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과 숙면 무슨 관계?…고독 숙면? 편한 잠 알고봤더니?

"편하게 푹 자고 싶어요."

"편하게 잠을 자려면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잠을 잘 자야 건강하다는데 잠을 잘 자고 싶어요."

"숙면으로 푹 잘 수 있는 비법 알고 싶군요."

인간에게 잠을 참으로 중요합니다. 충전과 더불어 휴식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잠못들어 합니다. 특히, 도시인들에게 잠은 늘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불야성처럼 환한 불빛 아래서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겐 잠이 부족하기 마련입니다.

잠에 대한 연구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만큼 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고독과 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잠에 관한 연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고독한 사람일수록 편한 잠 이루지 못해?

"고독과 잠은 무슨 관계일까요"

고독한 사람일수록 편하게 잠을 자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고독과 잠은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했다니 참으로 눈길을 끕니다.

누가 뭘 연구했나?
미국의 잡지 '수면'(Sleep)에 따르면 시카고대 리엔 쿠리나 교수와 동료들은 사우스다코타주의 2개 후터파 교도 집단 거주지역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독과 수면 유형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팀이 종교적인 집단거주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게 된 것은 이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소유와 식사를 공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거의 고립되지 않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외로운 느끼는 사람은 잠을 편하게 못잔다?

이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편하게 못자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연구를 진행한 리엔 쿠리나 교수는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자는 동안 움직임이 많고, 잠을 자다가 자주 깨고 자주 뒤척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고독감 느끼는 학생들 잠을 자다 더 자주 깬다?
이번 연구팀의 이 같은 조사결과는 200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와 유사한 것이라고 리엔 쿠리나 교수는 말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고독감을 느끼는 학생일수록 잠을 자다 더 자주 깨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어떻게 연구했을까?
시카고대 연구팀은 후터파 교도 집단 거주지역의 주민 95명을 대상으로 고독감,헐압과 수면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수면시 활동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조사 대상자들에게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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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eling of loneliness worsens the quality of the dream of people

The people who are alone are more likely to have an irregular sleep, said an American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Sleep’. The research, which has been led by Lianne Kurina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was based on sleep patterns, feelings of loneliness and the blood pressure of 95 people who lived in two colonies of Hutterites in South Dakota. To evaluate sleep, volunteers used bands wrists that measured their activity and level of rest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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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자야 건강하고 행복해요

사람은 매일매일 4분의1 이상을 잠에 빠집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잘자야 건강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잠까지 줄여서 업무에 종사합니다. 학생들은 잠을 덜 자고 공부를 합니다. 이렇게 잠을 덜 자고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 그 반대급부로 건강의 악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억지로라도 잠을 적당하게 자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잠을  푹 자둬야 합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잠을 푹 자는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