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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생명살린 사연?…심폐소생술 심장정지후 38분까지 효과?

세미예 2013. 11. 19. 08:10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좋다는데요?"

"심폐소생술에 대해 홍보는 많이 하는데 관심이 적어서요?"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촌각을 다투는 일이라 평소 배워두면 유용해요."

"심폐소생술 정말 중요하네요."

"그러게요, 심폐소생술만 잘해도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심폐소생술 교육 평소에 잘 익혀둬야겠네요."

"학교나 가정에서 심폐소생술 배우고 익혀야겠어요."




우리 몸의 여러가지 기관과 장기들은 모두 제각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과 장기들은 조그만 문제가 생겨도 큰일납니다. 특히, 심장의 경우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이 갑자기 멎는 경우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심폐소생술은 38분을 넘어서 계속해도 환자가 소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심폐소생술 38분 넘어서 계속해도 환자가 소생할 수 있다?

심페소생술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바로 심폐소생술은 38분 넘어까지 계속해도 환자가 소생할 수 있고 뇌기능 회복도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끕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일본 스루가다이(駿河台) 대학병원 응급심혈관치료실 연구팀이 밝혀낸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스루가다이 대학병원 연구팀은 2005~2011년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장마비 환자의 자료와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이란
사람에겐 몸의 여러가지 기관이 모두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심장은 뛰어야만 살아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우리 몸의 펌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심장마비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마비가 일어나면 온 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마비-콜레스테롤-심장병-고혈압-당뇨-성인병-심폐소생술-목숨-생명-응급조치-심장마비-뇌-뇌손상-혈액-응급처치와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페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응급조치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법입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됩니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심장마비 환자 38분 이후도 일부 뇌기능 회복?
일본 스루가다이 대학병원 응급심혈관치료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은 평균 22분이 경과하면 뇌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38분 이후에 깨어나도 일부 환자는 뇌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하고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함을 다시한번 더 보여준 연구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후 13분 뇌기능 완전 회복

그렇다면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면 뇌기능의 완전 회복이 가능할까요. 이에 대해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심폐소생술 없이 스스로 깨어난 자발순환 회복 환자의 경우 뇌기능의 완전회복이 가능한 시한은 심장정지 후 평균 13분이었다고 합니다.

13분 정도는 심폐소생술 없이도 스스로 깨어날 수 있다면 뇌기능이 완전 회복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뇌기능에 심각한 손상이 일어나는 시한은 심장마비 발생 후 평균 22분이 경과했을 때였다고 합니다. 


심장 정지되면 1분 경과때마다 깨어날 가능성 5%씩 줄어?
심장이 멎어도 13분 이내에 깨어나면 뇌기능이 회복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뇌기능 손상은 22분후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폐소생술로 38분 후 깨어나도 일부 환자는 뇌기능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조사 결과  심장이 정지되면 1분이 경과할 때마다 심각한 뇌기능 손상 없이 깨어날 가능성이 5%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심장학회(AHA)에 따르면 매년 심장마비의 약80%가 병원 밖에서 발생하며 소생률은 10%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심폐소생술 평소 관심갖고 배워둬야?

심장이 멎으면 사람에겐 심각한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을 통해 어느 정도는 다시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심폐소생술을 위급할때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적극적인 교육에 나서고 평소 적극적으로 배워두면 주변에 위급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해 무심코 지나치지는 않았나요. 지금부터는 적극적으로 배워두면 어떨까요.


'심장마비 환자 38분 이후도 일부 뇌기능 회복' 영어기사 보기

헬스데이 영어기사(Giving CPR for More Than 30 Minutes May Be Worth It)
헬스24닷컴 영어기사(Longer CPR may be worth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