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풍경이 있는 고향?…고향의 풍경이 유혹? 고향의 풍경 어떻길래?

세미예 2010. 8. 29. 08:38

사람은 누구나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본향이자 힘들땐 힘을 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늘도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향은 우리를 키우는 자양분이자 언제든 쉼을 제공하는 포근한 곳입니다. 마치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하고 언제나 응석을 받아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고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어제인듯 오늘인듯 포근하고 정겹게 반겨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특히, 고향의 자연이 푸근하고 포근한 자연이 휘감은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다정다감합니다. 고향의 풍경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고향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수채화 같은 고향마을의 산하

고향-추억-어린시절-농촌도시-고향의 봄고향은 언제나 어머니같이 품어주는 아늑한 곳입니다.

석양을 머금은 해바라기가 석양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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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가 석양에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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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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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의 동물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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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색깔의 옷을 입고 먹이를 찾아나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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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엇뉘엇 넘어가는 석양을 보면서 잘을 잘 준비에 바쁜 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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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둘기 한쌍이 주위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고향마을의 꽃들을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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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해바라기가 가을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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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부르는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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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맞을 준비에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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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묶어놓은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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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묶어 매달은 모습이 색다른 맛을 느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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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벼가 패기 시작합니다. 머지않아 황금들녘이으로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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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고향의 존재는 어떤 의미일까?
아이들이 자라납니다. 산부인과 세대들입니다. 그렇다보니 고향의 존재에 관해서 별다는 의식이 없습니다. 단지 시골마을 정도로 와 닿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푸근하게 안기고 싶은 어른들 세대와는 너무나도 차이가 있습니다. 먼 훗날 고향의 존재도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된다면 다른 의미로 각인되지 않을까요.

어떠세요?  고향을 간직하고 계십니까? 고향이란 존재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은 고향에 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