 차례지내고 성묘가는 날 아닌가요.""추석의 의미 제대로 알고 보내면 의미가 있어요.""추석의 의미 알아보면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겠네요.""그렇겠네요. 아이들 생각해서 함께 알아보면 어떨까요.""맞아요. 추석을 제대로 보내려면 의미있게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그 속 푸른 풋콩 말아넣으면/ 휘영청 달빛은 더 밝어 오고/ 뒷산에서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 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 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어 웃고/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달님도 소..

에코칼럼 2013.09.19

저무는 가을, 쌓이는 추억?…나이테 더하려는 찰나? 인생의 나이테 왜 서글플까?

가을이 이사 채비를 갖춥니다. 겨울은 벌써 입동의 옷을 입고 이사를 왔습니다. 하지만, 미처 떠나지 못한 가을이 측은했던지 차마 짐을 풀지 못합니다. 그러는 사이 가을은 마지막 남은 기간을 아쉬워하기라도 하듯 마음껏 자태를 뽑냅니다. 산들은 자꾸만 붉게 타오릅니다. 자꾸만 타올라 활활 타오를까봐 내심 졸이게 됩니다. 마지막 남은 한 톨의 곡식을 조금이라도 더 수확하려는 농심은 오늘도 분주합니다. 추억이라는 '적토마'를 타고 미처 떠나지 못한 가을의 화려한 의상속으로 떠나봤습니다. 가을이 주는 추색과 사색의 감흥가을은 사람을 감흥에 젖게 합니다. 가을은 우수에 젖게 합니다. 가을은 그렇게 왔던 것처럼 그렇게 또 스러집니다. 스러진 자리에 가을의 추억이 남습니다. 사람은 가을을 통해 추억이 영글고 인생의 나..

에코칼럼 2010.11.14

국화가 참 재밌네…가을에 딱맞는 온갖 모양이? 국화 오상고절 과연 대단해?

"세상에 한반도 지도가 여기에 있었네요." "절구도 여기에 있고, 석가탑과 다보탑도 있었네요." "국화의 변신이 놀랍고 재밌고 예쁩니다." "관상용 국화의 진화는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요.""참 재밌게 잘도 만들었네요." "국화가 정말 보기 좋네요." 가을이 익어갑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여기저기서 울긋불긋 타오릅니다. 단풍도 타오르고 마지막 남은 계절을 아쉬워하듯 꽃들도 피어오릅니다. 가을의 꽃중에 많이 만나는 게 국화입니다. 국화는 예로부터 오상고절이라 하여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길만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을에 만나는 아름다운 꽃 중에 국화도 빼놓을 수 없는 꽃이겠죠. 국화가 어떤 꽃일까요. 국화와 함께 멋드러진 11월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가을의 꽃 국화, 국화는 어떤 꽃일까?..

에코뉴스 2010.11.01

도시에 내린 가을…도시의 가을은 어떤 모습? 도시에도 어느새 가을이?

가을이 내립니다. 사람들 옷에도 내립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듯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이내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가을이 깃듭니다. 도시의 마을버스 차창에도 형형색색 단풍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에 흥건한 詩를 한 수씩 담습니다. 흥얼흥얼 가을을 노래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을을 머금고 저마다 가을의 이야기꽃을 피워냅니다. 그래도 가을 맛보기가 양이 안찬 사람들은 어딘가로 떠납니다. 그들을 따라가 봅니다. 그들이 가는 곳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산으로 들로 떠납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를 살포시 살펴봅니다. 그곳에도 가을이 내렸습니다. 그 가을을 함께 맛봅니다. 가을이 왔다? 도시에 내리는 가을 가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찾아옵니다...

에코칼럼 2010.10.30

가을되니 외롭고 쓸쓸?…가을 증후군 혹시 나도? 가을증후군이 뭐길래?

"낙엽이 서서이 물들고 빠른 잎들이 떨어지니 기분이 이상해져요." "가을되니 기분도 울적하니 등산이나 해요." "쓸쓸한 가을 술자리로 풀어요.""가을이 되면 왜 이렇게 울적한 기분이 될까요?" "가을이 사람을 참으로 이상하게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쳐 지나갑니다. 계절은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이상하게 가을이 되면 쓸쓸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를 '가을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가을 증후군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겪고 있습니다. 가을 증후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혹시 가을 타세요. 가을 증후군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가을이 되면 우울해지고 외로운데 혹시 나도 가을 증후군? 최근 가을이 되니 각종 모임을 알리는 메일이나 문자를 받습니다. 재밌는 것은 메일이나 문자에 우울함..

에코칼럼 2010.10.08

아파트에 출몰한 불청객 정체 귀뚜라미? 꼽등이?…귀뚜라미와 꼽등이 구분은?

"귀뚜라미가 집에 나타났으니 가을이 벌써 찾아온건가?" "아파트에 귀뚜라미가 들어오니 분위기가 있네." "귀뚜라미가 안 우네? 이 곤충의 정체는 뭐야." "이 곤충 귀뚜라미가 아니라면 뭘까? 해는 없을까요.""이 곤충의 정체 정말 뭐죠?" 최근 세미예 가정에 이상한 곤충이 나타났습니다. 생김새가 귀뚜라미를 많이 닮았습니다. 그런데 이 곤충은 귀뚜라미보다도 더듬이가 훨씬 큽니다. 귀뚜라미는 아닌 것 같고 생김새는 귀뚜라미와 비슷합니다. 이 곤충은 지난해에도 세미예 가정에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이 곤충을 잡으려 했습니다. 점프력이 매우 좋습니다. 잘 잡히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세미예 가정에 나타난 이 곤충의 정체는 뭘까요. 이 곤충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귀뚜라미와 꼽등이? 꼽등이가 가정에 왜? 세미예 가..

에코환경 2010.09.05

고향은 시골? 내 고향은 산부인과?…고향이 뭐냐고 물었더니? 고향은 어디?

풀벌레소리가 귓전을 간지작거립니다. 고개를 들어 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가 울어댑니다. 바로 옆 풀숲에서는 메뚜기가 한참 식사를 즐깁니다. 이 모습을 성글성글하게 익어가는 해바라기가 큰 얼굴을 하고서 내려다 봅니다. 여름이 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지 매미는 자지러지게 울어댑니다. 하늘은 자꾸만 높아만 갑니다. 길가의 코스모스들은 벌써 하늘거립니다. 빨갛게 익은 고추는 농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은 소적삼속으로 스멀거립니다. 사람들은 벌초로 기나긴 차량행렬을 이룹니다. 빨갛게 익은 석류는 금방이라도 터질듯 합니다. 내년을 준비하려는 듯 호박과 오이는 노랗게 익어갑니다. 고향이 뭐길래? 고향이 그리움의 존재일까? 한때 가고싶어도 가기 힘든 ..

에코생활 2010.09.04

풍경이 있는 고향?…고향의 풍경이 유혹? 고향의 풍경 어떻길래?

사람은 누구나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본향이자 힘들땐 힘을 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늘도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향은 우리를 키우는 자양분이자 언제든 쉼을 제공하는 포근한 곳입니다. 마치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하고 언제나 응석을 받아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고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어제인듯 오늘인듯 포근하고 정겹게 반겨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특히, 고향의 자연이 푸근하고 포근한 자연이 휘감은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다정다감합니다. 고향의 풍경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고향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수채화 같은 고향마을의 산하 석양을 머금은 해바라기가 석양과 잘 어울립니다. 대추가 석양에 빛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

에코칼럼 2010.08.29

옆구리가 시릴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옆구리 시릴때 생각나는 사람 이유는?

가을이 서서이 이사준비를 합니다. 겨울이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서서이 옷장 구석에 쌓아둔 지난해 겨울옷들을 만지작거립니다. 저녁이면 싸늘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듭니다.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집니다. 떨어진 낙엽들은 거리를 마구 뒹굽니다. 낙엽을 떨궈낸 나무들은 황량해져만 갑니다. 마치 사람이 여위어져 가는 것만 같습니다. 싸늘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저녁이면 솔로들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우수에 젖게 됩니다. 갑자기 센티멘털해집니다. 결혼한 여성들도 뒹구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나이를 먹어감을 안타까워 합니다. 사람들은 뒹구는 낙엽과 싸늘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어느날 문득 혼자라고 느껴질때 곁에 누군가 곁에 있어 주기를 바..

에코칼럼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