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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의 역습? 항생제 불편한 진실?…항생제 내몸 살리고 부작용 주는 두얼굴?

"아이 감기약인데 항생제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한테 항생제 들어간 약을 먹여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항생제 아이한테 어떤 영향이 있나요."
"항생제 부작용이 어떤게 있나요?"
"그러게요, 항생제가 안좋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갑니다. 감기약을 처방해 줍니다. 약국에서 항생제가 들어간 감기약을 지어 줍니다. 아이한테 항생제가 들어간 감기약을 먹이려니 마음이 내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항생제를 참 많이 복용합니다. 병원에서 항생제를 많이 처방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항생제가 들어간 약을 처방받으면 덜컥 걱정부터 앞섭니다. 항생제가 아이한테 어떤 영향이라도 끼치게 될까봐서 입니다. 항생제가 처방된 약이 과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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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에 항생제 자주 사용하면 '뚱보'된다?
"병원에서 감기약에 항생제가 들어간 약을 처방해 주더라구요. 약국에서 항생제가 들어간 감기약을 지어왔어요."
"그래요? 항생제가 썩 달가운 존재는 아닌데…."

항생제는 병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입니다. 그런데 최근 항생제 처방이 늘어나면서 남용수준까지 도달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항생제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청소년기에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체중이 늘어 자칫 '뚱뚱보'가 될수 있다는 연구결과(Children who take antibiotics gain weight faster than kids who don't)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병을 이겨내기 위한 항생제가 뭐길래?
유아기나 청소년기에 항생제를 자주 쓰면 체중이 늘거나 자칫 '뚱보'가 될수 있다는 섬뜩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는데 그렇다면 항생제가 도대체 뭘까요.

항생제(antibiotic, 抗生劑)는 한마디로 미생물이 생산하는 대사산물을 말합니다. 항생제는 적은 양으로 다른 미생물이 자라나는 것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물질을 말합니다. 항생제 중에는 미생물에서 유래하지 않고 합성된 것도 있습니다. 

항생제의 처음 발견은 미생물에서 비롯됐지만 인공적으로 합성된 약물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 항생제의 구조 중 일부를 변경하여 만든 반합성 약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항생제’보다는 ‘항균제’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또한 세균 이외에 진균(곰팡이)이나 바이러스 등 미생물에 작용하는 약제는 항균제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으며, 이러한 약을 모두 포함시킨다면 ‘항미생물제(antimicrobial agents)’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항생제는 일정한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균을 죽일 수 있는 최소의 혈중 농도를 항상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증세가 완전히 없어진 후에도 2∼3일은 더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증세가 없어졌다고 해도 몸 안에 균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 항생제의 사용을 중단하면 남아 있던 균들이 내성균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성균은 다른 균에도 내성을 전이시켜서 내성균이 계속 늘어나게 하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면 항균력이 더 강한 항생제를 사용하든지 다른 계열의 항생제로 바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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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에 항생제 자주 사용하면 체중 증가하거나 뚱보 된다'는 누가 연구?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항생제를 자주 사용게 되면 몸무게가 급속도로 늘어나거나 자칫 뚱보가 될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이 발표한 것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최신호에 발표됐다.(The study - conducted by researchers from the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in Baltimore, MD - is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의 연구결과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체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거나 자칫 '뚱보'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With 1 in 3 kids in the US currently overweight or obese, childhood obesity is now the top health concern among parents, topping smoking and even drug abuse. Now, a new study suggests that kids who regularly receive antibiotics gain weight "significantly" faster than their peers who do not).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메디컬뉴스 투데이, 사이언스 데일리, 메디컬데일리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유년기에 항생제 자주 사용하면 체중 증가하거나 뚱보 된다' 어떻게 연구?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은 2001년에서 2012년까지 3~18세 청소년 16만 3천820명의 전자의료기록을 분했다고 합니다(To conduct their study, lead author Dr. Brian S. Schwartz -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at the Bloomberg School - and colleagues assessed electronic health records of 163,820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3-18 years, from 2001-2012).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은 전자의료기록 데이터로부터 체질량 지수 (BMI)를 결정하기 위해, 체중 및 키를 분석하고, 또한 지난해에 항생제를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From the data, the team analyzed body weight and height to determine body mass index (BMI), and they also ascertained antibiotic use in the previous year).

이렇게 해서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은 이들 청소년의 전자의료기록을 분석했더니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체중이 증거하거나 자칫 뚱보가 될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Your BMI may be forever altered by the antibiotics you take as a child," said Dr. Brian S. Schwartz,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at the Bloomberg School, in a statement. "Our data suggest that every time we give an antibiotic to kids, they gain weight faster ov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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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혹은 청소년기에 항생제 7회 처방 받은 아이들 체중 더 나간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의 조사 결과 유년기에 항생제를 7회 이상 처방받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15세 때 체중이 평균 3파운드(약1.4kg)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Results showed that at age 15, the children who had taken antibiotics seven times or more during childhood weighed around 3 lbs more than those who did not receive any antibiotics. Researchers found children who were prescribed seven or more antibiotics during their childhood were, on average, three pounds more by the age of 15 compared to kids with no prescriptions).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환경건강과학과 연구팀의 2001년에서 2012년까지 3~18세 청소년 16만 3천820명 조사대상자 중 21%(약 3만 명)가 유년기에 7차례 이상 항생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Interestingly, the researchers found that nearly 21% of the children in the study - almost 30,000 - had received seven or more antibiotic prescriptions during childhood. Around 21 percent of the children had received seven or more prescriptions throughout their childhood).




'유년기에 항생제 처방 받은 아이들 체중 더 나간다' 연구 의미는?
연구팀의 조사 결과는 항생제가 우리 몸 안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의 분포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슈워츠 박사는 이런 변화에 주목했습니다(Although Dr. Schwartz believes physicians are becoming more cautious in how often they prescribe antibiotics, he says parents often demand antibiotics for cold viruses and other conditions that will not benefit from antibiotic use. What is more, concerns are growing that excessive antibiotic use is leading to the rise of antibiotic-resistant bacteria. "Systematic antibiotics should be avoided except when strongly indicated," says Dr. Schwartz. "From everything we are learning, it is more important than ever for physicians to be the gatekeepers and keep their young patients from getting drugs that not only won't help them but may hurt them in the long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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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 박테리아 어떤 역할을 하길래?
우리 몸에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박테리아는 세포의 수보다 10배나 많이 살고 있으며 이들 박테리아는 대부분 위장관 박테리아들입니다. 이들 위장관 박테리아들은 영양소의 소화·흡수에 도움을 줍니다(They explain that there are 10 times more bacterial cells in the human body than our own cells, and many of these bacteria work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to help the body digest food and absorb nutrients).

핮만 항생제가 이런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항생제는 우리 몸 안의 나쁜 박테리아를 죽입니다. 이 까지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나쁜 박테리아를 죽이면서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박테리아까지도 죽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연구를 담당한 슈워츠 박사는 이렇게 해서 항생제 투여가 반복되면 위장관 박테리아의 분포에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포에 변화가 생기면서 섭취한 음식물의 분해·흡수도 달라지게 되고 일련의 영향이 계속 되면서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In doing their job of killing off harmful bacteria, however, antibiotics also kill off the "good bacteria." Over time, repeated antibiotic use could change the microorganisms, affecting the way they break down food and increasing caloric intake - which can increase weight gain).

항생제 투여 누적돼 성인이 되면 더 큰 체중증가로 이어져
우리 몸에 여러가지 이유로 항생제 투여가 늘어납니다. 이러한 항생제 투여는 당장 체중증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유년기나 청소년기가 끝나는 시기까지는 그렇게 영향이 크지 않을지 몰라도 항생제의 투여가 계속되고 누적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이러한 항생제 효과가 계속 누적되면 어른이 되어서는 더 큰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While the magnitude of the weight increase attributable to antibiotics may be modest by the end of childhood, our finding that the effects are cumulative raises the possibility that these effects continue and are compounded into adulthood.").

과거에 항생제 페니실린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페니실린의 부산물이 동물의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현대 가축산업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짧은 기간에 가축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는 방법을 알려준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ㄴ다.(In the past, scientists working with penicillin discovered early on that its byproducts could cause weight gain in animals, paving the way for modern industrial farming practices of adding antibiotics to animal feed to fatten them up in a short span of time. Though early-life antibiotic use has been previously linked to weight gain, until this latest study, there had not been any large-scale, population-based, longitudinal studies including a full age range of healthy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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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비만 증가 이유있는 경고 왜?
아동 비만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아동 비만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되는데 항생제 투여가 누적되면 성인이 되어 더 큰 체중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모두가 주목해야 합니다.
 
그로 그럴 것이 미국심장학회(AHA)는 1971~2011년 사이에 아동 비만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심장학회는 또 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비만에 사회적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연구가 여러가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According to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children has more than tripled from 1971-2011. As a result of this high incidence among children, they are facing a wide range of health problems that were not seen until adulthood in older generations).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The study - conducted by researchers from the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in Baltimore, MD - is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유년기에 항생제 자주 사용하면 '뚱보'된다' 영어기사 상세보기
Are antibiotics making our kids fat?
(메디컬뉴스 투데이 영어기사 상세보기)
Children who take antibiotics gain weight faster than kids who don't
New study suggests that repeated antibiotic use could lead to higher BMI long term
(사이언스 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Antibiotics Result In Weight Gain For Children, But Let's Not Get Crazy… Kids Still Need Them
(메디컬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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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불청객 감기 예방 이것만 알면?…감기 잘 걸리는 이유 따로 있었네

"겨울철만 되면 늘 감기를 달고 살아요."

"당연하지. 추운 날씨니까 당연히 감기가 잘 걸리지."

"바이러스 활동은 여름이 더 왕성할텐데 왜 겨울에 감기가 잘 걸려요?"

"글쎄, 그러고보니 왜 바이러스 활동이 잦은 여름엔 감기가 잘 안걸릴까?"

"그러게요, 그게 참 궁금해요. 이상하기도 하구요."




겨울철의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감기입니다. 감기에 걸렸다하면 3~4일 정도는 몸이 노곤해지면서 피곤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콧물과 기침이 동반됩니다. 목감기도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그렇다면 왜 추운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릴까요. 바이러스는 봄이나 여름 가을이 더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감기가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면 다른 철에 더 많이 걸려야 하는데 이상합니다. 그런데 겨울철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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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 겨울철 감기 잘 걸리는 이유 근거있다?

흔히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름철에는 감기가 잘 걸리지 않습니다. 이를 뒤집어보면 겨울철이 감기의 시즌이란 말입니다. 그만큼 겨울철엔 감기에 잘 걸립니다. 그런데,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는 보통 여름철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그런데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는 겨울철에 많이 걸립니다.

 

차가운 날씨와 감기 바이러스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유독 추운 계절에만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져 눈길을 끕니다. 겨울철에 감기가 잘 걸린다는 말이 근거가 있었던 것입니다.

 

'겨울철 감기 잘 걸리는 이유' 누가 어떻게 연구했을까?

겨울철에 유독 감기가 잘 걸리는 과학적 근거는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 면역학과 연구팀이 밝혀낸 것입니다. 이와사키 아키코 미국 예일대 면역생물학과 교수팀은 코감기를 일으키는 주원인인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가 겨울철 기승을 부릴 수 있는 이유는 콧속의 온도가 낮아 면역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의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그의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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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의 주범 바이러스 살펴봤더니?

감기의 주범인 바이스는 어떻게 활동할까요. 이 점이 사람들의 평소 관심사였습니다. 그런데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 면역학과 연구팀이 이 감기 바이러스를 살펴봤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감기를 일으키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섭씨 37도의 심부체온(core body temperature)보다 훨씬 낮은 섭씨 33도의 코 속(비강)에서 효과적으로 증식한다는 사실과 그 이유를 밝혀낸 것입니다. 


감기 일으키는 라이노 바이러스 왕성한 활동은 언제?
연구팀의 엘렌 폭스먼 박사는 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심부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자연면역 반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가 수월하게 증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밝혀낸 이 같은 사실은 우리가 흔히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코를 감싸라는 옛말이 근거 있는 얘기임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감기 유발 라이노 바이러스 활동 쥐실험을 봤더니?
연구팀은 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심부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자연면역 반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가 수월하게 증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쥐의 기관지에서 추출한 상피세포를 평상시 체온과 유사한 온도인 37도와 겨울철 콧속의 온도와 비슷한 33도(실내에 있을 때)에서 배양하며 라이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즉, 연구팀은 쥐의 기도에서 채취한 상피세포를 심부체온인 섭씨 37도와 비강의 온도인 33도에서 각각 배양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낮은 온도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증식하고 감염물질도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관찰을 해봤더니 바이러스 침입에 대항하기 위한 1차 면역반응을 담당하는 화학물질인 인터페론의 양이 온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33도일 때보다 37도일 때 인터페론의 양이 3배 이상 더 많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반응이 부진하자 33도에서의 라이노바이러스 양은 37도 환경에 비해 4배 이상으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낮은 온도에서 면역반응이 약해지면서 바이러스를 제대로 처치하지 못하자 바이러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감기-독감-독감백신-바이러스-인플루엔자-건강-장수-건강관리-비타민C-음식겨울철 감기와 관련된 영어기사입니다.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 낮은 온도에선 덜 활성화
연구팀이 특히 주목한 것은 쥐의 코입니다. 쥐의 비강 내막세포를 33도와 37도에서 비교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바이러스와 싸우는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만드는 유전자가 높은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하자면 33도에서 덜 활성화 된 것입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연구팀을 주도한 아와사키 아키코 박사는 이 결과는 기온의 높고 낮음이 바이러스 자체만이 아니라 면역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비록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으로 나타난 결과이긴 하지만 건강한 사람도 약 20%는 어느 때나 콧속에 라이노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는 만큼 사람들이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와 비강 내막세포 관계 어떻게 활용?

이번 연구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바이러스가 몸이 낮은 온도에서 면역반응이 약해지면서 활성화 된다는 점입니다.  연구팀도 겨울철 감기가 유독 유행하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함께 낮아진 콧속의 온도가 면역능력을 떨어트렸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이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따듯하게 해야 한다는 일반의 통념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셈입니다. 


이에 대해 ㅂ이러스 전문가들도 낮은 온도에서는 면역세포내 화학반응은 물론 물질수송능력 등 대사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취약해진다고 말합니다. 말하자면 이번 연구가 과학적으로 일리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감기바이러스 날씨가 차면 활성화' 영어기사 상세보기

Cold virus replicates better at cooler temperatures

(사이언스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Common cold really is triggered by chilly weather, Yale scientists find

(텔레그래프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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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잘못 먹였다간?…어린이 감기약 알고보니?

"아이가 열이 심해 해열제를 많이 먹였는데요?"

"해열제 많이 먹이면 간손상 우려가 있다네요"
"어린이 감기약도 주의해서 먹여야겠군요."

"감기약도 먹는 것이니 주의해서 먹여야 합니다."

"먹다 남은 것 오래된 것은 가감히 처분해야 합니다."

"아깝다고 감기약 남은 것 먹여서는 안됩니다."
"약품도 알고 먹어야 약이 되는 군요."





아이들은 감기를 달고 살다시피 합니다. 환절기만 되면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감기가 얄미울 따름입니다. 아이가 열이 나고 목감기와 콧물이 심하면 부모들은 몹시 안쓰럽습니다. 요즘같은 집안에 자녀가 적은 시대엔 금쪽같은 아이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이 감기약, 어떻게 하면 제대로 먹이는 방법일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감기약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요.

 


 

'환절기의 불청객' 도대체 감기가 뭐길래?
감기는 주로 바이러스 때문에 코와 인두(목구멍 근처)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바이러스가 코와 인두 부근에 염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기는 우리의 몸이 환절기의 기후와 심한 일교차에 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 걸립니다.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 또한 4월~7월초까지와 9월~12월 시기에 왕성해지기 때문에 이때 감기가 가장 기승을 부리게 됩니다.

 

면역력 약한 어린이 자주 감기에 걸리기 쉬워
어린이들이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뭘까요. 어린이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더 자주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어린이 감기는 고열, 설사나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 쉽고, 발진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감기를 오래 방치하면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 정도 집에서 잘 관찰하면서 감기약을 먹이거나, 그래도 좋아지지 않을 때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감기약 종류는?
감기약은 열이 날 때는 “해열진통제”, 콧물이 나거나 콧물이 막혔을 때는 “코감기약”, 기침할 때는 “기침약(진해제)”, 가래가 나오는 경우는 “가래약(거담제)”을 복용합니다. 그러나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그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동시에 복용하기도 하며, 몇 가지 성분을 혼합하여 만든 제제를 종합감기약이라고도 합니다.

  

어린이 감기약 성분 평소 알아두면 좋아
‘해열진통제’로 주로 사용하는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등입니다. ‘코감기’약에는 ‘클로르페니라민’, ‘슈도에페드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침약’의 주성분은 ‘덱스트로메토르판’과 ‘노스카핀’ 등이며, ‘가래약’은 ‘구아이페네신’, ‘염화리소짐’ 등을 주성분으로 사용합니다. 


어린이에게 감기약을 먹이기 전 주의사항은?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는 다르므로, 감기약이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아이의 건강상태에 대해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약품의 상세정보를 읽어보고 어린이의 나이, 체중 등에 맞는 정확한 용법․용량을 확인하여 복용시켜야 하며, 어림짐작으로 용량을 정하거나 성인 용량에서 유추하지 않도록 합니다.
 
어린이가 두 가지 이상의 감기약을 복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같은 성분이 중복되어 들어있는지 제품의 용기‧포장 및 첨부문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감기-감기약-해열진통제-천식-만성폐쇄성질환-의약품-약품-건강-가래-기침어린이 감기약은 부모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기약은 용법을 잘 지켜 복용해야 합니다.

 

 

2세 미만 영유아 감기에 걸리면 의사 진료 받아야

2세 미만의 영·유아가 감기에 걸린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의약품으로 구입한 감기약(비충혈제거제, 거담제, 항히스타민제, 기침약)은 복용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약을 복용시킨 경우에는 보호자가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합니다.

전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전에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형제‧자매의 약을 같이 나누어 먹어서도 안 됩니다. 처방받고 복용 후 남은 약은 아깝다고 오래 두지 말고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해열진통제와 아스피린 복용 요주의 왜?
아이가 열이 나고 아프면 '해열진통제'를 먹입니다.  ‘해열진통제’로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량을 먹이게 되면 간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스피린’은 어린이가 복용하는 경우 ‘레이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증후군은 아스피린을 먹은 아이가 뇌와 간의 손상으로 뇌기능이 저하되는 증세를 말합니다.

 




어린이 감기약 항생제는? 남은 감기약 형제 자매에게 먹였다간?
어린이 감기약엔 항생제가 곧잘 따라오게 됩니다. ‘항생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사용하며, 처방받은 용법과 용량을 잘 지켜서 먹이고 증상이 호전됐다고 하더라도 보호자 임의대로 복용량을 줄이거나 복용을 중단하면 안됩니다.
 
처방 받아 약을 먹고 난 후 남은 약은 가까운 약국 등에 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전에 처방 받은 약을 임의로 먹이거나, 형제나 자매 등에게 약을 나누어 먹이면 안됩니다.

 

어린이 감기약 올바른 사용방법은?
일반적으로 어린이 감기약 제형은 ‘시럽제’, ‘산제(가루약)’, ‘정제(알약)’, ‘캡슐제’, ‘과립제’, ‘좌제’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약을 먹이기 가장 편안한 ‘시럽제’는 약물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을 수 있어 가볍게 흔든 후, 반드시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계량컵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건조시럽제’는 분말 형태의 약물을 정해진 분량의 물에 녹여서 사용하는 제제로서 반드시 깨끗한 물에 녹여야 합니다. 또한 보관방법과 사용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우유 등과 녹이면 잘 녹지 않거나 흡수에 방해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감기약 시럽제와 가루약 미리 섞지 말고 시럽제 먼저 따른후 가루약 혼합해야

‘시럽제’를 별도로 처방된 ‘가루약’과 섞어 먹이는 경우에는 미리 섞지 말고 먹이기 직전에 시럽제를 먼저 따른 후 가루약을 혼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량컵을 사용하는 경우 제품과 동봉된 전용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평평한 곳에서 약액과 눈이 평형이 되도록 눈금을 맞추고, 사용 후에는 잘 건조합니다.

경구용 주사기는 컵으로 약을 먹을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 일부 제품은 약액이 흐르지 않도록 뚜껑(마개)이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 후 사용하여 어린이가 삼키지 않도록 합니다.

 

 

감기약 가루약은 물로 입을 적신후 약을 먹여라
‘산제(가루약)’나 ‘과립제’의 경우 물로 입을 적신 후 약을 먹이고 물을 1컵 정도 마시게 하면 좋습니다. 잘 먹지 못하는 경우, 소량의 물에 약을 완전히 녹여 먹여야 합니다. 완전히 녹이지 않은 경우에는 가루로 인해 기침을 하거나 토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정제’ 및 ‘캡슐제’로 된 감기약은 7세 이하의 어린이가 잘 삼키지 못할 수 있어 가급적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나 약사의 지시 없이 마음대로 갈거나 부수지 말고 그대로 복용해야 하며, 어린이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먹여야 합니다. 먹인 후에는, 입안에 정제나 캡슐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감기약 좌제 가급적 배변후 투여해야

어린이 감기약에 사용하는 ‘좌제’는 항문으로 삽입 후 체온으로 용해되어 직장 점막에서 흡수됩니다. 가급적 배변 후에 투여하고, 삽입 후 조금만 움직여도 좌제가 빠져 나오기 쉬우므로, 보호자는 삽입 후 항문을 잠시 눌러준 후  빠져 나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삽입하는 경우, 3세 이하 어린이는 새끼손가락으로, 그 이상은 검지손가락으로 깊숙이 넣어주면 됩니다. 좌제를 삽입한지 수분이 지난 후에 좌제 일부가 용해된 상태로 빠져나온 경우에는 직장 내에 녹은 좌제가 잔류할 수 있으므로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감기약 보관시 주의사항은?
의약품은 원래의 용기에 첨부문서와 함께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잘못 사용하여 사고를 발생하거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원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손에 잡히는 것을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이 있으므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

햇빛과 습기는 약물의 약효성분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빛을 피하고 될 수 있는 한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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