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하다가 운전대를 놓칠뻔 했어요."
"콧물은 흐르고 자꾸만 운전이 방해가 됐어요."
"열과 기침 때문에 운전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어요."
"감기가 걸린 상태로 운전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아마도 감기 걸리면 몸상태와 컨디션이 나쁘기 때문이겠죠."
"자동차가 워낙 위험한 문명의 이기라 잘 다뤄야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할때는 가급적 컨디션이 좋아야 합니다."
밤낮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감기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감기가 걸린 상태서 혹시 운전을 해보셨나요? 감기운전의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어떠셨나요? 감기운전이 위험하지 않으셨나요. 감기운전이 음주운전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국의 한 언론이 감기운전이 음주운전보다도 더 위험하다는 주장을 실었습니다. 과연 감기운전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음주운전은 운전자가 운전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감기운전은 음주운전만큼 위험하지만 운전자들이 무심코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위험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감기운전, 음주운전만큼 위험해?
감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감기가 걸리면 사람들은 운전대를 더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으슬으슬하기 때문에 운전을 해서 출근하거나 이동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독감이 걸린 상태로 운전하는 것이 음주운전 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왜 위험할까요.
감기운전이 음주운전만큼 위험한 이유는?
감기운전이 음주운전 만큼이나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급작스런 상황에서 반응하는 속도가 술에 취한 사람처럼 느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감기에 걸린 운전자는 술에 취한 운전자처럼 차를 멈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뿐 아니라 앞차와 너무 가깝게 거리를 유지해 충돌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감기운전은 재채기때 눈을 떼기 때문에 위험?
감기운전이 위험하다는 것은 갑작스런 상황이 닥쳤을때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점입니다. 또한 재채기를 할 때 최대 3초간 도로에서 눈을 떼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면서 갑작스런 상황이 닥쳤을때 반응속도가 느리고 재채기때 눈을 떼게 되면 아찔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감기운전이 음주운전만큼 위험'은 누가 연구?
감기운전이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연구를 한 카디프대학 앤디 스미스 교수는 감기에 걸린 상태는 술을 약 1.7~2.3L 마신 것과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린 사람은 술에 취한 사람보다 반응속도가 더 느리다고 합니다.
음주운전보다 감기운전 반응속도가 더 느리다?
연구를 진행한 스미스 교수는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수준으로 술을 마신 경우 반응속도가 15밀리세컨드(1밀리세컨드=1/1000초) 느리지만 감기에 걸린 사람은 36밀리세컨드나 반응속도가 느리다고 합니다. 그는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운전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감기운전 영어기사를 봤더니
Don't sniffle and drive: Driving with a cold can be as dangerous as drunk-driving
(데일리 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감기운전이 음주운전보다 진짜 위험한 이유는?
스미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감기운전이 음주운전보다 갑작스런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재채기 등의 문제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위험한 이유는 음주운전의 경우 단속을 하기 때문에 음주후에는 차를 몰지 않습니다. 반면에 감기운전은 운전자들이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차를 몰아버립니다.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혹시 독감이 걸렸다면 운전대를 잠시 내려 놓으면 어떨까요.
'에코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인이 잠꾸러기인 이유 알고보니?…여성이 잠 못자면 섬뜩한 결과가? (2) | 2013.03.17 |
---|---|
또 감기야?…감기 잘 걸리는 사람의 이상신호는? (1) | 2013.03.12 |
봄햇살 좋아했다간?…봄을 맞는 피부관리·메이크업 어떻게? (1) | 2013.03.10 |
수명이 단축되는 섬뜩한 음식은?…무턱대고 아무 음식 먹었다간? (2) | 2013.03.08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허브, 대안언론(티스토리 인터뷰) (0) | 201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