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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도 나이를 먹는다?…늙지않는 뇌 만드는 비결 알고보니?

세미예 2012. 10. 8. 10:39

"나이를 먹으니 자꾸만 깜빡깜빡해집니다"

"깜빡깜빡해지면 두뇌 건강을 위해 뭘 하시나요"
"정신적인 노화방지를 위해 뭘 해야하나요"
"몸의 노화는 인정하면서 뇌의 노화는 인정치 않나요"
"그러게요, 몸의 노화와 뇌의 노화는 다르지 않나요."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노화를 겪게 됩니다. 몸의 부분 부분이 예전같이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뇌의 노화에 대해서는 인정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도 노화라는 과정을 겪게 될까요. 뇌의 노화는 어떤 상태일까요. 뇌의 노화가 찾아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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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폐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몸의 여러가지 기능이 저하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인정하면서 정신적인 노화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뇌도 노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뇌가 노화되고 있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과학전문 인터넷 언론 라이브 사이언스가 소개하고 있는 정신의 노화를 막는데 유용한 10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두뇌를 끊임없이 괴롭혀?

크로스워드퍼즐(십자단어풀이)이나 큐브 놀이와 같이 두뇌를 사용하는 것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이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육의 부족이 인지력을 떨어트린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사람이 보다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나이를 들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어떤 것에 도전하느냐는 것입니다. 같은 조각을 반복해서 맞추는 것보다 모르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합니다.


▶ 두뇌 건강 보충제를 먹지마?
오늘날은 보충제가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보충제를 많이 먹습니다. 두뇌건강보충제가 복합비타민제와 비슷하게 돈 낭비일 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나 멜라토닌(수면장애치료약) 등의 뇌 관련 약품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그 성분이 천연재료라고 하더라도 고혈압, 소화불량, 불임, 우울증 등의 잠재적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은행잎으로 만든 약은 플라시보효과(위약효과) 외에 두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다고 합니다.

▶ 냉정하라고?
사회생활을 통해 부작용으로 생긴 스트레스는 기억과 관련된 해마나 두뇌의 다른 부위에 다량의 해로운 화학물질이 생기게 함으로써 두뇌에 해를 입힌다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균형 잡힌 생활이나 요가 등의 이완운동, 사교활동이 스트레스를 줄여 기억력 감퇴를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생선을 먹어라고?
우리집 식단에 생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인지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오메가3와 같은 필수지방산은 뇌기능에 결정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뇌질환을 치료하는데 유용한 것이 과학자들을 통해 잇따라 입증되고 있습니다. 오메가3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여러가지 결과가 이미 나왔기 때문에 아마씨와 생선, 초식동물 등의 음식으로부터 추출한 것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커피를 즐겨라?
사람들은 커피속에서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커피 카페인을 먹는 습관이 두뇌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 번에서 네 번 정도 카페인 만족을 얻으면 인지능력 쇠퇴를 피할 수 있고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확률을 30~6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과가 카페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커피나 차에 함유된 산화방지제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지능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잠을 자라?
사람들은 잠을 자고 꿈을 꾸는 동안 어떤 기억들은 걸러져 버려지고, 또 어떤 기억들은 정리되어 저장된다고 합니다. 최근의 한 연구를 보면 잠을 자지 않으면 시냅스에 단백질이 쌓여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배우는 것이 어렵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나이가 들어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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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을 돌보라?
사람의 몸은 일반적으로 2종 당뇨(Type II diabetes)와 비만, 고혈압과 같이 예방이 가능한 질병들은 두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금연과 포화지방을 피하는 등의 생활습관으로 순환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나이로 인한 뇌의 손상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 몸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칼로리에 유념하라?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때 생각없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생각없는 과식은 두뇌를 나태하게 만들어 두뇌에 장기적인 손상을 주는 반면 너무 적은 량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두뇌의 기능을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만성적인 식욕부진을 초래하는 문제도 있지만 주의력 결핍이나 정신착란, 기억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 뭐, 먹고 또 먹어라고?
사람의 몸은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에너지는 두뇌의 민감한 기관에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지방과 단백질, 높은 섬유질의 저 혈당식은 설탕과 분질 녹말 같은 고 혈당 음식에 비해 몸에서 훨씬 천천히 분해됩니다. 내장에서 안정된 속도로 소화되는 것은 뇌에 훨씬 안정된 에너지의 흐름을 제공해 뇌의 기관이 보다 오래 동안 건강하고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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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있지 말고 뭔가를 하라?
우리들의 뇌건강을 위해 과학자들은 오랜 기간 두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방법을 꼽으라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들의 심장과 폐는 런닝머신에서 달리기 운동을 할 때 격렬하게 반응하지만 두뇌는 한발 한발 뛸 때마다 조용한 상태에서 더욱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하려면 이틀에 한번 적어도 30분 이상의 육체적 활동을 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영어기사를 봤더니
10 Ways to Keep Your Mind Sharp
(라이브사이언스닷컴 영어기사 상세보기)




외양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뇌의 관리에도 신경을 쓰자?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여러가지 모습에 관해 신경을 많이 씁니다. 화장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아름다움을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뇌가 건강하지 않다면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뇌의 건강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투자하고 가꾸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