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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데이날 장미선물 삼가라고?…밸런타인데이 장미에 무슨 일이?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만 주나요?" 

"밸런타인 데이때 연인에게 장미꽃도 주면 좋은가요?" 
"왜 하필이면 이날은 장미꽃을 주나요."
"밸런타인 데이 애인 없는 사람은 정말 슬퍼요."
"그러게요, 이 날은 정말 기쁘고 슬픈 날이네요."
"그게 그렇게 되나요."




밸런타인 데이와 관련해서 이색 풍경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론 뜻하지 않은 현상 때문에 그 의미가 반갑되기도 합니다. 밸런타인 데이때 장미꽃을 선물해 본 적이 있나요? 장미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영국에서는 장미꽃이 밸런타인 데이에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장미꽃과 밸런타인 데이를 살펴봤습니다.


밸런타인 데이에 장미꽃 선물 삼가라고 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할 장미꽃을 살 때 장미꽃 재배로 파괴되는 아프리카 생태계도 한번쯤 생각하시길 빕니다.' 유럽의 연인들이 밸런타인 데이에 주고받는 장미꽃을 대부분 생산하는 케냐에서 장미꽃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문제가 심각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Consumer appetite for cut-price Kenyan roses for Valentine's Day is "bleeding the country dry" by threatening the region's precarious ecology.

밸런타인데이 장미꽃 때문에 물부족 현상 왜?
영국 레스터 대학의 데이비드 하퍼 박사는 유럽에 수출되는 장미꽃의 주산지인 케냐 나이바샤호에서 장미꽃 재배지가 늘어나면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Leicester ecology and conservation biologist, Dr David Harper, warned. Harper has spent over 30 years researching wetland conservation at Kenya's Lake Naivasha and said the growth of the flowers is draining the valuable water supply.

밸런타인데이 장미 유럽 공급 장미꽃은 케냐서 주로 재배
유럽 시장에 공급되는 장미꽃의 70%는 케냐산이며 이들의 대부분은 나이바샤호에서 재배된다고 합니다. Seventy per cent of roses sold in European supermarkets come from Kenya, most from Naivasha. Harper called on UK supermarkets to show more concern about the health of the environment that the flowers come from.

밸런타인데이 장미 재배단지 늘려 물부족현상 초래?
문제는 친환경인증을 받지 못한 생산자들이 마구잡이로 장미꽃 재배지를 늘리면서 케냐의 희소 자원인 물의 부족 현상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하퍼 박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He said: "A notable few of the farmers sending roses to Europe are showing concern and an eagerness to pioneer a sustainable way forward: the best flower farms have achieved Fairtrade status, which brings money back into the workforce for social welfare improvements. Two farms have even seconded senior managers to help Kenya's water management agency at Naivasha." 




밸런타인데이 수자원 관리나 사회복지 외면? 
현지 장미 농장들 중에는 이를 감안해 공정무역(Fairtrade) 인증을 받아 수익의 일부가 나이바샤호 수자원 관리나 사회복지에 쓰이도록 하는 곳들도 있지만 이같은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But he warns that the massive scale of UK supermarket promotions of flowers over Valentine's Day — and subsequently on Mother's Day – without concern for where or how environmentally sustainable roses can be grown, will just increase the export of water – the scarcest natural resource in Kenya.

제도개혁 필요하다고?
하퍼 박사는 케냐산 장미가 경매를 통해 판매되는 과정에서 네덜란드산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다며 케냐의 생태계 보존 뿐만 아니라 화훼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e went on: "There are just a few good farms but many more that don't care how much damage they do to the lake. Seventy per cent of the roses sold in European supermarkets come from Kenya and the majority of those are from Naivasha, many thus coming without any ecological certification. This has to change for the future of the industry as well as the lake and the country." The provenance of such roses is not always clear, he said. Cheap roses are often grown by companies which cut corners to avoid legislation, selling them by auction in Amsterdam so buyers think they come from Holland. The supermarket chain Asda sources its roses fro Columbia, Holland and Kenya, including a bouquet of premium roses for £18. In a statement it said: "We have very high ethical standards in all the products we source, including roses, and we work closely with all our producers to maintain these high standards of excellence."



밸런타인데이 장미 관련 영어기사 원문보기
Consumer appetite for cut-price Kenyan roses for Valentine's Day is "bleeding the country dry" by threatening the region's precarious ecology. University of Leicester ecology and conservation biologist, Dr David Harper, warned. Harper has spent over 30 years researching wetland conservation at Kenya's Lake Naivasha and said the growth of the flowers is draining the valuable water 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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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장미로 공정무역 다시 생각할때?
젊은 커플들의 날인 밸런타인 데이 때문에 아프라카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공정무역 정신과 의미를 생각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어떠세요? 공정무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하는 좋은 자료입니다. 물건을 사서 소비할때 공정무역에 대한 의미와 제3세계 주민들의 고통도 한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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