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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은 양력? 음력?…입춘 한해에 두번?…알고보면 재밌는 입춘

세워(立) 봅니다. 찬란한 봄(春)을. 봄을 세워 살포시 아래를 봅니다. 아직도 응달에 남은 얼음 잔영이 겨울입니다. 하지만 얼음 한켠엔 봄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기지개를 켜는 곳이 이곳 저곳 갑자기 많아집니다. 봄은 많이 보라고 봄인가요? 갑자기 이곳 저곳을 둘러볼 곳이 많아졌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밑에선 풀과 싹이 흙을 부수고 고개를 내밉니다. 흙이 간지럽다고 움찔거립니다. 바야흐로 부스스 봄이 눈을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은 참으로 잔인합니다. 씨앗속에 몰래 숨은 어린 싹이 뚫고 올라오긴엔 겨우내 언땅이 너무 두텁습니다. 입춘, 봄의 의미가 재밌다? 봄(春) 이란 한자가 참으로 재밌습니다. '풀(艸)+진(屯)+햇볕(日)'이 모여서 된 글자라고 합니다. . 풀이 흙을 뚫고 지상에 나오려고 ..

에코칼럼 2011.02.04

가장 늦게든 설날은? 내년 설은 언제?…설날 과학적 원리 재밌네

"올해 설은 2월3일이네. 평년보다 늦게 든 것일까요, 빠르게 든 것일까요." "설이 늦으면 언제가 가장 늦게 들 수 있나요." "설이 빨리 들면 언제가 가장 빨리 들 수 있을까요." "설날에 관한 연구 참 재밌네요.""그러게요, 설날도 과학적이랍니다.""맞아요, 설날에 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연휴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날은 음력 1월1일을 가리킵니다. 올해 설은 양력 2월3일입니다. 지난해가 2월14일이었으니 지난해보다 11일이나 빨리 든 셈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양력 1월1일하고 무려 33일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설날이 가장 빨리 들면 양력으로 며칠까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품고 설날에 얽힌 과학을 살펴봤습니다. 설날원리, 양력 2월14일 ..

에코칼럼 2011.02.04