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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황당한 검색장사?…유저 배려정신 어디갔나? 네이버 이러다간 아찔 왜?

"참 황당한 포털 검색결과를 봤어요.""포털 검색결과가 이상하면 뭘 믿어?""그러게요, 이상한 결과를 서비스하는데도 승승장구하네요.""그러다 폭망하겠지. 사용자 생각 안하면 그게 어디 포털이야?""맞아요, 폭망해봐야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겠죠.""맞아, 지금 잘 나간다고 큰소리 치다간 큰 코 다치는 법인데." 우리나라만큼 검색시장이 왜곡된 곳은 없습니다. 1개 포털이 압도적이다 못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네이버라는 거대 공룡이 딱 버티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터넷기업이라고 하는 구글조차도 한국 검색시장에서는 제대로 명함을 내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검색환경은 우리나라가 독특하게 포털이라는 영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우선시하는 구글이 이런 한국인의 포털문화를 넘지 못한 측면이 있는게..

에코칼럼 2019.02.18

네이버 뉴스편집권 포기약속 지킬까?…네이버 모바일앱 개편 안하나 못하나?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개편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핫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대략 3000만명이 하루에 한번 이상 네이버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검색시장에서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못해 사실상 네이버 천하입니다. 네이버 모바일 앱 개편에 수 많은 네이버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직간접적으로 개편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모바일 앱 개편에 대한 파급력과 영향이 무척이나 큽니다. 따라서 수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가 안팎으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모바일 앱 개편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이러쿵 저러쿵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네이버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

에코칼럼 2019.02.09

설날 추석날 며느리들이 진짜 서러운 이유?…며느리의 진짜 명절스트레스는?

“추석 때 고생했는데 또 시댁에 가면 마음 고생합니다.”“무슨 소리야? 시댁에 가면 뭐가 그리 불편한데.”“한복부터 호칭까지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다 그렇게 해서 이땅의 어머니들은 가정을 일구고 가꿨데.”“이제는 달라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할까요.”"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달라지지 않을까." 설을 앞두고 엄마 세미예 후배가 설날 새해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 후배의 입에서 하소연부터 쏟아집니다. 몹시 설날이 부담스러운 모양입니다. 설날 뿐만이 아니라 명절을 치르는 게 여간 힘든게 아닌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명절이 불편한 것일까요. 명절은 흔히 흥겨운 정이 오가는 민족 최대의 축제의 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흥겨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여간 ..

에코칼럼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