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1

해운대해수욕장 BIFF 포털 다음 라운지를 가봤더니

"해운대에 가면 다음(DAUM)을 만날 수 있다" "해운대 백사장에 가면 다음(DAUM)을 다음에도 만날 수 있다" "어, 해운대와 다음(DAUM), 다음에도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곳?" "갈수록 궁금해지네. 그곳이 어디야?"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전당' 시대를 화려하게 개막하면서 힘차게 출발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종착을 향해 힘차게 내달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영화제를 막바지까지 즐겨보려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BIFF 파빌리온을 다녀왔습니다. 영화와 바다가 만나 영화의 바다속으로 걸어들어가게 합니다. 해운대 포털 다음 라운지를 찾았더니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흰 가건물로 뒤덮여 있습니다. 무슨 건물인지 알아봤더니 DAUM이란 로고가 선명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

에코뉴스 2011.10.14

초고층건물이 가장 많은 곳은?…서울보다 초고층 많은 이곳은?

"108층 건물이 들어선다고?" "초고층 건물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이야?" "초고층 건물이 정말 많이 생기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글쎄요. 초고층 건물이 뭐가 좋을까요.""자꾸만 건물이 고층으로 치닫네요. 높은게 좋을까요?" "그러게요. 높다고 결코 좋은게 아닌데 말예요." 최근 부산에는 초고층 빌딩이 유난히 많습니다. 108층 건물만 해도 '해운대 관광 관광리조트'와 솔로몬타워가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초고층빌딩은 50층 이상의 건물을 말합니다. 50층 이상 건물은 그 건물의 높이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부산에 유난히 초고층빌딩이 많습니다. 왜 부산에 초고층빌딩이 많을까요? 초고층 빌딩이 많은 부산의 특징과 왜 초고층빌딩이 많은 지 살펴봤습니다. 부산의 초고층빌딩 전국 최고 ..

에코칼럼 2011.03.31

신기한 소나무의 모성애?…어미소나무가 어린소나무 품어 키워?

"참 재밌게 생겼네." "어미 소나무 가지 사이에 어린 소나무가 자라네." "참 재밌는 소나무네요." "정말 신기하네요.""그러게요. 어쩜 저런 재밌는 일도 다 있네요." "세상에는 온갖 재밌는 것들고 꽉 차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자연을 바라보면 우연한 현상이 참 많습니다. 어떤 때는 그 우연한 현상이 신비로움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신비로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재미난 자연현상을 바라볼때 어떤 느낌을 갖게 됩니까. 자연은 어머니와 같아서 다양한 현상과 재미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함은 삶을 다시보게 합니다. 자연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본다면 어떨까요. 어미소나무와 어린소나무, 동백공..

에코환경 2011.03.13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변?…해수욕장과 해변이 뭐기에?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해변?"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구?""해수욕장과 해변이 헷갈려요.""해수욕장도 가고 싶고 해변도 거닐고 싶어요.""그럼 해운대로 가보세요. 참 멋진 곳입니다." 해운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전국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해운대라는 지명하면 해수욕장을 우선 떠올리게 됩니다. 해운대에는 해수욕장만 있는게 아닙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맞을까요? 아니면 해운대해변이 맞을까요? 최근 한 구청의 명칭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해수욕장과 해변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변? 부산 해운대구는 국내 해수욕장들이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추세에 따라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의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에코칼럼 2011.03.03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100만명 진실일까?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산과 계곡에 넘쳐납니다. 휴가철이자 휴일인 8월을 시작하는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만도 100만명에 달합니다." 흔히 듣고 보는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하루에 100만명이 찾았다면 과연 진실일까요?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품고 있지는 않았나요. 100만명이 찾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셈을 한 것일까요. 과연 100만명 이상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을 즐기기는 한 것 일까요. 아니라면 언론보도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해운대해수욕장 100만명 이상 찾은 해수욕객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인구 10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 해운대해수욕장에 하루동안 다녀간 피서객수가 100만명이라면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얼마나 어머어마한 숫자인지 광역시급 ..

에코뉴스 2010.08.02

주말마다 잇단 산불…해운대 장산에 무슨 일이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니 참 이상하다"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있는 걸까?" 최근 부산 해운대 장산엔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4주 연속 산불이 발생하다보니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고의로 불을 낸다면 참으로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다보니 공무원들이 초비상사태입니다. 도대체 해운대 장산엔 왜 이렇게 최근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4주 연속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 발생 울산엔 봉대산 다람쥐가 있습니다. 산불을 해마다 수차례 내고 있지만 그 방화범을 아직까지 잡지못해 현상금이 걸린 것이죠. 부산 해운대 장산엔 최근 4주 연속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오후 1시54분께 해운대 반송동 산 136에서불이나기 시작..

에코환경 2010.04.14

해운대 유래된 이곳 수난?…해운대석각 깎이고 꺾인 수난? 해운대 석각 어떡해?

"해운대가 유래된 곳인데 저렇게 방치해도 되나요?""그러게요? 관공서는 뭐하는지 모르겠어요.""해운대석각 부산시는 왜 관리를 안하죠?""그러게요, 저러다가 사라지고 말겠어요.""잘 관리하면 문화유산이 될텐데 말이죠." 부산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부산이 연상될만큼 해운대는 부산을 대표합니다. 바다와 해수욕장과 동백섬과 달맞이길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곳들이 해운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인시켜 왔습니다. 해운대 신라시대말 대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이 이름 지은 데서 유래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 유래를 알 수 있는 것이 해운대(海雲臺) 석각입니다. 그런데 이 해운대라고 적힌 석각이 오랜 해풍에 의해 훼손 상태가 심각합니다. 급기야 해운대구청마저 보존방안에 나섰습니다. 해운대 석각과 보존을 위..

에코칼럼 2009.11.25

'음력영화제'가 뭘까?…부산국제영화제의 말못할 사연

‘음력영화제’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음력영화제가 뭘까요. 음력영화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됐으니 PIFF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시작은 미약했지만 비약적인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우뚝 섰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이면엔 말못할 고충과 아직도 풀어야할 과제들도 수두룩 합니다. 이쯤되면 눈치빠른 분들은 음력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그럼, 왜 부산국제영화제가 일명 ‘음력영화제'가 되었는 지, 풀어야 할 과제들은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시기가 참 들쭉날쭉하네 부산국제영화제는 개최시기가 참으로 들쭉날쭉합니다. 개최시기를 한번 살펴볼까요. 제1회 199..

에코칼럼 2009.10.09

꼬이고 꼬인 크루즈선 타기…크루즈선 승선이 아찔, 왜?

뉘엿뉘엿 넘어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곁에 서서 있노라면 절로 사랑이 전달됩니다. 그것도 배위에서라면 그 황홀감은 더해지겠죠. 아름다운 석양과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사랑이 빚어내는 묘한 화모니는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선상 크루즈 타보셨나요. 어떠셨나요. 타기 좋으셨나요. 크루즈선 타기 쉬웠나요. 사람들은 크루즈선을 참 잘도 타건만 어렵게 승선한 사연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사연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크루즈선 타려고 언감생심 욕심을 내보니크루즈선 타보셨나요. 쉽게만 탈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가격대가 다소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는 웬만한 뷔페도 한 끼 식사가 그 정도 가격대이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저렴하다 하겠죠. 뷔페 음식도 먹고..

에코여행 2009.08.13

부산 제대로 즐기려면 해운대 이곳에서…크루즈선 티파니21 황홀한 해운대

"부산하면 뭐니뭐니해도 해운대해수욕장이요죠.""맞아요. 해운대서 크루즈선을 타보면 어떤 느낌일까요.""글쎄요, 꿈같은 이야기네요.""정말 꿈 같은 이야기로 그쳐야 할까요.""글쎄요, 실현되면 좋지만 참 타보기 힘이 드네요.""앞으로는 많은 경험과 여행을 즐기고 싶어요.""가급적이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야죠." 부산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해운대해수욕장이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부산여행의 진짜 묘미를 느끼려면 어디를 둘러봐야 할까요. 부산을 여행하시려거나 방문하는 분이시라면 이곳은 꼭 들러야 제대로 부산여행을 한 셈입니다. 그곳이 어딜까요. 참고로 부산은 바다이다 보니 바다와 연관된 곳입니다. 필자가 그곳을 직접 돌아봤습니다. 세미..

에코여행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