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의 재발견? 포도씨 성분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포도씨 다시봐야!

"포도는 포도씨 때문에 참 먹기가 불편합니다."

"포도에 씨가 없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포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뭐 없을까요?"

"포도가 좋다고 하니 앞으로 많이 먹어야겠네요."

"그러게요, 포도의 재발견이군요."

"포도 참으로 대단하네요."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도 막바지에 왔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포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포도를 먹으면서 여름을 보내는 추억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입니다. 포도에 관한 추억 뭐 없나요.

포도씨는 푸대접입니다. 그런데 포도씨를 다시금 봐야할 것 같습니다. 포도씨의 재발견이랄까요. 포도씨에 관한 재밌는 연구결과를 함께 볼까요.

포도씨에 알츠하이머 치매 억제 성분? 

포도를 먹으면서 귀찮았던 포도씨를 다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포도씨에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포도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포도씨 알츠하이머 치매 억제성분의 재발견 누가 연구했을까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정신-노인의학전문의 쥴리오 파시네티(Giulio Pasinetti) 박사는 포도씨의 폴리페놀 성분이 치매환자의 신경세포를 죽이는 신경독소 아밀로이드 베타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도씨 알츠하이머 치매 억제성분 발견은 뭘 연구? 연구결과는?

파시네티 박사는 아밀로이드 베타가 형성되도록 유전자 조작한 치매 모델 쥐에 포도씨 추출물을 5개월 동안 주입한 결과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치매에 의한 기억상실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56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른 종류의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포도씨 성분 알츠하이머 치매 억제성분 연구 사람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파시네티 박사는 폴리페놀을 장기간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히고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높은 사람이나 치매 초기단계에 있는 환자에 투여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치매가 올 것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치매의 생물표지(biomark)를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파시네티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포도씨 성분 알츠하이머 치매 억제성분 영어 원문기사 보기

Natural Chemical Found in Grapes May Protect Against Alzheimer's Disease
Researchers at 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 have found that grape seed polyphenols -- a natural antioxidant -- may help prevent the development or delay the progression of Alzheimer's disease.  The research, led by Giulio Maria Pasinetti, MD, PhD, The Saunder Family Professor in Neurology, and Professor of Psychiatry and Geriatrics and Adult Development at 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 was published online in the current issue of the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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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 성분 알츠하이머 치매 억제성분 발견 과학자들의 연구에 갈채를
과학자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서 인류를 건져줄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발견해냅니다. 이들의 연구로 말미암아 인류는 보다 윤택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연구결과물을 도출해내기까지 숱한 어려움을 뚫고 연구했습니다. 이들의 연구에 갈채를 보내면 어떨까요.

포도씨 다시봐야겠는데? 포도씨 성분 알츠하이머 치매 억제성분
포도씨가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포도씨를 다시금 봐야겠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포도씨는 먹기가 불편합니다.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