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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그렇게 좋아?…뉴질랜드 최고 채소? 토마토가 어떻길래?

세미예 2011. 2. 1. 09:10

"토마토가 그렇게 좋아?"

"토마토 없인 정말 못살겠어요."
"그럼, 토마토를 지극히 좋아하는 국가 사람들 아세요?"
"토마토가 우리 몸에 그렇게 좋은 줄 이제 알았어요."

"앞으로 토마토 많이 먹어야겠어요."

"토마토 많이 드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영국 속담에 '토마토를 매일 먹으면 의사를 볼 일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토마토는 최근 웰빙식으로 각광받는 대표적이 채소입니다. 

토마토를 좋아하는 대표적인 나라 혹시 아세요? 이 나라 사람들은 토마토를 정말 좋아하더군요. 토마토를 좋아하는 나라를 살펴봤습니다.




토마토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좋아해? 
과일로도 분류되는 토마토가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Other vegetables may have the pip after the tomato, traditionally considered a fruit, topped the list as New Zealand's most popular vegetable.


뉴질랜드인들 토마토 얼마나 좋아할까? 
뉴질랜드 헤럴드는 지난 해 정부 통계국 가계경제 조사 자료를 인용, 뉴질랜드에서 팔린 채소 판매량으로 볼 때 토마토가 지난 해 9천92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New Zealanders voted with their wallets after spending $99.2 million on tomatoes last year.




뉴질랜드인 토마토 이어 2위는 감자, 3위는 버섯?
뉴질랜드 인들이 신문은 2위는 감자로 9천890만 달러, 3위는 버섯으로 5천2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Potatoes followed close behind with $98.9m in sales and mushrooms took third place with $52.6m, Statistics New Zealand's Household Economic Survey for 2010 reveals.



토마토가 그렇게 좋아? 뉴질랜드서 가장 인기 없는 과일은?

통계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일로는 바나나가 가장 인기가 있어 1억4천200만 달러어치나 팔렸고, 그 다음은 사과 9천840만 달러, 오렌지 4천170만 달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Bananas were the most popular fruit with New Zealanders forking out $142m on the tropical fruit, followed by apples at $98.4m and oranges at $41.7m.


토마토가 정말 좋아? 뉴질랜드인 가장 인기없는 과일은 망고?
20위까지 조사한 좋아하는 채소와 과일 순위에서 가장 인기 없는 과일과 채소는망고와 셀러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Celery and mangoes lagged behind as the most unpopular vegetable and fruit in the top 20.



토마토 대단해? 뉴질랜드산 사과 2위…바나나가 1위

뉴질랜드 작물재배협회의 피터 실콕 회장은 수입 과일인 바나나가 청과 시장에서 그처럼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뉴질랜드산 사과가 2위를 차지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It was disappointing the banana, an imported fruit, had claimed such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fresh fruit market, Horticulture New Zealand chief executive Peter Silcock said.

However, he was pleased the "mighty kiwi apple" made second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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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좋은 과채류? 토마토가 뭐가 좋기에?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 왜 그들은 토마토를 좋아할까요. 토마토는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 항암작용을 인정 받은 리코펜과 항암 기능이 있는 비타민 C , 비타민 A 가 풍부하여 암과 그 외 산성화에 의한 성인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예방합니다.


또, 혈압을 낮춰 고혈압에 좋습니다.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굳게 만드는 활성화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 . 혈압을 낮추는 비타민 C 와 루틴이 풍부하여 매일 아침 공복에 토마토를 한두개 먹거나 매일 3 잔의 생토마토 쥬스를 마시면 고혈압 환자들에게 아주 좋아집니다.


당뇨병에 좋습니다.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방광의 기능을 촉진시킨다 . 수박과 함께 먹으면 특히 방광염에 효과가 있는데 , 토마토 2 개와 수박 100g 을 갈아 쥬스를 만들어 하루 두세 번 마시면 당뇨 증상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토마토는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변비를 막아줍니다 . 비만을 예방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치매를 예방합니다 . 피부와 모발을 윤기 있게 합니다.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블로거 이웃님들 토마토 어떻습니까? 뉴질랜드인들이 과연 좋아할 채소답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