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직장빈대' 때문에? '직장빈대' 스트레스?…직장빈대 스트레스 어떡해?

세미예 2010. 9. 1. 09:01

"그 빈대 때문에 못살겠어요."

"최첨단 시대에 아직도 빈대가 괴롭히네요."
"빈대의 직급이 높아서 감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빈대 잡을 특별한 묘책 어디 없나요?"
"요즘 왜 이렇게 갑자기 빈대가 설쳐대죠?"




직장은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또다른 작은 사회로서 매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인간관계에서는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고 적절한 역할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혹시 '직장빈대'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최첨단 시대에 무슨 빈대가 있을까요. 하지만 직장인들 모이면 심심찮게 '직장빈대' 이야기를 합니다. '직장빈대'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직장생활 중 직장빈대 때문에 못살겠어?
필자가 소속된 사회단체 모임에 참석합니다. 곳곳에서 한달간 있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술이 거나하게 돌 쯤이면 직장생활 속내를 이야기합니다. 가장 큰 스트레스 중의 하나가 일명 '직장 빈대'이야기입니다. 

'직장  빈대'는 자신은 노력을 안하면서 다른 동료들이 일궈놓은 성과를 나눠먹는 이른바 '무임승차자'를 말합니다.
 
직장생활 중 최첨단 시대에 웬 빈대? 
직장마다 빈대가 여전히 있다고 합니다. 이들  '직장빈대'는 동료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참으로 불편한 존재입니다. '직장빈대'가 없는 직장은 정말 좋은 곳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여기 저기서 있다고 말하더군요. 

직장빈대는 보기에 따라서는 자의적인 것일 수도 있고 감정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직장 동료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직장생활 중 '직장빈대' 직급이 높다면?
직장빈대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직급이 높은 경우입니다. 가령 과장이나 부장, 임원진일 경우입니다. 직급이 낮은 후배들일 경우 이런 저런 이야기라도 해볼 수 있지만, 직급이 높은 경우 감히 말을 꺼내보지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게 됩니다.

직장생활 중 직장빈대 어떤 스트레스 줄까?
이른바 직장빈대라는 사람과 일을 하게되면 자연스레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 스트레스는 급기야는 속으로 짜증이 늘게 됩니다. 업무능력이 자연스레 저하됩니다. 의욕이 그만큼 상실되기 때문이죠. 동기부여가 뚝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안보면 나아지겠지. 차라리 내가 나가 버리면?' 이렇게 짜증이 늘게되면 이직까지 고민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업무 집중력도 급격하게 떨어뜨립니다.  


직장생활 중 직장빈대 어떻게 해결할까?
'어쩌겠어, 참아야지' 

모임에서 자연스레 '직장빈대' 대처법이 제각각 제시됩니다. 그런데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말들은 '어쩌겠어, 참아야지'입니다. 사실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난처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어떤 회원은 술자리를 만들어 주의를 준다고 말합니다. 또다른 회원은 아예 왕따를 시켜버리면 좋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직장생활 중 직장빈대 해결책 과연 없을까?
직장빈대는 한마디로 사회라는 조직에 다소 뒤쳐지거나 업무에 함께하지 못해 발생한 것입니다. 최대한 함께 포옹하는 노력이 우선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고 있다면 어떤 우회적인 방법으로 넌지시 말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어떠세요, 이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보신 적 있나요. 이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나요. 블로그 이웃들의 경험담과 해결책 들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