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커피꽃이 아파트서 피어?…커피나무 아파트서 기르기? 아파트 커피나무 가능해?

세미예 2010. 5. 27. 09:34

봄은 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더니만 어느새 잎들은 초록으로 갈아입습니다. 어느날 눈을 들어보니 신록이 온 세상을 채색했습니다.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회색빛 도시는 삭막합니다. 콘크리트 구조물 속에서 생명체가 살고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자연을 찾아 떠납니다. 산으로 등산을 다니고 공원을 찾아 자연을 만끽합니다.




이것도 부족한 사람은 집안에 화분을 들입니다. 그 화분속 꽃과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자연의 일부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혹시, 집안에 동물이나 식물 기르고 계신가요. 동식물을 기르는 것도 색다른 취미같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커피나무-원두커피-생두-커피-원두-커피체리-커피나무-커피전문점-카라멜마끼야토-아메리카노-생두꽃을 피우기 위해 맺은 꽃봉우리가 줄기마다 엿보입니다.


도시 아파트서 커피나무 기르기, 5월에 맞본 커피나무꽃 향기
5월이 이사를 떠나려는 5월 마지막주 아파트 베란다로 나가봤습니다. 향기로운 향내가 납니다. 집안에서 기르는 자스민꽃 향기도 아니고 란초 향기도 아닙니다. 야래향 향기도 아닙니다. 감귤나무 향기도 아닙니다.

향기가 이끄는 곳으로 가봤더니 커피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작은 꽃들이 여러개 핀 것이 영낙없는 커피나무꽃입니다. 커피나무꽃은 본 적이 없는터라 색다른 감흥입니다.





커피콩서 6년만에 꽃피운 커피나무꽃
세미예 가족은 6년전 한 지인으로부터 커피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커피가 좋다면서 직접 볶아서 먹으보라고 조금 받았습니다. 생것이라고 합니다. 

생것이라면 심으면 발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심었습니다. 실험삼아 모두 5개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5개 모두 싹을 틔웠습니다.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합니다. 


커피-커피나무-원두커피-생두-커피-원두-커피체리-커피나무-커피전문점-카라멜마끼야토-아메리카노-생두도시의 아파트베란다에서 기르는 커피나무가 색다른 감흥을 안겨줍니다.


남들은 커피나무가 신기하다지만?

커피나무가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무럭무럭 자라자 세미예 가정을 방문한 분들이 커피나무를 선물로 달라고 합니다. 모두들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라는 커피나무가 참으로 신기하다고 합니다. 따뜻한 나라에서 자라는 커피나무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커피나무 3개는 지인에게 선물로 보냈습니다. 지금 그 3개의 커피나무는 어디서 잘 자라고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커피나무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커피나무를 기르면서 커피나무의 어린 새싹에서 자라는 모습이며 커피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 그리고 원두를 얻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볼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커피나무 기르기는 이색적이고 색다른 감흥을 안겨줍니다.


도시 아파트서 커피나무 기르기,  커피나무 발아서 꽃을 사진으로 보니


커피-커피나무-원두커피-생두-커피-원두-커피체리-커피나무-커피전문점-카라멜마끼야토-아메리카노-생두발아를 위한 커피콩



커피-커피나무-원두커피-생두-커피-원두-커피체리-커피나무-커피전문점-카라멜마끼야토-아메리카노-생두발아해서 싹을 틔운 커피콩.


커피-커피나무-원두커피-생두-커피-원두-커피체리-커피나무-커피전문점-카라멜마끼야토-아메리카노-생두커피나무꽃이 앙증맞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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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커피나무-원두커피-생두-커피-원두-커피체리-커피나무-커피전문점-카라멜마끼야토-아메리카노-생두꽃을 피우기 위해 맺은 꽃봉우리가 줄기마다 엿보입니다.


도시 아파트서 커피나무 기르기,  이색 식물 기르기 도전은 계속?
세미예 가정은 여러가지 재밌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성경속에 등장하는 감람나무와 쥐엄나무도 있습니다. 불수감이라는 열매가 부처님 손을 닮은 나무도 있습니다. 월계수와 야래향 등도 있습니다. 바나나 나무와 몇 종의 열대과일나무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생태를 보여줄 지 모르지만 이색 식물 기르기 도전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삭막한 도시삶에 작은 화분이라도 들인다면 색다른 맛이 아닐까요.




애완식물 기르기고 색다른 취미 생활 즐겨보면 어떨까?
도시의 아파트는 삭막합니다. 온통 콘크리트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은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자연에서 태어난 인간은 자주 흙을 밟아야만 건강합니다. 

따라서 식물을 가까이 두고 길러보거나 집과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를 통해서 건강과 정서함양을 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에 작은 화분이라도 곁에 두고 기르는 취미로 삼아도 정서적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