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경제

직장서 이런 회사동료 딱 질색?…회사 꼴불견 직장동료는 이런 사람?

세미예 2010. 12. 16. 09:42

"연봉도 작고 일은 많고 불만이야"

"불만불평 늘어놓지 마시고 빨리 업무처리 하세요"
"이 놈의 직장 확 때려치우고 싶어"
"불평만 하지 마시고 일부터 하세요"
"뭐???"



직장은 사회생활의 기초이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장동료와의 관계도 따라서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계신가요? 어떤 직원이 괜찮은 동료인가요? 반대로 어떤 직원이 꼴불견일까요.

지난주 직장인들이 모이는 한 모임에 갔었습니다. 직장인들이 모이니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직장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직장생활에 대한 고충과 불만등도 곧잘 들려집니다. 어떤 직원이 보기 싫은 유형일까요.


황당한 직장동료? 회사서 가장 보기 싫은 꼴불견 직원 유형은?
자연스레 사람들은 모임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직장 동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직장상사 이야기도 오고가지만 직장동료나 직장후배이야기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황당한 직장동료?  회사서 일은 안하고 불평불만 늘어놓는 직원이 꼴불견?
사람들은 가장 싫어하는 직원의 유형을 일은 제쳐두고 늘상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사람을 제일 보기 싫다고 합니다. 곁에만 가면 항상 불평불만에 가득차 있어서 그만 사기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사기까지 꺾어버리는 불평불만이 가득찬 직원을 사람들은 두말없이 제일 보기 싫은 직원 유형으로 꼽았습니다.



회사서 열심히 일하기 보다 요직부서 위해 로비?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또 보기싫은 직원이 열심히 일을 하기 보다는 인사때마다 좋은 부서를 가려고 평소 이런 저런 환심을 사거나 로비에 열심인 사람의 유형을 꼽았습니다.

겉과 달리 인사철을 앞두고 인사와 관련된 사람앞에서는 온갖 아부를 다한다고 합니다. 이런 직장인을 보기싫은 꼴불견 유형으로 지적합니다.


황당한 직장동료?  회사생활에서 업무를 동료에 떠미는 직원 

업무를 동료들에게 떠미는 직원도 꼴불견 유형으로 꼽았습니다. 한 모임의 회원은 직장동료가 다른 큰 일이 있다고 잠시 일좀 해달라고 해서 일을 맡았더니 다른 곳에서 쉬고 있거나 엉뚱한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피식 혼자 웃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런 직원은 정말 꼴불견 맞나요?

황당한 직장동료? 회사생활서 빈둥거리면서 시간외 근무는 꼭꼭 채우는 직원
빈둥거리면서 시간외 근무는 꼭꼭 채우는 직원도 있다고 합니다. 각종 수당이 적용되는 시간은 꼭 제일 먼저 자원한다고 합니다. 열심히 놀면서 수당이 적용되는 경우엔 모습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런 직원도 참 보기 싫은 직장내 꼴불견 직원이라고 합니다. 



황당한 직장동료? 회사생활 중 건전한 직장생활을 위해 사라져야할 것은?

모임의 회원들은 건전한 직장문화를 위해 사라져야할 것들도 지적합니다. 가장 큰 것이 위만 쳐다보는 이른바 해바라기성 업무처리 방식을 꼽습니다. 위의 눈치만 보고 위에서 지시하는 것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혈연.지연.학연 중심의 사고방식을 꼽았습니다. 신입 직원이 들어오면 혈연을 따지고 지연을 따지고 학연부터 따지는 조직의 문화가 거부감이 참 강하다고 합니다.

또한 경직된 조직문화 등도 지적합니다. 상하간의 관계가 엄할 경우 참으로 불편하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이 너무나도 딱딱해 지내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황당한 직장동료?  회사생활 중 둥글게 살아가는 지혜를?
인간은 어차피 사회적 동물이라 사라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혼자서는 사회생활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혼자 튀어보려고 한다거나 홀로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 참으로 곤란합니다. 혼자 튀어보려는 모난 생각을 꺾이고 깎여서 둥글둥글하게 살아야 합니다.

둥글둥글하게 되었을때 직장도 사회도 가정도 편안해집니다. 둥글둥글하게 살아가는 멋진 사회를 위해 조금씩 노력하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