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갑자기 몰려와 괴로워요." "음식을 가려 먹고 기분을 자주자주 전환해주면 어떨까요?" "그래요?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육식보다는 채식이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요? 지금 당장 채식위주로 식단을 바꿔야겠네요." 우울증은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갖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등 인생의 불청객이 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사회문제화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은 치료마저도 쉽지가 않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최근엔 권장하는 식단마저 나올 지경입니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어떤 식사가 좋을까요. 채식이 좋을까요? 아니면 육식이 좋을까요. 채식과 육식이 우울증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