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채소 싫어하는 아이 왜?…채소 싫어하는 아이 해결책은?

세미예 2013. 11. 18. 10:12

"채소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잘 먹지 않아요."

"채소를 잘 안먹는 아이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아이가 편식도 심하고 채소를 안먹으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편식이 심하다면 이를 적절히 개선해야 합니다."
"맞아요, 그래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있어요."
"아이 밥상머리 교육이 필요한 이유겠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먹을거리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세대들에겐 아이가 워낙 귀하고 금쪽같아서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채소가 필요합니다.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채소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채소를 잘 안먹으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이에게 채소를 잘 먹게 하는 방법은 뭐 없을까요.


채식-육식-콜레스테롤-비만-당뇨-고혈압-다이어트-vegetable-Plant-식물-채소-음식-육아-건강-영양아이들이 채소를 잘 안먹는 이유는 따로 있었네요.

 

채소를 안먹는 아이 편식 습관 왜?
"아이가 아무리 채소를 먹이려고 해도 잘 안먹어요."

부모들은 아이가 채소를 안먹으면  여간 속상하지 않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무리 가르치고 배워도 가정에서는 잘 안먹기 때문입니다.

 

채소를 안먹는 아이는 왜 그럴까요. 채소를 안 먹는 이유는 아이들의 편식 습관이 유전적 생존 본능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유전적 생존 본능 때문에 채소를 잘 안먹는다고 합니다. 

 

'아이들 편식 습관 유전적 생존 본능에 의한 것'은 누가 연구?
채소를 안 먹는 이유는 아이들의 편식 습관이 유전적 생존 본능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는 미국 예일대학교 애니 워트츠 박사와 카렌 윈 박사의 연구결과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 BBS 뉴스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예일대학의 두 심리학자들은 아이들이 식물에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채식-육식-콜레스테롤-비만-당뇨-고혈압-다이어트-vegetable-Plant-식물-채소-음식-육아-건강-영양채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험을 통해 채소를 안먹는 아이는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편식 습관 유전적 생존 본능에 의한 것' 어떻게 연구?
채소를 안 먹는 이유는 아이들의 편식 습관이 유전적 생존 본응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는 미국 예일대학교 애니 워트츠 박사와 카렌 윈 박사가 밝혀낸 사실입니다. 이들 예일대학교 연구팀은 생후 8~18개월 된 4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실험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아이들 편식 습관 유전적 생존본능에 의한 것' 연구 봤더니

예일대학 영아인지센터(Infant Cognition Center)의 심리학자인 이들은 실험대상 아동들 앞에 총 6종의 사물을 두고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 6종은 진짜 식물 2종류,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인조 식물 2종류, 또 다른 인공 사물 2종류를 두고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관찰했다고 합니다. 




 

아이들 실제 식물 만지기를 꺼려해?
예일대학 영아인지센터 애니 워트츠 박사와 카펜 윈 박사팀의 실험결과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플라스틱이나 쇠로 만든 인공 사물과 비교해 실제 식물을 만지는 것을 두드러지게 기피했다고 합니다.

 

이들 연구팀은 아이들의 이런 실제 식물을 만지는 것을 두드러지게 기피하는 행동이 꽃과 식물 등에 의한 중독현상을 피하기 위해 아이의 출생과 동시에 생기는 유전적 본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좀더 부연 설명하자면 잎이 무성한 식물이나, 초록색 채소를 만지거나 먹었을 경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채식-육식-콜레스테롤-비만-당뇨-고혈압-다이어트-vegetable-Plant-식물-채소-음식-육아-건강-영양채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험을 통해 채소를 안먹는 아이는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과 야채를 잘 안먹는 아이 교육과 경험으로 극복 가능?
예일대학 영아인지센터 애니 워트츠 박사와 카펜 윈 박사  연구팀은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플라스틱이나 쇠로 만든 인공 사물과 비교해 실제 식물을 만지는 것을 두드러지게 기피하는 실험결과가 아이에게 과일과 야채를 먹이는 일에 실패해 걱정하고 있는 부모들과도 연결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런 습관이 유전적 생존 본능에 의한 것이라고 하며 부모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과 야채를 기피하는 아이의 이런 초기 습성은 일정 교육과 경험을 통해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이 안전하다는 사회적인 정보 및 경험을 통해 이런 습성을 바뀔 수 있다고 이들 연구팀은 말합니다. 

 


 

'과일과 야채를 잘 안먹는 아이 교육과 경험으로 극복' 영어기사를 봤더니 
Why children don't eat their greens: Survival instinct means youngsters are genetically programmed to avoid plants in case they are poisonous

Children who don't eat their vegetables may be using their inherited survival instinct, a study has shown. Dr Annie Wertz and Dr Karen Wynn, both psychologists at America's Yale University, wrote the study on how children behave around plants. The academics studied toddlers playing with different objects and realised youngsters didn't pick up natural things, like plants, as much as they played with plastic or metal objects. 
영어기사 상세보기

 




채소 잘 안먹는 아이는?
아이들은 채소를 잘 안먹으려고 합니다. 부모들은 이런 아이를 생각없이 야단을 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인간은 유전적으로 생존본응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식물이 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를 제공해 주고 경험을 통해 습성을 바꾸는 노력으로 개선하면 극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아이를 야단치기 보다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