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일선 관공서에서는 학교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합니다. 도심 주택가에선 주차난이 심각하기 때문이죠. 특히, 외지에서 명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겐 학교운동장의 주차장 개방이 큰 도움이 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도시지역은 주차장 확보율이 턱없이 낮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차문제가 심각합니다. 부산 연제구청을 볼까요. 연제구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학교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했습니다. 관내의 초등학교 11개교와 대학 1개교 등 18개 학교 운동장을 개방해주차장으로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보기좋은 장면입니다. 하지만, 학교운동장 주차장 개방 관련 재밌는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부산의 주차장으로 개방한 한 학교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교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